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는 이동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2024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매년 서울시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시상 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수상 후보자는 교통안전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 지역사회 교통 관련 봉사 ▲ 오랜 기간 성실한 교통 분야 근무를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2024년 11월 18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및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고, 관련 서식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작구가 변칙적인 강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구는 최근 지구촌 곳곳에 나타나는 기상이변을 고려해 제설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간인력 제설기동반을 당초 동별 10명에서 2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기동반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면도로 및 보도 등 제설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구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부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강설 상황에 따라 최고 3단계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며 ▲제설살포기 37대와 제설삽날 7개, ▲제설관련 차량 85대, ▲염화칼슘 등 제설재 1,462톤 등을 확보해 대비 태세를 갖췄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구(동 주민센터 및 해당 부서)와 서울시가 관내 시도, 구도 등 도로 기능별로 제설 책임 구역을 설정해 역할을 분담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작구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지원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 15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청년 창업기업으로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인 ‘넥스트커넥트’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이수현 넥스트커넥트 대표가 참석했다. 구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은 현대사회의 필수품이지만 고령층 대다수는 사용법을 몰라 제한된 기능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설정 ▲카카오톡, 유튜브 등 기본 어플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기차, 버스, 비행기 예매하는 방법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35명이 10만 원씩 총 350만 원의 기부금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시한 이래 첫 상호 기부이다. 이에 화답하듯 전주시도 강서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구는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는 물론 향후 지역 간 교류·협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강서구는 답례품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힐링 프로그램’을 둔촌2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엔젤공방’과 연계 진행됐으며,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특화사업인 ‘지고지순(지역사회 고독은 지사협이 순삭)’은 저소득 일인 가구의 결식 우려 해소와 안부 확인을 위해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 강동구 나눔네트워크 기관 배분 사업’의 예산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둔촌2동 협의체는 저소득 일인 가구에 밑반찬 지원, 과일 바구니 전달 등으로 직접 안부를 살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시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하였다. 양승호 둔촌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원들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은 불법 포장마차를 완전히 정비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초래해 온 불법 포장마차를 강동구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관내 불법 포장마차는 1980년부터 20여 개를 시작으로 도로와 보도를 무단으로 점유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위생·환경 문제를 발생시켜 단속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는 매년 특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경찰 인력 등을 지원받아 강제 수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였고, 지속적으로 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 자진 철거를 유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처음에는 20여 개로 추정되던 불법 포장마차가 올해 초 3개소까지 줄었고, 지난 9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포장마차 3개소를 모두 정비하는 데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과정에 천호동 로데오거리 내 불법 포장마차 운영자들의 심한 반발이 있었다. 구는 이들을 꾸준히 만나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이와 함께 생계문제 지원, 자립 연계 복지 서비스, 재취업 지원 등의 안내로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얻어 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능형 제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강설 및 폭설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제설대책 기간(2024. 11. 15. ~ 2025. 3. 15.) 24시간 운영에 나선다. 대책본부에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며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거나 제설 자재를 적절하게 보급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하고 통제한다. 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군부대 52사단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제설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관내 도로 파임 상황은 없는지 신속하게 점검 및 정비하고, 제설 차량 33대와 제설 장비 104대의 사전 점검을 마쳤다. 폭설 시 긴급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제설제(염화칼슘, 친환경 인증 등) 1,441여 톤을 확보하고, 제설 취약지점 6개소에는 원격으로 제설용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 염수분사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마포구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을 위해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해달라는 신청서를 11월 12일 서울특별시 문화유산보존과에 제출한 마포구가 이번에는 명예도로 ‘김대중길’을 조성한다. 마포구는 동교동 사저 인근의 도로를 명예도로 ‘김대중길’로 명명해 민주주의의 상징적 인물이자 한국인 최초 노벨상 수상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명예도로 ‘김대중길’의 구간은 동교동 사저와 김대중도서관이 맞닿은 신촌로6길 1부터 신촌로2안길 31-2까지다. ‘김대중길’ 구간 바닥에는 시인성 높은 바탕색과 함께 ‘김대중길’이라는 문구를 적어 누구나 쉽게 길을 찾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구간 곳곳에 5개의 도로명판과 사저 및 도서관의 위치,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 등을 담은 안내판 5개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보행자는 자연스레 평화와 화합을 이끈 김대중 대통령을 기리며 길을 걷게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가평 및 양평군 일대에서‘2024 마을의제 성과 평가 및 2025년 의제 실행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통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도 마을 의제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내년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사업 추진 방향이 더욱 구체화되었으며 마을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이 모색되었다. 