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중앙감리교회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 50박스와 쌀 50포(10kg)를 포남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와 쌀을 포남2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정순 동장은 “김장김치 및 쌀 나눔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중앙감리교회는 작년에도 포남2동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김장김치 50박스를 지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동중학교와 경포중학교에 찾아가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로콘서트에는 ‘내일진로’의 김태연 대표가 참여하여 저서인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에서 소개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 멘토링을 진행했다. 김태연 대표는 26년 경력의 진로설계 전문가로 대원외고 등 다수의 학교 및 기관 단체로 출강을 하는 중이다. 11월 20일에는 관동중학교 1학년(19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를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고, 21일에는 경포중학교 2·3학년(35명)을 대상으로 Q&A(질문과 답변) 위주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이 끝나고 짧게나마 사인회를 진행했고, 경포중학교의 2학년 학생 한 명은 쉬는 시간에도 강사님께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로 강연을 듣는 등 특강을 들은 대다수의 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평창군 성인문해교실 협동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평창군 관내 성인문해교실 14곳의 교실(일반문해교실,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교실, 디지털 교실)이 참여하여,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나의 새로운 일상, 배움으로 인한 기쁨’을 주제로 학습자들이 손수 그린 시화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시화전은 진부도서관을 시작으로 대관령면사무소, 대화면사무소, 평창군문화복지센터를 거쳐 평창군청에서 마지막으로 전시되며, 각 장소에서 7일간 배움으로 인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 차항1리 교실 김병인(만 85세) 학습자는 지난 9월 문해의 달을 맞이해 개최된 『강원문해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서 ‘머리 허연 90줄의 여학생’ 시화 작품으로 대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학업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자신감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3회 평창군 사회복지사대회가 21일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THE 행복한 평창’이라는 주제로 평창군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장의 핵심 가치에 대해 논의하며 사회복지사의 참된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소개 및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은 23년부터 지원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평창군의 군정 기조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곡면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8월 본 행사를 위하여 심은 배추를 활용, 연곡면 3개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김장김치 10kg들이 300박스를 담갔으며, 연곡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문희 연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다른 때보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지난 8월 심은 배추 모종이 잘 자라 맛있는 김장 김치로 완성되어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성료했다. 『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대표 김화옥)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가족극이자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객이 늘어 총 누적 관객수는 5,000여명에 이르렀다. 이는 향후 강릉을 대표하는 상설 공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MZ세대 및 어린이를 겨냥하여 제작된 기념품 밤모양 키링 또한 매회차를 거듭하며 인기가 더해져 조기소진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및 초청공연 등으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로 다도 체험(밀크티, 보이차), 영자신문 전시, 자외선 비즈 팔찌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타로카드, 릴레이 소설 만들기 등 동아리별 전시 및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2부 행사로는 개회식과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사물놀이, 합창, 댄스, 보컬, 난타, 밴드 등 총 10팀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인 3부에는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학생들의 끼를 뽐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 여량면 주민자치회는 20일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에서 ‘아우라지 정취를 담은 시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된 시비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여량면의 대표 관광 명소인 아우라지 광장 내에 위치하며, 시비에는 김홍주, 나태주, 박정대, 송경대, 이동순, 이수행, 전윤호, 최준 등 8명의 시인들이 아우라지와 정선을 배경으로 창작한 작품이 새겨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작품을 기증한 박정배, 이동순, 전윤호, 최준 시인과 여량면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비 건립을 통해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은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장택상 여량면 주민자치회장은 “시비 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정선군과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우라지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시의 감동을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제17회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은 올해 3월부터 85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초와 과수·원예 두 가지 과정을 진행했으며, 10월 초까지 과정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 20회씩 총 40회의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졸업식에는 영농기초와 과수·원예 2개 과정의 졸업생 58명과 내빈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졸업식에서는 교육생 58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박건희 씨 외 1명이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최종담 외 10명이 성실한 태도로 학업에 임해 면학상을 수상한다. 또한, 농업인대학 운영과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영남 씨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은 유한선 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한다. 한편, 강릉농업의 발전을 이끌 농업 전문가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된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은 200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17회를 거쳐 1,3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9시 20분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꾸러미 전달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성과 공유, 예산 집행 현황, 향후 사업 일정과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회의 종료 후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80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누며 소외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해연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위원님들과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대상 횡성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서 ㈜대상 횡성공장에서는 김장김치 5kg 80박스를 후원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0일 오전 11시 신축 평창읍 분회 경로당 건물에서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과 평창읍 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 이용수 평창읍 분회장과 평창읍 각 마을 노인회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0억의 사업비를 들여 총면적 760.57㎡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을 신축했다. 해당 건물의 1층은 평창읍 분회 경로당으로 사용되며 2층은 노인대학 강의실, 3층은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분회 경로당 건물이 지역 화합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평창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아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단단단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으뜸 단(端), 오직하나 단(單), 우리 단(團)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단단페스티벌은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일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19일 저녁 7시 30분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연희 단체 4팀의 합동 개막공연인 '연희 in 강원'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강릉의 푸너리, 원주의 아울, 속초의 갯마당, 춘천의 태극 까지 탄탄한 실력을 가진 4팀은 문굿과 길놀이, 속초사자놀이, 대고와 모듬북의 합주를 비롯한 신명나는 타악연주에 이어 강원의 새로운 판굿까지 선보이며 가장 완벽한 강원 지역의 연희앙상블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신명나는 연주에 연신 박수갈채를 보내며 공연에 빠져든 모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연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후문이다. 오후 2시에는 강일여자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단단단페스티벌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앞 오픈스페이스랑에서는 신주빚기체험, 소망등만들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11월 20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 가득 김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강릉수력발전소는 19일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추값 상승으로 인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수력발전소는 배추를 직접 구입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10kg)를 고령 어르신, 독거 가구, 식생활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북평면과 여량면의 주민 100가구에 1박스씩 전달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고, 봉사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우수작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총 45점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품들이다. 공모전은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관련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작품 등을 통해 어린이가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모를 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범도민적 안전문화의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 후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