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4월 9일, 번동 오동근린공원(서울특별시 강북구 덕릉로42길 49) 내 유아숲체험장에 조성 중인 맨발걷기 황토길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철우의원은 공원녹지과 팀장과 담당 주무관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안전 및 편의 시설 계획,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성될 황토길의 품질과 접근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도, 미끄럼 방지 시설, 쉼터 조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 점검 후, 박철우 의원은 "오동근린공원 내 조성되는 맨발걷기 황토길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 그리고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흙을 밟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완공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편의 시설 확충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맨발걷기 황토길은 오동근린공원을 찾는 모든 구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우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