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12월 13일 오전 9시 1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민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8월 30일 중간보고회에서 최종 후보지를 확정한 바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춘천시의회 김지숙 복지환경위원장, 춘천미술협회 이형재 수석 부회장, 춘천민족미술협회 춘천지부 박명옥 지부장, 춘천시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기본계획을 비롯한 조직 구성․운영, 전시․교육․참여프로그램, 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춘천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총 건축비 348억을 투입하여 근화동 282번지 일원의 옛 기무사 1만 8,508㎡ 부지에 연면적 5,000㎡(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이후 문체부 사전평가를 거쳐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조견을 환영합니다” 춘천시가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장애인 보조견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청각장애인 보조견 ▲지체장애인 보조견 ▲치료 도우미견이다.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그렇지만 보조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보조견의 출입을 제한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장애인 보조견 환영 스티커를 제작해 공공기관,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배부해 부착할 계획이다. 스티커에는 보조견 그림과 함께 ‘보조견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보조견에 대한 설명과 에티켓 등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배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스티커 배부를 통해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개선 강화와 장애인의 권리를 강화하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춘천사랑상품권 종이 5만 원권을 내년 1월 2일부터 새롭게 발행한다고 밝혔다. 춘천사랑상품권 종이 5만 원권 발행은 사용자와 가맹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춘천사랑상품권 종이 5만 원권 발행에 따라 사용자는 편리하게 고액 결제를 할 수 있고, 보관도 간편해졌다. 가맹점에서도 기존 5천 원권이나 1만 원권을 다량으로 소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춘천사랑상품권 5만 원권 구매 가능 지점은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 NH농협은행 강남동지점,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 NH농협은행 춘천시청 출장소, 동춘천농협 본점, 동춘천농협 거두지점, 춘천강동농협 본점, 춘천강동농협 만천지점, 춘천강동농협 장학지점, 춘천농협 본점, 춘천농협 동부지점, 춘천농협 애막골지점, 춘천농협 퇴계지점, 춘천원예농협 본점, 춘천원예농협 남부지점, 춘천원예농협 봄내지점, 춘천원예농협 약사지점, 춘천원예농협 온의지점이다. 춘천사랑상품권은 권종의 80% 이상 사용을 해야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5만 원권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소양촉진4구역에 건립될 춘천시보건소 새 청사 설계안이 확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 설계 공모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방식은 투표제였다. 이번 공모에는 9개의 작품이 참여했으며,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 1점과 입상작 3점이 뽑혔다. 당선작은 (유)건축사사무소 더사이와 건축사사무소 시에나 컨소시엄의 작품이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춘천시보건소 인접 부지인 예술촌과 춘천시립미술관 예정지의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활동공간인 앞마당과 휴게공간이 뒷정원을 통해 외부와 내부 공간의 연결이 돋보였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개방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상적 의료 연결, 생활 밀착형 보건 공간, 건강 돌봄의 공간’인 미래 보건소를 설계한 작품이다. 당선작에는 춘천시 보건소 기본·실시설계 용역 수행권이 부여된다. 2등은 ㈜건정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3등은 예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4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의 민생경제 긴급 지원의 하나로 마련한 춘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발행액인 50억 원 중 31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방증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추가적인 민생경제 지급 지원 대책을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0시) 기준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31억 원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춘천시가 추진한 대안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사용 기한이 2025년 2월 28일까지인 만큼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수단과 재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선제적으로 단호하게 해가고자 한다”라며 “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춘천시는 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마련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지원을 빠르게 실행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예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과 긴급생활용품 지원도 규모를 확대, 오는 20일부터 용품을 배부한다.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420가구에서 860가구로 늘렸다. 대상자 중위소득 120% 이내 춘천시민으로 이불과 전기매트를 보급한다. 긴급생활용품 지원 역시 200가구에서 485가구가 됐으며, 대상자에게는 식료품과 난방유, 전기요 등이 지급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를 30가구 추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주 소득자의 휴폐업, 실직, 사망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요 평가지표는 결산 참여 인력, 교육 및 규정 체계, 회계‧재정정보, 정보 공시 등의 분야와 알기 쉬운 결산서 작성에 관한 사항 등이다. 평가 결과 춘천시는 ▲결산 참여 인력의 전문성 확보 ▲결산 지적 사항 해소 방안 강구 ▲회계‧재정 정보 공시 ▲주민들의 접근성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활용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지현 춘천시 회계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춘천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더욱 노력하면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춘천시 영상지원센터 성과발표회가 13일 오후 5시 CGV 춘천 3층 3관에서 열린다. 춘천시 주최,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올해 춘천시 영상산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5년 춘천시 영상산업의 중점 전략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다. 