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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도 이어가는 스포츠 열기!‘2025 서울시민리그’에 참여하세요

생활체육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4.14.(월)부터 종목별 참가자 모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가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선수로 활동해 볼 수 있는 ‘2025 서울시민리그(S-리그)’에 참여할 1만여 명을 4월 14일부터 종목별로 모집한다.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선수로 활동하여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11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5년부터 작년까지 총 7,901개 팀, 9만 8천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시는 올해 11개 종목 총 1,345개 팀(1만여 명)을 모집하며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리그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연속 2년간(2023~2024)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공모로 선정됐던 ‘요트’ 리그는 시민 호응이 높아 올해도 이어서 진행한다. 또한 올해는 ‘배드민턴’ 종목을 새롭게 도입하여 시범리그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울시민리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에서 종목별로 신청 일정과 참가 비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지난 10여 년간 ‘서울시민리그’는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건강과 활력이 가득한 서울만의 생활체육 문화를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선수로 뛰며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열린 무대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