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를 유지 및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집중 방제기간으로 지정하여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을 본부장으로 공무원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기에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돌발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신속 방제를 추진해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돌발 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예찰과 방제로 귀중한 산림 자산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066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교동, 청전동, 화산동 일대 2023년 기준으로 10년 전에 설치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주소정보시설규칙' 등 일부개정에 따라 바탕색이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됐으며, 도로명과 기초번호의 위치 변경으로 주소정보시설의 가독성 및 시인성을 개선했다. 또한, 올해 ‘도로명 주소시설물 일제점검’에 따라 망실, 탈색, 훼손된 건물번호판 109건에 대해 보유 중인 반제품 건물번호판을 활용, 자체 제작하여 추가적으로 보수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우편배송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가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제천시청 지하 1층, 3층, 4층, 허가민원센터, 시의회 2층 등 총 5대를 설치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한 직원들은 “텀블러를 일일이 씻기가 귀찮아서 평소엔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세척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 텀블러를 더 자주 사용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회용 컵 사용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효과성이 입증될 경우 관공서 설치를 확대해 청사 내 직원뿐만이 아닌 민원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텀블러 세척기 운영을 통해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량 감소를 기대한다”며, “다회용기 사용 체계 구축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을 위한『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제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하여 ESG경영을 도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제천복지재단 및 산하시설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전략체계 발표, ESG경영 선언문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ESG경영목표인 (E) 친환경 경영실천, (S) 사회적 가치 실현, (G) 투명한 윤리경영 실현을 바탕으로 10개의 핵심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재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에 친환경 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하는 제천복지재단이 되겠다”며, “재단뿐 아니라 산하시설이 ESG경영에 참여하며 ESG경영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누리집, SNS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가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일원(4.1㎢)으로, 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사업비 총 20억원(국비 1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투입해 생활‧위생인프라 및 주택 정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마을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위생인프라 조성, ▲빈집철거 및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식사지원 및 마을공동체교실 운영, 선진지 견학 등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곡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좋은 박물관, 가고 싶은 ‘음성박물관’ 건립”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개회사,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의 축사,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음성박물관의 건립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음성박물관의 운영 방안, 음성군의 역사지리적 특징과 소장유물의 특징, 박물관의 사례와 음성박물관 건립의 기본방향 및 전시 구체화 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6개의 주제 발표가 끝난 후 김범철(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충북대학교박물관장) 교수를 좌장으로 양시은(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한봉규(전 국립청주박물관장, 음성박물관건립추진위원장), 이소영(충북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실장)에 의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음성군의 역사를 어떻게 전시로 풀어갈 것이고, 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예산 7억 8,700만원을 투입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47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DPF) 1대, 총 48대를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됐으면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의 건설기계이며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청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사실이 없고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청주시 기후대기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접수 후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명품 황톳길’이 왕복 약 2㎞의 황톳길로 거듭났다. 청주시는 수곡동 명품 황톳길 연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수곡동 수곡중학교부터 산남사거리까지 총 360m 구간에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황톳길을 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산남사거리부터 개신고가차도 방향으로 약 650m 구간의 노후화된 산책로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황톳길을 새로 조성했다. 이로써 왕복 약 2㎞의 황톳길이 탄생했다. 기존의 황톳길과 마찬가지로 마사토 포장과 단단한 질감의 건식 황토 포장을 이중으로 설치했다. 일부 구간에는 말랑말랑한 황토 체험장을 별도로 조성하고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관수시설도 구축했다. 또한 목재데크 쉼터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세족장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황톳길 입구와 황톳길을 따라 맥문동, 수크령 등 다양한 수목과 화초로 작은 숲속 정원도 조성해 이용객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자연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총 사업비는 7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용담동 명암저수지와 오송읍 연제저수지에서 생존유지 포획장치(트랩)를 이용해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거북류를 포획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획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시는 명암저수지와 연제저수지에 오는 10월까지 각 2대씩 포획장치를 운영한다. 