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특색있는 우리 동네 브랜딩 노하우’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도시디자인단과 협력하여 진행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자2동 주민자치회의 10월 정기회의 시간에 맞춰 진행되었다. 교육은 동별 캐릭터와 로고 개발을 통해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리고 주민자치회의 사업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은 △브랜딩 개념 이해, △타 지자체 및 해외 사례 소개, △정자2동의 특징 탐구, △주민자치회 사업 활용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특징과 상징물을 다각적으로 바라보며, 정자2동의 로고와 캐릭터 제작 및 활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리는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하여 정자2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살이협동조합 및 밤밭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참살이협동조합은 매주 20세트의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고 생활지원사가 이를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배달한다. 참살이협동조합은 병원과 복지관 등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식품제조업체로, 김영복 대표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참살이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구도심지인 파장동의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고려해 어르신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시흥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제1회 시흥 독립출판 페어’ ‘보따리 책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선정된 공동체 ‘보행 공간’에서 주최한다. ‘보따리 책장’은 옛날 보따리장수가 지방에 다양한 물건을 전해주듯 책을 통해 문화와 정서, 영감을 교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출판물 판매와 더불어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축제로서 문화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1부 독립출판 북 페어와 2부 커뮤니티 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맑은물상상누리비전타워에서 진행된다. 1부 독립출판 북페어는 12시부터 17시까지 부스 운영과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특히 유무인 부스 시스템을 통해 작가들이 부스를 벗어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면서 독자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2부 커뮤니티 파티는 17시부터 20시까지 이어지며, 시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장현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시흥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장현파크골프장에 마련된 9홀 코스에서 열렸으며, 남녀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했다. 개회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역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코스의 다양한 장애물과 지형을 활용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팀이 강한 연대감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기 중에는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돼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 체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벨의 경기가 진행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흥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커피 향으로 가득해진다. 커피콩을 통해 커피 문화의 진수를 알아가는 공적인 축제인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이틀간 펼쳐져 커피 문화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다.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넘어,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 다목적 홀에서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23 K커피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생두’ 상을 받은 카메룬 마티 폰차 씨가 참석해 커피의 생산 과정과 무역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축제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커피와 문화를 접목해 커피 문화를 더 널리 확산하고,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갈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의 원두를 한자리에서 맛보며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뿐 아니라 커피 문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법정교육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청 대회의실 및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에서 ▲ 심정지 인식 ▲ 119 신고방법 ▲ 기도 폐쇄 처치법 ▲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 심폐소생술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시민의 생존율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직면할 시 침착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양주시는 매년 실시하는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보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양주문화예술회관(광적면 부흥로 618번길 303) 소공연장에서 제31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ReSonance: 울림, 그 너머에’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현정 지휘자의 취임 후 첫 번째 정기연주회로 정통 합창곡,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과의 협연,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모차르트의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등 정통 합창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있음에’ 등 아름다운 가사의 명곡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더불어, ‘소프라노 도희선’ 및 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품격 있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업무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2024 행복나눔 충남교육 편집위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홍보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품 투어 및 전시관람 등을 진행하여 새로운 홍보 방식을 착안·수집하고 소식지의 편집 방향을 점검하여 향후 개편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담아 매월 47,000부를 발행하는 충남교육 소식지는 전국 관계 기관과 구독자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소식지 편집위원은 교사 및 일반직 공무원 등 충남교육청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편집위원과 업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소식지의 역할을 높이고 충남교육 홍보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소식지 이외에도 '고(Go!) 팀장 시리즈', [기념일 특집' 등 다양한 교육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내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 학교 미개설 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참여학교의 신청) △지정형(사전 예측을 통한 개설)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2025학년도 운영을 위한 1차 개설신청에서는 34강좌, 411명을 수강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추가 개설신청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수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립 위치는 예산군 봉산면에 있는 덕산고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온라인 강의실 6실 △융복합 강의실 1실 등 디지털 기반 실시간 수업을 선도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구축된다. 이를 위해 9월 1일 덕산고등학교를 개설 사무 취급 학교로 지정했으며, 온라인수업에 전문성을 가진 충남 최고의 교직원을 위촉하여 10월 1일부터 신설 학교 개교 업무준비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4일 10시, 도청 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농어촌전략산업 시범단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용역은 동해안권 6개 시군 및 국토개발, 식품기업, 바이오산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10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동해안권에 대한 입지 분석과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을 반영하여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천연물 국가산업단지와 연계를 통해 사업 추진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을 도모하며, 안정적 원료 공급체계 구축(원료 공급 플랫폼),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연구개발(R·D) 인력 육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조성 방안을 바탕으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며,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16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98.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비 등을 포함하여 총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춘천시 등 16개 시군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도에서는 더 많은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결과,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과 공개평가를 거쳐 16개 시군 모두 최종 선정됐다. 국비 98.6억 원은 올해 80.6억 원 대비 약 22%(18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구역별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정부에서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986억 원(국비 1,001, 지방비 985 등)을 투자해 18,62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왔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일반 주택과 공공시설, 건물 등 총 2,19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제20회 춘천 소양강배 전국 테니스대회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사, 소양강배 준비 위원회, 춘천시 대학 테니스 연맹이 주최하고, 춘천시, 춘천시 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윌슨 챔피온쉽 공인구를 사용하여 공정하고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첫날인 10월 5일에 남녀 단체전으로 시작하며, 10월 6일에는 남녀 개인전 경기가 이어진다. 전국 각지의 대학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갖게 된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테니스 라켓 등 풍성한 상품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스포츠 타올과 양말 등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닭갈비, 불고기, 맥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어 참가자와 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4일 백두대간 최북단인 고성군 향로봉 일원에서 일반 등산인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백두대간 향로봉 트레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고성군 간성읍과 인제군 북면을 연결하는 진부령(해발 520m) 정상에서 출발해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인 향로봉(해발 1,296m)까지 왕복 36km를 걷는 행사이다. 향로봉은 금강산 1만 2천 봉우리 중 하나로, 남한에서 오를 수 있는 백두대간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출입이 통제된 군사시설 보호 지역으로 평상시 민간인의 출입이 어려운 장소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트레킹 코스는 진부령 미술관 → 적계(향로)삼거리 → 헬기장 → 김칠섭 중령 추모비 → 민통선 통제초소 → 향로봉 중대 → 향로봉 정상 까지 왕복 36km로 소요시간은 약 7시간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본 트레킹 대회를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물과 산이 제일 좋은 고성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0월 19일 서피비치에서 서프 앤 요가(SURF · YOG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양 서피비치는 서핑에 적합한 파도와 아름다운 해변 경관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해변이다. 재단은 서피비치와 연계하여 서핑과 요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한 차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서피비치에서 제공되는 ‘서핑 강습’에 참여하고, 저녁 시간에 해가 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폐보드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부대행사를 추진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이 해양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지난 2일 주민 민원에 따라 청라 커낼웨이의 수질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크리스탈로 일원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커낼웨이를 통해 녹청공원, 창해공원, 정서진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청라호수공원엔 2개의 취수 시설이 있으며, 8개의 커낼웨이를 통해 수질정화시설을 거친 순환수가 전달되고 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항목 2급수 이상을 관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수초 제거 및 퇴적물 제거,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질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발생하고 있어, 김원진 의원은 이에 대한 원인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하여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현재 커넬웨이의 탁도 저하는 청라호수공원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공사가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청라공원사업단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의 경우 준설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