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북큐레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좌인 ‘장서개발론’(지도교수 김혜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주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주요 북큐레이션 테마는 ‘흑백 레서(書)토랑’, ‘산타의 책선물’,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등이 있다. 특히 ‘추리 특급 열차: 진실은 언제나 하나!’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열차 속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날, 성장하는 나’, ‘행복한 나를 위한 새로운 시작’ 자기계발과 트렌드에 관심 있는 이용자를 위한 큐레이션과 ‘청주, 직지로 잇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지역 특화 테마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연말에도 신과함께’라는 주제로 문화 콘텐츠 속 모티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코너와 ‘생각보다 더 내 취향이다’라는 제목으로 비문학 도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큐레이션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Peace of Crafts: 작품 한 점의 평화’를 개최한다. 시민공예학교는 청주시 공예전문 미술관인 공예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 강좌와 청소년 강좌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강좌로는 △도자 초·중급 △유리 초·중급 △우드카빙 분야 등 다섯 가지 과정이 있으며, 올해는 총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소년 강좌는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운영했다. 충청북도교육청과는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 10명을 길러냈고, 청주교육지원청과는 만수초 51명, 용담초 36명을 대상으로 도자, 금속, 섬유 등을 통해 창의적 감수성과 미적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빚은 ‘작품 한 점의 평화’를 만나는 자리로, △도자 △금속 △유리 △섬유 △우드카빙 등 다양한 공예 분야부터 아이들의 귀여운 작품까지 모두 200점 내외를 경험할 수 있다. 공예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공예를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았듯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2025년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은 0 부터 17세 중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가정 아동 △가정위탁 아동 △시설입소 아동 등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 아동도 가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4천300여명의 아동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예산은 올해 29억원에서 내년 47억원(국비 70%, 도비 9%, 시 21%)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올들어 10월까지 청주시가 디딤씨앗통장에 입금한 아동에게 지원한 매칭금은 약 17억원이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에 신규 가입한 아동은 2천697명으로, 전년도 신규 가입인원(189명)보다 14.2배 많다. 시는 더 많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장개설조차 부담스러운 아동을 발굴, 관내 기업체와 직능단체, 개인 후원자를 모집해 후원 연계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동절기 가축질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방역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동절기에 집중 발생하는 전염병인만큼 AI 방역상황실을 상시 운영 중이다. 가금농장 정밀검사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관내 설치된 거점소독소는 주간에만 운영해오다 24시간 운영으로 변경했으며, 방역취약지역(산란계, 종오리, 하천주변)에 통제초소 8곳을 운영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연중 농장 및 야생멧돼지에게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축산농가 질병을 예찰하고자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동방제단에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은 매월 백신접종 대상 농가 및 사육현황을 파악하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백신을 많이 접종한 우수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경매에서도 백신접종증명서를 휴대하도록 행정명령했으며, 백신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월 단위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난 20일 충청권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콘퍼런스에서 ‘2024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업무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서원보건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분석을 통한 건강증진 사업 계획과, 지역주민의 건강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나예윤 주무관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과정 평가’에서 5년간 건강지표 분석을 통해 혈압수치 인지율 개선 사례를 도출해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는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조사업무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만나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 특강 프로그램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21일 오전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교원대 부설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만나 ‘청주시 리더의 유년시절과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키우게 된 동기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 준비와 진로 고민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리더십, 문화의 다양성, 세계적인 사고를 길러 예비 사회인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5회차를 진행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인천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는 해마다 전국 광역(17개) 및 기초(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주요 지표*를 가지고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왔다. 올해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충청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시군 보건소 및 도내 관련 기관들이 적극행정으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이 되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청주7)은 충북도의 산업‧경제 등 사회 전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 전부개정안을 지난 15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에 비해, 관련 규정이 디지털 전환 속도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 확대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선정 및 지원 △중소기업과 창업자에게 디지털 전환 지원 및 공동연구 촉진 지원 △기술 간 융‧복합 촉진을 위한 혁신기술 경진대회 개최 근거 등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오송 등을 중심으로 신산업이 태동하는 충북도의 여건에 맞는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부터 대기업까지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이용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등 고부가가치 생산공정 도입 지원을 통해 충북도의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1일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재활용 가능 자원을 품목별로 선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충주시민 대상 선별장 체험에 앞서 직원들이 사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시민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 사항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재활용품 분리 현장 체험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직접 분리 작업을 해보는 것으로, 재활용으로 배출됐던 품목이지만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과일망, 이물질 묻은 용기 등)을 분리하는 현장 체험이다. 이 체험은 선별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을 배우는 등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작업복과 마스크, 장갑 등이 제공되며, 사전안전교육과 직원의 안내를 통해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소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거나, 재활용 불가 자원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은 21일 안남면 마을목욕탕 ‘안남개울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욕하며 즐기는 문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나들이 행사에는 옥천군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배달부 강사들이 직접 목공, 짚풀, 천연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등 10개 문화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제공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올해 초 개장한 안남개울가 목욕탕에서 목욕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황규철 군수는 “안남개울가가 목욕탕의 기능뿐 아니라 주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헬스장 운영을 통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도 병행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요가, 라인댄스 등 건강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손뜨개 교실, 도자기 페인팅 등 여가·취미 프로그램, 도덕1리 마을 책 만들기, 사물놀이 등 다양한 마을활동 프로그램에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공헌분과(분과장 송인협)에서는 충주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홍보와 후원 담당 종사자들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연말시즌 모금활동 실천전략과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맡은 정현경 단장(연대가치공작단)은 최초의 모금 전문 서적을 비롯해 15종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6년여간 모금 전문가로 활동해 오며 익힌 역량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했다. 총 3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연말 모금 방법 △기부금 영수증 발급 △성과보고 및 모금활동 평가 등 연말에 집중된 홍보, 후원 업무에 대해 자세히 진행되어, 담당자들의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종사자는 “홍보와 관련된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고 모금개발과 방법에 대해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배운 전략을 바로 적용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협 분과장은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정안마을과 KB손해보험의 ‘1사1촌 결연사업’ 일환으로 김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지역 농가에서 구매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성된 김장김치 150박스(9kg)는 KB손해보험이 결연을 맺은 아동·청소년 가정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총 150가구에 전달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정안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를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13년 동안 정안마을과 동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KB손해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촌과 도시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2012년 증평군 정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3년 동안 농촌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입,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최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김성원 예결 소위 의원, 박덕흠 의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보훈회관 건립사업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보은국립숲체험 사업 등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이다. 최 군수는 지난달 16일에도 국토교통부, 산림청, 국가철도공단 등 3개 부처를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와 국립보은숲체원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다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회, 중앙정부, 충북도와 적극적인 논의와 소통을 통해 정부예산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이 청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청주시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1일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청주문화나눔 후원에 처음 참여한 ㈜홍익기술단은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지난 5월 1천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나눔에 함께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에게는 더 풍성한 공연‧전시를,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역예술단체들에게는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청주문화나눔의 가치가 더 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백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청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발 벗고 뛸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나눔을 통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동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이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차량과 소유권이 변동되어 자동차관리법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차량부터 적용되며,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 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량 화재는 승차정원, 시기와 상관없이 기계적 요인·부주의·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실제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만1398건으로, 해마다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한편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과 고온시험까지 검증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의미하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없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시 유의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