워크숍의 일정에는 다양한 활동도 포함되었다. 참석자들은 가평에서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팀워크를 다졌고, 이어서 용문산과 쉬자파크를 견학하면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레일바이크 체험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서로의 의사를 교환하며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용문산과 쉬자파크에서는 지역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주민들의 정서적 결속력도 강화되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성동구가족센터 주관 ‘2024년 성동구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가족사업, 다문화 사업, 아이돌봄 사업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그동안 진행된 주요 사업들을 돌아보고, 성동구가족센터의 기관 미션인 “가족 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내년도 사업계획도 공유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소그룹 활동 시간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성동구가족센터 안연주 센터장은 10년 이상 성동구에서 아이돌보미로 활동한 37명의 활동가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돌봄의 가치’ 특강을 통해 아이 돌봄 활동가와 주 양육자인 부모 세대의 가치관 차이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소통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쓰담쓰담'을 개최하였다. '우리동네, 쓰담쓰담'에서 쓰담은 '쓰레기를 담다'라는 뜻과 함께 지역사회를 '어루만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활참여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인 ‘우리동네 나눔활동' 과 '우리동네 봉사활동'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동네 나눔활동’은 자활근로사업단의 상품 또는 서비스를 무료로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제공하는 재능기부로서 총 5개 사업단(자전거, 도시양봉, 빨래방, 외식, 다온)이 참여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의 취약계층에게 자활센터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자전거사업단에서는 관내 외국인근로자센터, 성동청소년문화의집에 재생자전거 6대를 기부했고, 도시양봉사업단에서 천연 벌꿀 20박스를 기부하였다. 또한, 빨래방사업단은 선재누리 부자시설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밖에도 외식사업단에서는 저소득층 30명에게 반찬나눔을, 다온사업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개소 30명의 아동에게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나눴다. 한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중랑천 송정제방 일대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하여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 동시에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 매연과 분진, 공해에 강하고, 이산화탄소 등 대기 중 유해 물질을 빨아들여 공기 정화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화재와 병충해에 강해 가로수로 적합한 수종이다. 그럼에도 은행 열매에서 나는 악취와 잔재물은 보행자 및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성동구 송정제방길(송정동 73-851 일대)은 서울을 대표하는 단풍길로 손꼽히는 곳으로 112주의 은행나무(암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매년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가을철 명소이지만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악취와 통행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구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각종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열매 낙과가 시작되기 전인 10월 중순부터 약 20일간 은행나무 열매 채취 사업을 진행했다. 총 600kg가 채취되었으며, 구는 채취한 수확물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관내 경로당에 전량을 기증하기로 했다. 기증에 앞서 중금속 검사와 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9일 대전광역시 카이스트 대강당 공연관에서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여성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올해 9월 실시된 예선 영상심사에 합격하여 본선 무대에서는 ‘노던 라이트(Northern light)’, ‘포랑새야’ 두 곡을 통해 합창단원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 끝에 여성 부문 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와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성동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매주 2회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합창 실력을 기르고 있다.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의 곽연용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열심히 지도에 따라주고 노력해준 우리 합창단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성과를 낸 여성합창단 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구립합창단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홍보대사 위촉, 온·오프라인 모금 전개, 기부 특화 사업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올해는 홍보 효과를 높여 자발적인 모금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구청사 내에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 높이 4.65m 규모의 대형 엘이디(LED) 온도탑을 설치했다. 제막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랑의 열매ㅠ 배지 달기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홍보대사 위촉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중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홍보 5개 분야로 나눠 각종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며, 구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된다. ◆ 한파 대책 중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 부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구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경로당 31곳, 주민센터 15곳 등을 포함해 총 65곳의 한파쉼터를 운영하며, 주요 버스정류장에는 온열 의자와 스마트 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추위를 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거점 버스정류장 18곳에 온열 의자를 추가 설치해 기존 65개에서 83개로 확대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집중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집중관리대상자 370여 명과 건강취약계층 1,38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쪽방촌 주민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