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은 일상 속 언어에 담긴 여성 혐오와 차별 사례를 애니메이션과 책자 등으로 제작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성평등 언어 개선 프로젝트 ‘말의 힘’'이라는 이번 사업은 ‘김여사’, ‘처녀작’, ‘미망인’ 등 총 3편으로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엄연옥 회장은 “향후 영월군 관내 축제, 행사를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영월군가족센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도시 영월은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진행한 '영월 사진 아카이브: 영월, 시간의 흔적' 전시가 성황리에 마쳤다. 영월군은 전시를 통해 사진 도시의 고장인 점을 전국적으로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 '영월 사진 아카이브: 영월, 시간의 흔적' 전시는 영월군에 종사하는 사진가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년에 걸쳐 내 고장의 자연환경, 주민들의 삶과 문화 등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생업 속에서 현실을 보고 느낀 점을 표현한 결과물이거나 현실을 해체하고 재구성한 전시로 약 93개의 작품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영월을 방문한 관광객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제로 오래전 폐사된 절터인 “창령사터 오백나한”을 질박하고 친근한 표정이 우리 마음을 두드린다는 내용과, “부부의 청춘과 현재”라는 주제로 영월에 거주하는 부부의 현재 모습과 20대 결혼사진의 모습으로 지나온 삶을 보여주었다. “동강 어울림 합창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동강다리, 발전소의 과거와 현재”의 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군이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군청 전 부서 직원들은 9~10월, 수확기를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우선지워 대상은 독거노인, 여성, 장애인 등의 취약농가들이다. 과수와 채소 등 수작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들도 우선적으로 인력이 지원된다. 농작업 지원에 나서는 군청 각 부서들은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식사와 작업도구 등을 직접 준비하며 지원효과 극대화를 위해 1일 최소 5시간 이상 , 농가 당 10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은 마을 이장 및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천군은 자체 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필요 시 군부대 연계한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 봄철에도 파종기를 맞아 농가 일손돕기 지원에 전 직원이 나선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업인들이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우리고장 출신이신 조선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 장군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주둔 현역 대대장급 군인에게 시상하는 제22회 김충무공 대상에 권혁상 중령(6사단 2여단 3대대장)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26일 오전 10시 김충무공대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김충무공 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권혁상 중령으로 육군 제6보병사단 2여단 3대대장으로 복무중이며 2022년 10월 20일 대대장으로 보직되어 국토방위에 남다른 열정과 군인정신으로 부대를 지휘해 왔다. 특히 독서당리 일원 대대장으로서 철원군민과 함께하는 육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영농철 대민지원, 드론방제 등을 적극지원하고 민통초소 담당부대로서 신속 친절한 출입통제, 지역축제 적극 참여 등 철원군 위상 격상 및 민·관·군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충무공대상 시상식은 10월 3일 개최 예정인 제42회 태봉제 철원군민상 시상식에서 김충무공대상 위원회 명의로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최근 한양대 김성희 교수가 철원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8일 풍암2리 고양산 아람마을에서 열린 제7회 홍천 개구리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8일 내면고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회 내면 면민과 계절근로자를 위한 가을 음악회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7일 홍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홍천군 직원 대상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에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은 농촌진흥공무원의 지도 능력 배양과 창의적 강의기법 발굴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강의기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7일 강의기법 경진을 통해 직원 강의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총 18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작물 재배기술, 치유, 가공, 농기계 등 농업분야와 조직문화 개선 및 업무역량 강화 분야 등 강의기법을 발휘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토론과 학습을 통해 수준 높은 내용의 강의 자료를 준비하여 15분간 발표했다. 강의 주제와 내용의 충실성, 자료의 독창성, 전달력, 청중의 호응도 등의 평가 요소를 강의와 실무경력이 많은 4명의 선배공무원이 멘토로서 심사했으며,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여 선진지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조직의 발전과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강의기법 경연대회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강의 능력 배양에 큰 발전이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읍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오는 10월 6일까지 신장대리 일원에서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회색의 원도심을 녹색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특별한 시도로, 도심 주차면을 활용해 걷고 싶은 녹색 정원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건강한 녹색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홍천의 예술단체인 ‘모션앤이모션’은 이번 박람회의 마스코트 ‘풍이’를 직접 제작했다, 숲의 정령을 형상화한 ‘풍이’는 목재로 만들어졌으며, 박람회 개막식뿐만 아니라 오일장 및 주말 행사하는 동안 도심 숲을 거닐며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풍이’를 통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은 이번 행사로 주차면 일부를 폐쇄하고 동력을 확보하여 목재 문화특화 가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이 ‘예술동물원’을 주제로 한 제4회 홍천 동심 조각 공모전에서 총 5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왕과 왕비(최진호 작가), 울프 라이더(김성수 작가), POLAR BEAR(김도훈 작가), 대지의 기억- 황소(조덕래 작가), BUBBLE LOVE(방인균 작가) 등 5개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2일 1차 심사를 시작으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과정을 진행하여 6월 21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또한 홍천군은 이번 동심 조각 공모전 선정과 함께 지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던 전시 작품(3년 이상) 3점을 매입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수타사 농촌 테마공원에 전시되고 있으며, 홍천군은 2025년 동물 조각 공원 완공 후 작품 이동 설치 및 유지 관리를 추진 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보건소(원은숙)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활성화 사업에 이바지하여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홍천군보건소는 그동안 재활사업에서 장애 유형을 분류하여 맞춤형 재활 방문사업을 수행해 왔고 그 외에 그룹별 운동 교실, 한의사를 연계한 프로그램,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유아·유치원생 장애 발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스마트 홈(가정 내 편의시설) 설치와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노력과 사회참여를 도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를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25일간 대행기관인 강릉농협(DSC)과 사천농협(RPC)를 통해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 품종은 해들과 알찬미 2품종이며, 산물벼는 10월 중 847.72톤(21,193포/40kg)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 중 952톤(23,800포/40kg)은 매입하는 등 총 매입물량은 1,799톤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수매직후 30천원(40kg)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연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2024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도 벼 출수기 긴 가뭄과 등수기 및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병충해·도복·수발아 등 벼 품질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어, 매입물량을 조속히 배정했으며, 태풍 발생 전에 수확해 줄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2024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2024 양양송이연어축제'에서 특별 전시 프로그램인 ‘환대의 빛’ 빛조각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대형 빛조각 작품을 통해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환상적으로 표현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자연에 감사하는 빛 조각 축제 이번 ‘환대의 빛’ 전시에서는 양양의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빛과 조형미가 결합된 독특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통해 빛을 활용한 조각들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양양의 가을밤을 한층 더 환상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물고기는 행운과 풍요를 상징하며, 많은 알을 낳아 생명력과 번영을 의미한다. 빛나는 물고기들은 자연과 조화로운 삶으로 이끌어 풍요로운 미래로 안내한다. 작품에서 표현하는 조화로운 빛의 에너지는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며,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연결과 공존을 인식하게 된다. 특별히, 올해에는 남대천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200m 구간에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