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마포구는 9월 27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복지재단, 서울경제진흥원과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위한 3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후원 물품을 받아 우리 주변 이웃에게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등은 함께 복지 체계를 공고히 할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실뿌리 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복지 동행 마포’와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서울경제진흥원과 마포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귀한 자원이 실질적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한달 여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행감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27일(금) 오전 11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11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행감에 대비하여 주요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인제 시의회 부의장과 성흠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임만균, 김경, 강동길 상임위원장과 이상훈, 왕정순, 봉양순, 박강산, 임규호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앞서 개최된 사전간담회에서 장경태 시당위원장과 시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의회-시당 간 긴밀한 연계와 협조를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감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균형잡힌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5일 오후 14시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AI 분석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중간보고회 참석하여 사업 진행의 사례와 성과에 대한 중간 보고를 듣고,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도입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발달장애인의 자해나 물건을 파손하는 등 각종 도전적 행동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본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나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삶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이다.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AI 분석시스템”은 AI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분석ㆍ기록하고, 기록된 자료를 기초로 DB를 구축하여 추후 전문가 해결책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발달장애인 AI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들의 행동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중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간성과 보고까지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기 까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2024년 ‘스마트(SAMRT)정원 빛축제’를 점등식과 함께 가을밤 빛의 물결로 화려하게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인사말씀, 개막 점등식.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점등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양천을 수놓게 될 빛을 따라 걱정과 근심은 잊고 여러분의 일상을 희망과 기쁨의 빛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정원 빛축제는 10월 26일까지 31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4일, 강북구의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강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센터장 10명, 강북구청 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의 현안 문제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강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생활복지사의 직급 상향 조정과 정년 연장, ▲복지포인트・정액급식비 증액, ▲키움센터 확대와 늘봄학교 시행에 따른 혼란 해결 등을 건의했다. 유인애 강북구의회 의원은 강북구청 청소년과와 함께 처우개선비 지급 등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직급 상향 조정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의 협의를 약속하였다. 유인애 의원은 “20년동안 지역사회의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역아동센터의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동안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확대를 이끌어왔었다”며, “저출생 사회에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굳건하게 우리 아이들을 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근 전국 각지에서 의료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성북구가 체계적·안정적 의료협약체계를 구축·운영해 화제다. 성북구 성가복지병원은 34년째 성북구 희망복지지원팀의 의료안전망 굿파트너로, 34년째 의료현장에서 무료진료로 애쓰고 있다.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성가복지병원은 지난 34년간 단 한 번도 문을 닫지 않고 모든 의료서비스(입원, 외래 등)를 무료로 운영해 왔다. 작년 2023년 4월, 의료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해 성가복지병원과 ‘동행방문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성북구는 의료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다. 희망복지지원팀이 고군분투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복지현장은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도 경제, 신체, 정신적인 문제로 병원 진료를 거부하거나 포기하는 대상자가 많다.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면 상태 악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악순환이 반복되기에, 동주민센터와 성가복지병원이 손을 잡고 나섰다. 성가복지병원·성북구청 동행방문 “당신의 손을 잡아드려요”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가난과 질병으로 의료비가 부담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작년, 100여 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송현동 부지(종로구 송현동)에 오는 28년 국가 중심가로의 시작이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형 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9월 중 송현문화공원 및 주차장 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공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 지난 7월부터 문체부 주관으로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이건희 기증관(가칭)’과 동시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송현동 부지 서측(약 27,000㎡)에는 서울시가 문화공원과 지하주차장(승용차 400면·버스 50면)을 조성하고, 동측(약 10,000㎡)에는 이건희 기증관(가칭)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복궁 동측에 위치한 송현동 부지는 10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들여다볼 수조차 없었지만 지난 2022년 10월 서울시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이름짓고 임시 개방한 이후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같은 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공원과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하나의 공간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임을 밝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9월 30일부터 연말까지 청계천 일부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청계천을 반려견과 산책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아울러 시범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 운영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허용되는 반려견 출입 시범 구간은 황학교 하류(동대문구)에서 중랑천(성동구) 합류부에 이르는 약 4.1㎞다. 산책로 주변 여유 공간이 충분하고 현재도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성북천, 정릉천과 이어져 산책하기 적합한 구간이다. 허용 구간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의 자문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 시범사업 동안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할 경우엔 우선 1.5m이내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맹견의 경우 입마개도 반드시 해야 한다. 