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피해자 및 가해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를 하는 대응 인력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교육은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가해자의 병리적 특징에 대한 이해 및 상담 기법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을 통한 소진(번아웃) 예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민간 상담사의 아동학대 피해자 및 가해자의 다양한 특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써 아동학대 상담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의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인력 간의 업무 협력과 유대강화를 위해 민간 상담사, 구·군 전담공무원, 경찰(APO)과 합동으로 대응인력교육을 실시해 더욱 발전된 아동학대 예방 및 조치 등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사고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시는 어제(4일) 오후 2시 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부산항 통합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와 공동 주관으로, 훈련에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대학교 등 총 10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동원된 장비는 선박 18척과 구조헬기 1대, 구급차 1대 등이다. 시는 매년 2회 민·관 합동으로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부산항 입출항이 많은 여객선과 화물선 간의 충돌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련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중국발 크루즈선이 6년 만에 부산항에 기항하는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외 여객선의 부산항 입출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고려했다. 이날 훈련은 부산 생도 남동방 7해리 부근 해상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행복호(국제여객선 모의선박)와 부산항으로 입항하던 화물호(유해물질운반선 모의선박)가 충돌한 상황을 가정해 신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와 부곡2동위원회는 지난 2일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온기 나눔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안전바 손잡이 물품을 지원했고,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에서는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바를 설치했다. 어르신들은“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항상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이인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회원들과 함께 설치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지난 27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 프로그램 ‘해피 투쓰 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금정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구강 보건교육 △칫솔질 및 틀니 세척법 교육 △불소 도포 △구강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8월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치아 관리가 필요한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강 교육과 불소 도포까지 해주니 너무 좋았다”라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 구직활동비(취업 합격 H:틔움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해운대구에 거주 중이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9~34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준비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 8~26일 ‘해청이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등 기준에 따라 심사 후 8월 중 최종 선정하며, 모두 200명을 선발해 1인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어학·자격증 응시료,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면접 비용 등 취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비용의 영수증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확인 후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해청이랑 홈페이지나 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청년 구직활동비’)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6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해운대 청년채움공간과 함께 채움마켓’을 운영한다. 구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2020년에 설립한 청년채움공간 입주기업과 부산 지역 청년 사업자 등 20여 개사가 가죽 잡화, 액세서리, 그릇류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구는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해마다 청년 마켓을 열고 있다. 지난해는 옛 해운대역사 앞 광장에서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 ‘부산에 남아있는 청년들이 가꾸는 희망의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마켓 뿐만 아니라 청년작가 작품 전시, 캐리커처 드로잉 무료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사)대한민국팔각회 사상팔각회가 지난 28일, 취약계층 20여 명에게 관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혼자 외식하기를 꺼렸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팔각회 회원들이 서빙을 하며 주민들을 살뜰히 챙겼으며 회덮밥정식을 드신 주민들은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사상팔각회 회장(박승윤)은 “사상팔각회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꾸준히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홀로 사는 이웃도 돌봐주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주례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이불 등을 전달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긴 장마와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15가구에 여름이불(꿀잠), 건강안내서(꿀팁), 팥빙수(꿀맛)를 지원했다. 강해원 위원장은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로 잠 못 드는 요즘 취약계층이 좀 더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원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2일 으뜸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52,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으뜸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문구, 간식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아나바다 장터’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장영숙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으뜸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귀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일 수풀환경에서 감자 60박스(2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풀환경은 지난 5월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능성 워킹화를 기부한 바 있다. 김경수 대표는“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 후원해 주신 김경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와 부산옥외광고협회 사상구지부는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및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홍보를 위해 2일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품격있는 광고문화 정착 및 풍수해 대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옥외광고협회 사상구지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및 경전철 주변 등에서‘품격있는 광고문화 정착 캠페인’과 함께 방치된 현수막, 전단지, 에어라이트(풍선광고)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평소에도 옥외광고물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부산옥외광고협회 사상구지부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상구도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ㆍ새마을문고는 지난 7월 3일 남포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취약계층 8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10kg짜리 8포대를 전달했다. 박수철, 조영옥, 김점숙 회장은“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온기 나눔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각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포동 새마을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주2동 주민센터는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지난 3일 '정(情) 가득찬 밑반찬 사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함께 손수 만든 밑반찬(오징어채볶음, 열무물김치)을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매월 맛깔스러운 반찬으로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변함없이 참여해주시는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에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온기를 이어나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구여성자원봉사원후원회는 7월 4일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2시 북구 평생학습관(만덕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개인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재능나눔 BLESS 4U’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능나눔 BLESS 4U’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를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또 누구나 수강생이 되어 그 재능을 배울 수 있는 북구만의 특화된 열린 평생학습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된 데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시각장애인인 정경모씨가 재능기부자로 나서 ‘생활 한방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참여자에게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한방 지식을 알려주었다. 정경모씨는 “재능기부 강사로 처음 참여하였는데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열심히 공부하러 오신 주민분들을 보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통해 나 자신도 스스로 배웠으며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갖고 있는 분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시농부의 텃밭가꾸기,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