포획장치 4대에 대한 운영비 4백만원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원받는다. 이번에 설치한 포획장치는 거북류의 일광욕 하는 특성을 활용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포획장치 2대를 운영해 명암저수지에서 생태계교란 거북류 40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시가 실시한 거북류 서식실태 조사에 따르면 명암저수지에는 토종 거북류인 자라 외에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한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붉은귀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4종과 외래종 거북인 페니슐라쿠터 등 6종의 거북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 거북류는 새우나 수서곤충, 패류, 어류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고 토종 자라나 남생이(멸종위기야생생물2급·천연기념물)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가족 안전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추가로 7월 중 토요일인 7월 6일, 13일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만 3~5세) 어린이 가족 ▲(초등이상) 안전한 가족 ▲(초등이상) 행복한 가족 등으로 나눠 오전․오후로 2번 운영이 된다.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지전 실내․외 안전수칙,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안전한 가족 프로그램은 지진, 완강기, 대피, 소화기, VR체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버스, 지하철, 풍수해, 선박, 클라이밍,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정규 운영되기 전인 20일에는 마술로 배우는 안전교육 '세이프티 매직쇼'가 진행되며 풍선 마술과 에어바운스를 추가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충북교육 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도내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초등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미래를 살아가는 힘, 모든 성장에 집중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주제로 2024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방향 공유,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인 5일, 1부에서는 교육과학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을 초청하여 '생각을 꺼내는 IB, 이제는 IB 시대'기획 특강을 듣고,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사고력 신장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나눔 및 부서별․기관별 하반기 정책 추진 방안을 중점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6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온마을 배움터 코스 따라잡기 등을 통해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강화가 곧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원동력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유복여 신임 회장이 지난 5일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옥천청담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은 2002년에 창립돼 지금까지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기금 마련 행사, 재단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여성 모범 봉사 단체다. 지난 4월에도 회원 중 일부가 공연 수익금을 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유복여 신임회장은 “역대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이어받고, 축하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옥천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군수는 “유복여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옥천군장학회뿐만 아니라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옥천 지역사회 번영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동향 공유를 위한 충북모빌리티 테크 데이를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도내 자동차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자동차기업의 주요 생산품 및 선진차량(테슬라모델3) 부품 전시와 우수 기술개발 사례발표,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전시되는 주요 부품은 도내 기업의 주요 생산품과 테슬라모델3의 주요부품으로 부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하여 참여한 기업이 부품에 적용된 기술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사례발표를 통하여 도내 기업이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우수사례는 ‘800V급 고성능 친환경 차량 구동 모터용 와이어 개발’로 ㈜삼동의 이창재 부장이 기술개발 배경 및 과정을 소개했다. 두 번째 우수사례로는 ‘파우치형 이차전지의 화재 예방을 위한 고성능 합급도금 전극 단자의 제조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왕읍이 지난 4일, 5일 양일간 수년간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쓰레기 무단적치 고질 민원 해결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5일 금왕읍에 따르면, 읍은 무극3리 일원 고질적인 쓰레기 민원이 발생하는 가구에 금왕읍 공무원, 음성환경 임·직원, 공공근로 참여자, 마을이장 등 20여 명을 투입해 무단투기 폐기물 약 5톤을 치웠다. 해당가구 거주자는 수년전부터 집 앞에 생활쓰레기와 건설 폐자재를 무단으로 적치했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통행 시 미관은 물론 악취 등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여름철 발생하는 악취는 인근 어린이집, 주택가로 흘러들어 잦은 민원을 야기했으며, 최근 단장한 용담산 근린공원과 응천제방도로 이용객이 늘어나며 주민의 장기간 불편이 지속될 것을 우려한 읍이 직접 나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읍은 해당가구 거주자에게 쓰레기를 정리할 것을 설득한 끝에, 해당 거주자가 읍에 수거를 요청하면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음성환경 측의 적극적 지원으로 이뤄졌다. 주민 불편사항을 민·관이 힘을 모아 해결해 낸 사례다. 최상기 금왕읍장 “오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령시는'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조직개편 단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구수에 따른 실국 수 상한선 폐지 규정이 담긴'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개정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본청 3국 2실 29과에서 4국 2실 31과로 1국 2과가 증설되며, 기존 미래전략국은 친환경에너지 전담 조직인 에너지환경국과 문화·체육·관광·해양 전담 조직인 문화관광해양국으로 각각 분리된다. 에너지환경국은 신산업전략과, 에너지과, 새마을공동체과,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산림과, 공원녹지과로 구성되며, 수소플랜트 및 해상풍력, 탄소중립기업 산업도시 조성 등 각종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현안을 해결하게 된다. 또한 문화관광해양국은 문화교육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대외협력과, 해양정책과,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로 구성하여, 문화와 교육, 체육 등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