성과발표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허명행 감독, 지역 영화산업 종사자와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년 춘천시 영상산업 성과 발표와 함께 2025년 로케이션 라인업 발표회, 춘천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확대 특강, 춘천 영상인 및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관계자 네트워킹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허명행 감독이 무술감독으로서의 경험과 춘천에서 촬영했던 ‘범죄도시4’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도시 춘천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강의할 예정이다. 성과회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올해 춘천시영상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단편영화 5편을 상영한다. 한편 올해 춘천시는 영화, 드라마 등 총 41개 작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 처리에 따라 역대 최대의 국비 5,45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신규 사업 42건, 계속 사업 39건, 연례 반복 사업 350건이다.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보건소 이전신축 ▲용산정수장 현대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 ▲소양강댐 걷기길 조성 사업 ▲공지천일원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춘천시는 내년도 상반기 정부 추경 시, 춘천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관련 국비 5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 국비 확보 목표 5,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호의원 모두 예결위원으로 활동해 국비 확보에 유리한 여건이었고, 과정 또한 순조로워 이런 노력이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결과를 낳았다”라며, “내년도 정부 추경 시, 추가적인 국비 확보로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다. 연초 세종정부청사 방문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의 색깔이 담긴 농촌관광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대상지로 춘천 등 전국 20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최신 유행에 맞는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건 물론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춘천시는 국비 1억 2,500만 원 등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농촌 특화 테마 상품을 기획, 운영한다. 이를 위해 춘천시농어촌체험휴양마을, 춘천시농어업회의소, 농촌관광 전문여행사인 ㈜바바그라운드와 공동협의체도 구성했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교육농장, 6차산업 등 농촌자원과 대표 관광자원 및 지역축제가 결합한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8가지 주제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8가지 코스는 로맨틱의 영문 약자로 강(River), 친환경(Organic), 마라톤(Marathon), 레저(Activity), 자연(Nature), 미식(Taste), 상상(Imagination), 문화(C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2025년 신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5개 공급업체 및 16종의 답례품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77종에서 총 93종으로 확대된다. 추가된 답례품 중 눈에 띄는 것은 막국수 밀키트다. 그동안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를 선택할 수 없었던 기부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공지천 재즈 페스타, 춘천 감자 페스타, 지방시대엑스포 로컬브랜드 페스타 등 다양한 춘천 축제와 함께했던 곰핫도그가 답례품으로 추가됐으며, ▲구곡폭포 캠핑장 ▲박사마을 글램핑장 ▲청평사 캠핑장에 대한 할인권을 추가하여 지난 답례품 선정에 이어 관광 관련 답례품을 강화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고향사랑e음 춘천시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뿐만 아니라 답례품과 공급업체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도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판매될 신규 답례품을 예비 기부자들이 인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춘천역 인근 캠프페이지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임시주차장 조성에 따라 춘천역 일대 불법주차장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역 인근 캠프페이지 임시주차장은 소양로3가 114-3번지 일대로 춘천역과 도보로 290m 거리에 있다. 캠프페이지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 완료 구역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주차 가능 대수는 130대다. 춘천시는 주차선과 함께 임시주차장 안내판도 설치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역 일대는 그동안 평일 수도권 출퇴근 이용객, 주말 수도권 나들이객 등의 수요로 인해 불법주정차 문제로 몸살을 겪었다”라며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습설에 대비해 급경사지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낮 12시께 국도 46호선 일대에서 150톤 규모의 돌이 떨어졌다. 조사 결과 얼었던 도로변 사면이 녹으면서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사고 구역에 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비탈면 안전 보강을 위해 건설기술연구원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도 서면 덕두원리 403번 지방도 피암터널 인근에서도 도로 위에 토사가 쏟아지는 사고도 있었다. 이처럼 급경사지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하면서 춘천시는 11일 오후 2시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덕두원4지구, 서상5지구, 의암1지구다. 강원특별자치도, 급경사지협회와 함께 급경사지 취약부 존재와 배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김영규 춘천시 재난안전담당관은 “일반적으로 3월과 6월에 급경사지 점검을 하지만 최근 발생한 낙석 사고로 인해 긴급 점검을 하기로 했다”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낙석사고를 예방해 시민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빠른 속도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9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하나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발행 상품권은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기한을 2025년 2월 28일로 설정했다. 사용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공고도 오는 12월 27일부터 하기로 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 기간을 앞당기면서 이르면 내년 1월 2일부터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사업도 연말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상품권 추가 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년 연속 우수상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1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9대 추진 전략, 10개 중점사업과 31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얻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