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개회식에서 환영 연설을 진행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건강도시연맹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의장 도시인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행사다. 이 부의장은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모든 시민의 건강권 보장, 약자 동행 도시 등 '건강 도시 서울'의 3대 비전을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다양한 서울시의 정책들에 충분히 공감하고 뜻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의 터전을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진다면서,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6일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4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했다. 참가 선수들은 발달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에 맞게 고안된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농구)▲스포츠스태킹릴레이(점보컵쌓기) ▲스트라이크 ▲스포츠공릴레이 ▲타워크레인 ▲악력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6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결실을 이번 운동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강남구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신체 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에서 열린 ‘2024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 참석했다. 강남구보건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운동회에는 장애인시설 20개 팀, 밀알학교 1개 팀이 참가해 경쟁 2종목·도전 4종목·체력왕 1종목 등 총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오늘 이 시간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행복한 경험하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2024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는 타 자치구 소속 5개 발달장애인 팀을 포함하며 서울시 전역의 발달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대됐다. 경쟁 부문에서는 플로어컬링·무빙바스켓(농구)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전 부문에서는 스포츠스태킹릴레이(점보컵 쌓기)·스트라이크 경기가 열렸다. 체력왕 부문에서는 악력·앉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장애인 전용 미용실 ‘동행헤어’가 26일 동대문구 휘경동 동문장애인복지관(장안벚꽃로7길 5) 1층에 문을 열었다. ‘동행헤어’는 일반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외모를 가꾸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가 조성한 장애인 전문 미용실이다. 동행헤어는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1명과 미용 전문 인력 2명이 상시 근무한다. 전동샴푸대, 이동리프트, 맞춤 미용의자 등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커트 6,000원 ▲염색 15,000원 ▲일반펌 19,000원 ▲열펌 39,000원 등 가격도 저렴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라면 50% 추가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을 제외한 주 6일, 동대문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인원은 미리 동문장애인복지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 후 장애인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가 늘 여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5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빛과 소리 축제’ 개막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막제는 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개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빛과 소리 축제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지역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축제들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문화적 감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빛과 소리 축제’는 10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빛 놀이터·빛의 정원·빛의 터널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빛 조형물 전시를 관람하는 동시에 빛으로 물든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19시부터 20시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2024년 9월 25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환경공무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청 환경공무관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지연 의원, 전승관 의원과 영등포구청 김수진 청소과장, 이 현 도시청결팀장이 참석했으며, 김태균 환경공무관 영등포지부 지부장, 배정신 사무국장, 은정수 대의원, 오민성·김진석·전희삼 운영위원, 임종선·이병용 환경공무관 관리감독관 등이 참석하여 영등포구청 환경공무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보탰다. 간담회에서는 환경공무관의 업무상 및 생활상의 어려움이 주로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환경공무관 퇴임식 행사 비용 및 위로금 지급 관련 예산 증액 ▲ 송풍기 확대 보급 ▲ 가로수 전지작업 시 청소가 수월하도록 푸른도시과 협조 요청 ▲ 다자녀 환경공무관 교육비 및 양육비 지원 등이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준비한 유승용 부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5일 코엑스 2층 The PLAZA홀에서 열린‘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부스·채용설명회·취업 교육프로그램·이색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박람회를 둘러보고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구직자 여러분의 능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구직자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아한청년들·쿠팡·현대홈쇼핑 등 80개 기업이 참여하여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하고, 청년·중장년·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인재를 모집했다. 또한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취업 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4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4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4%로 2023년 2.2%에 비해 0.2%p 증가했다. 전년도에 비해 초등학교는 0.4%p 증가, 중학교는 0.3%p 증가, 고등학교는 0.2%p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39.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신체폭력(16.1%)’, ‘집단따돌림(15.8%)’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사이버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증가하는 반면, ‘신체폭력’과 ‘스토킹(과잉 접근 행위)’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응답률은 0.9%로 2023년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 전년도에 비해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고등학교에서는 동일했고 중학교에서는 0.1%p 증가했다. 가해자 유형으로는 ‘같은 반 학생’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베트남 푸옌성 뚜이호아시 대표단을 만나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베트남 뚜이호아시는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로 코로나19 이후 첫 공식 방문했다. 