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12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성기(홍천2, 국민의힘)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홍성기 의원은 강원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은 5곳(삼척, 철원, 화천, 양구, 양양), 조성 중인 곳은 3곳(속초, 영월, 태백)으로 아직 공공산후 조리원이 없는 도내 시·군은 10곳에 달하고, 민간 산후조리원은 13개소가 있지만 이마저도 춘천, 원주, 강릉, 동해 등 일부 도심 지역에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또, 전국 민간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료는 355만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산모들에게 큰 부담인 반면, 공공산후조리원은 그 절반인 175만원 수준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이 확대되면 저소득층 산모들에게도 저비용으로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타지역 산후조리원 이용 시 산모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신체적 부담의 해소가 가능하며 공공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 등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시했다. 홍의원은 끝으로 ‘강원도는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이 절실한 도의 특성을 근거로 정부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12월 13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가리왕산 곤돌라는 올림픽 유산이다!’라는 주제로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와 국가정원 조성을 주장했다. 김의원은 “2018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6년 9개월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아직도 철거냐 존치냐 결론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야장몽다(夜長夢多)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이젠 결론을 내자!”고 촉구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사업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한 올해 말 종료시점을 앞두고 우여곡절 끝에 구성된 ‘가리왕산 곤돌라 평가 및 합리적 보전ㆍ활용 추진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어 케이블카 존치여부 평가를 위해 정부가 발주한 용역 결과가 나오는 12월27일 경에 최종 결론이 날 예정이다. 김의원은 “가리왕산 곤돌라의 존치이유는 첫째, 올림픽 문화유산이고 둘째, 이미 대체 복원 중이며 셋째, 자연보존의 기능이 오히려 크고 넷째, 이미 97억의 예산을 들여 정선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했고 다섯째, 교통약자들의 자연경관을 즐길 권리도 함께 보장해 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3일 09시 도의회 의장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과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증정 및 전달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과 대한결핵협회 한중일 회장‧진광렬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김선배 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증정식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퇴치사업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려는 취지로 개최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크리스마스 씰 액자 등을 증정받고 성금 2백만 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 이어서, 개최된 특별회비 전달식은 강원지역의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특별회비 3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시성 의장은 “강원방역의 최전선에서 결핵 완치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한중일 회장님, 그리고 인도주의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강원 지역의 재난구호 사업에 매진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선배 회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강원 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는 1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현황 조사(2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춘천, 원주 등 9개 시ㆍ군의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27건의 주요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의 발표를 통해 발굴된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하여 강원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오섭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발굴된 무형문화유산은 강원도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며, 이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강원도의 무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의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결의문’을 이영욱 의원(국민의힘, 홍천1) 대표로 발표했다. 이영욱 의원은 이번 결의문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지역균형발전,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약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했다. 홍천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망이 구축되지 않은 지역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1만 2천 명에 달하는 군장병과 가족들의 이동수단은 자가용과 버스로 제한되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홍천은 ‘홍천 국가 항체클러스터’ 조성과 ‘강원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 만큼 수도권과 연계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관련 산업의 성장과 기업 유치가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의문을 대표 발표한 이영욱 의원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역주민과 군장병의 이동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용문-홍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은 12월 13일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도박을 처음 접한 연령은 평균 11.3세로, 청소년 10명 중 4명꼴인 38.8%가 이미 도박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강원자치도 청소년 도박 치유상담 건수도 △20년 19명에서 △23년 70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은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학업 중단 등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고, 보이스피싱,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 추가 범죄로 이어질 위험도 높다”고 우려를 표하며, 해결 방안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교육의 확대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을 위한 체계 구축 △청소년 여가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이어, “도박은 개인의 일상은 물론, 우리 사회의 미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자치도교육청, 강원자치도경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랜드가 강원자치도를 상대로 제기한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 취소 소송에 대한 도의회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성운 의원(삼척1)은 12월 13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이 폐광지역에 갖는 의미에 대해 재조명했다.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의해 급속히 황폐화된 폐광지역 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의 결실로 폐특법이 제정되었고, 그 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강원랜드가 폐광지역개발기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은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공적자금으로 2021년 관련 법조문이 개정(총 매출액의 13%)되기 전까지 강원랜드 이익금의 25%에 해당된다. 그런데 강원랜드는 순수 이익금의 25%가 아니라, 폐광기금을 ‘비용’으로 차감한 후 남은 순이익의 25%를 납부해 왔다. 이에 대해 조성운 의원은 ‘실질적으로는 순이익의 20% 상당액만 납부해 온 것으로, 폐광지역 경제 회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반하는 행태를 지속한 것’임을 지적했다. 강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12월 13일 제333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도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이 5개월 이상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수면 장애와 스트레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 폐사와 관광객 감소 등 경제적 피해까지 입고 있다. 특히 철원군, 고성군 등 접경 지역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엄 의원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는 이미 방음 시설 설치와 주민 심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피해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방음 시설 설치, 임시 숙소 마련, 심리치료 지원 등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실질적인 지원 조치를 실행해야 하며, 피해 주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안하며, “접경 지역 주민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의회는 12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제318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오늘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2025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 총 4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2025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0.8% 증가한 1조4천4백1십7억5천7백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일반회계 세입예산에서 1개 부서, 1개 사업에 총 4천2백만 원을 삭감, 세출예산에서 4개 부서, 4개 사업에 총 9천6백2십8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2025년도말 기금 조성액은 조성계획에 따라 총 9백5십8억2천4백만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대표발의한“국도 7호선 확장 및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 촉구 결의안”을 심사했으며, 김문섭, 김진용, 서정무, 김현수, 박경난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한편, 제318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는 오는 16일과 17일 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3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10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ㆍ의결했다.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제2회 추경 대비 148억 원이 감소된 6,013억 원으로 일반회계 5,466억 원, 특별회계 547억 원이다. 또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총규모는 371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두 건 모두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대로 원안가결 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7일 화요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ㆍ의결,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ㆍ의결을 끝으로 위원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나윤선·권아름 의원은 12월 13일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두 의원은 평소 지역 어르신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원주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해 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의회는 12월 13일 제302회 정선군의회(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14건의 조례안과 3건의 민간위탁동의안,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정선군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업무개선 및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했으며, 총 227건의 시정·건의 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감소와 대내외 요인으로 인한 경기 악화 속에, 필요한 분야에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으며, 2024년도 본예산 대비 3.16% 감소한 5,471억 4,535만 1천원 규모로 제출된 '2025년도 본예산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0.8% 감소한 6,843억 6,630만 5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2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회 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는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장의 자문에 응하여 의원 연구회의 정책 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심의ㆍ의결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사무처장, 입법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이후에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회 구성 개요와 향후 운영 방향, 연구회 현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김시성 의장은 “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개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심의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평창~제천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문”을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 대표로 발표한다. 도의원 일동은 건의문을 통해 “서남권과 동북권을 잇는 초단선 노선인 평창~제천 고속철도사업”이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하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촉구한다. 또한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평창에 새로운 지역 활성화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나아가 “남북ㆍ대륙 철도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축 완성을 위해서라도 평창~제천 고속철도사업이 꼭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건의문을 대표로 낭독할 지광천 의원은 “평창~제천 고속철도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이 도모될 것이며, 강원권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창~제천 고속철도망이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표하는 철도 건설 분야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월 12일 오후 1시 30분 도래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독려했다. 지난 12월 11일 오후 9시 29분쯤 발생한 도래미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상인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대응 과정을 직접 살폈다. 김학배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주시와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와 예방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