아울러 배변봉투를 지참해 반려견 배설물 처리 등 기본적인 펫티켓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관련 조치를 어길 경우 현장 계도를 시행하며, 현장 계도 불응시에는 견주 거주지 관할 자치구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송파구 올림픽로 424)이 오는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유아단체(만4세~6세)와 유아·어린이 가족(만4세~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역사 생태교육 프로그램 '데굴데굴 도토리, 울긋불긋 단풍잎'을 운영한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한성백제박물관 산하의 어린이 전문 박물관으로 지난 5월 정식 개관했다. 강남지역 유일의 공공 어린이 박물관이다. 이번 '데굴데굴 도토리, 울긋불긋 단풍잎'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서울역사생태탐험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물관 주변 몽촌토성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백제의 역사와 생태를 동시에 배워보는 시간이다. 교육은 시청각교육과 야외 생태교육, 전시관람으로 구성된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직접 도토리와 단풍잎을 관찰하며 옛 시절 백제사람들의 생활을 상상해보고 자연과 역사의 관계를 체험한다. 먼저 박물관 내부 교육실에서 자연에서 들려오는 동물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이런 자연 속에서 살아간 백제인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다. 이후 박물관 앞 작은 숲으로 나가 참나무와 참나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 최초 공립수목원인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제18회 식충식물 전시회를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식물원 식충식물 전시관과 마중 정원에서 개최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식충식물 전시회는 동물원과 함께 위치한 서울대공원 식물원의 대표적 식물전시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마중정원은 동물원 내 식물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식물원의 아름다운 공간을 많은 관람객이 여유롭게 즐기도록 하기 위해 동물원 정문~유인원관 사이에 올 7월에 조성됐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식충식물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끈끈이주걱’을 비롯,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 ‘사라세니아’, ‘네펜데스’, ‘케팔로투스’ 등 희귀하고 특색있는 전 세계 다양한 식충식물 2,000여본이다. 야외에 있는 마중정원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6개의 식충식물정원’을 선보여 정원용 소재로서 식충식물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6개의 식충식물정원의 주제는 ‘거인나라에 온 식충식물’, ‘자린고비 식충식물의 식탁’, ‘잠자는 식충식물의 겨울정원’, ‘잭과 식충식물의 콩나무‘ 등이다. 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9월 26일 20시에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활발히 해온 반려견 순찰대 10팀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열린송현 녹지광장 인근 종로 옛길을 따라 합동 순찰을 했다. 서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참여 치안활동으로, 202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경기, 부산, 제주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4년 서울 전역에서 총 1,424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783건(112신고), 생활안전 5,470건(120신고)을 발견해 신고 조치했다. 서울 자경위는 서울청과 함께 우리동네 안전에 기여한 모든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중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여 주민 참여 치안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울 반려견 순찰대 10팀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자경위 5명, 서울청 5명) 지난 상반기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주차된 차량에 가려지고 어두운 옷을 입어 식별이 어려운 주취자를 구조하고, 다리 위 난간에서 실신하려는 학생을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청계천 일대에서 ‘왕의 보물을 찾아라’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이야기를 담은 이색 미니어처를 찾아 탐험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여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청계천 산책로내 총 12곳에 설치된 미니어처 (작은 조형물)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촬영 후 SNS에 해시태그 (#왕의보물을찾아라 #청계천보물찾기)를 달면, 추첨을 통해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또한 일부 조형물은 AR (증강현실)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도 즐길 수 있다. 12개의 미니어처는 조선시대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했다. 모전교 아래에서는 출세를 꿈꾸는 서생의 사랑방과 장원급제의 기쁨을 표현한 어사화를,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서는 부를 상징하는 황금잉어와 피맛골 주막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광통교와 광교 사이에는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연날리기와 풍년을 기원하는 답교놀이를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소망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는 9월 26일 열린 제1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관악구 신림동 655-78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하여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타운은 관악구 신림동 655-78일대 모아타운▴구로구 고척동 241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총 3,138세대(임대 767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민제안형 모아타운 1호’인 관악구 신림동 655-78일대(면적 16,137㎡)는 2024년 4월 주민제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5개월만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금회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지역은 저층의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난과 녹지가 부족하고, 특히 반지하주택이 50% 이상 되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며, 일부 지역에서 2023년 2월 조합을 설립하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 여건이 열악하여 추진이 안 되고 있던 지역이다. 금번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공공성 및 사업성을 확보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9월 25일, 서울교통공사가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개최한 ‘경복궁역 복원 및 의자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복원을 환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호선 경복궁역은 故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로 1985년에 개통했다. 해당 역사는 개통 연도에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지난 2018년에는 서울 미래유산으로도 지정될 만큼 예술적 가치가 높다. 그러나 개통 이후 약 38년간 시설이 노후되면서 지하철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가 저해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됐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1월, 역사 내 메트로미술관을 폐관·철거하고 2월부터 7월까지 복원 공사를 진행했다. 경복궁역 복원은 최초 건설 당시 모습을 복원시켜 문화‧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감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특색 있는 벤치를 제작하여 배치하는 사항도 포함됐다. 전통가구 문갑에서 영감을 받은 벤치 디자인에서는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병윤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다른 역사와는 다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24일 영플러스서울에서 진행된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 및 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그룹홈의 시설장·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1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김인제 부의장은 “그룹홈의 시설장이나 종사자라는 직업적 역할을 넘어 부모의 마음가짐과 사명감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그러나 이러한 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그룹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인제 부의장은 “현실적이지 못한 주거 기준과 과도한 행정적 절차로 현장에서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하며,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 개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주거 환경 기준의 설정과 주거 보조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인제 부의장은 “아동의 양육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주거 임대차 교육과 같은 행정적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주거 공간 등 물리적 생활환경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