방문단은 뚜이호아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및 인민의회 의장, 당 간부, 기업인 등 2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관광·경제 등 분야별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고 교류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날 남연희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의회 1층에서 뚜이호아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의회랑, 본회의장 등 주요시설을 소개했다. 이후 오찬을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연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과 베트남은 젓가락을 사용하는 음식문화부터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과 성실함도 비슷하다. 양국 관계가 앞으로 더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말 북가좌2동 이팝꽃길 축제를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8개 동에서 주민이 화합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풍년을 예감하게 하는 이팝나무처럼 마을의 풍요로움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팝꽃길 축제’는 이달 28일 불광천 ‘해담는다리’ 앞 응암로1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지며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인왕산이 주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함께하는 ‘홍제2동 인왕골어울림한마당’은 10월 19일 인왕골한마당에서 주민을 맞는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주민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의 순서도 마련된다. 10월 26일에는 북아현동, 연희동, 홍은1동, 남가좌1동 등 4곳에서 마을 축제가 열린다. ‘북아현동 굴레방 나눔한마당’은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 사랑의 쌀 나눔, 주민 화합 한마당 등으로 북성초등학교에서, ‘연희동 낭만연희’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벼룩시장, 문화 공연 등으로 연희동 자치회관 및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홍은1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제2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2024 성북 복지·봉사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내걸고 유공자 표창과 가을밤의 힐링콘서트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성북구의 사회복지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유공자를 비롯해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즐기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 1부 행사에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에서는 성북구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 후원자, 동 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2부 행사로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이어졌다. 성북구 내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기타 연주자 윤주명, 국악 그룹 다붓, 대금 연주자 대금이누나 등 다채로운 예술가들의 공연이 참석자들에게 편안한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가수 경서예지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장식하며, 참석자들은 깊은 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북구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1,436원보다 3%(343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단위로 환산하면(209시간 기준) 246만1,811원이 된다.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북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서울지역 물가상승률,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평균임금 및 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난 23일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성북구 및 구 출자·출연기관의 직·간접 채용근로자, 민간위탁 근로자,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등이다. 생활임금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3년 성북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성북구 생활임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3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남기항 통장협의회장 및 각 동 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성북구 통장워크숍”을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성북구 통장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북구는 지난해 제천시에 이어 성북구 자매결연도시인 예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여 두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워크숍 본 행사는 고향사랑 상호 기부식, 퇴임통장 공로패 수여, 모범통장 표창 수여, 통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통장직무교육(강사 송은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중에는 “우리들의 별”이라는 지역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는 통장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며 통장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 속에서 느끼는 성북구 통장이라는 자부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뒤이어 이어진 문화탐방에서는 예당호로 이동해 출렁다리 탐방. 음악분수 감상 등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음달 26일 ‘지금은 운동시대, 강서구민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바쁜 일상생활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과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우장산 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을 출발해 한국폴리텍대학, 체력단련장, 유아숲체험장, 원당산 정상을 거쳐 다시 다목적운동장으로 돌아오는 3.4Km 코스로, 약 1시간 소요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이날 다목적운동장에서는 자살예방, 치매, 금연, 모자보건 등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사업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걷기 운동은 신체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강서구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가 접근성이 떨어지고 낙후된 세종로공원을 시민이 모이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광화문광장에 부족한 식음시설, 시민 휴식 라운지 등을 확충하는 동시에 그 일대를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7일부터 세종로공원 및 상징조형물에 대한 통합설계 공모를 시작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의 구상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에 인접한 세종로공원은 1992년 준공된 지하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공원으로 지금은 노후되어 자재 창고로 사용되는 등 시민이용이 낮은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번 사업은 광화문광장을 세종로공원까지 확장하는 개념으로 시민 이용 공간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광화문광장 면적은 34,484㎡, 세종로공원 면적은 8,768㎡으로, 향후 광화문광장이 확장되면 43,252㎡로, 시민 이용공간이 25%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렇게 확장된 공간을 중심으로 ‘자유를 위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주제로 상징조형물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상징조형물 조성과 관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