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강남동 관내 지역 상가를 순회하며 ‘우리동네 1촌’ 정기나눔Day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동네 1촌’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우리 동네 이웃’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해 함께 할 수 있다. 최찬원 위원장은 “소외 이웃을 위한 반찬 기부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도움을 주시는 우리동네 1촌 나눔 가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1촌 발굴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강남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남동 자생단체에서 최근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총 400만 원으로, ▲강남동 통장협의회 200만 원 ▲강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00만 원 ▲강남동 새마을부녀회 100만 원을 각각 모금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아울러 강남동 통장협의회는 강남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별도로 200만 원을 추가 기탁하며 이웃을 향한 온정을 한 번 더 실천했다.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동 자생단체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우리 지역 안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Again 1999 최강 강릉축구!”, “Again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영광을 재연하기 위하여 강릉시민축구단과 스마일강릉이 두손을 함께 맞잡았다. 9일 강릉시민축구단과 스마일강릉은 스마일강릉 하나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스마일강릉 동계올림픽 유산을 연계하여 축구로 하나되는 강릉을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강릉시민축구단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 및 각급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이 봇물처럼 이어져 왔다. 현재까지 강릉시민축구단 하나멤버스 1,500여명, 하나서포터즈 41개팀 2,000여명이 구성됐으며, 지난 3월 29일 강릉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에 3,642명의 K3 최다관중이 참여하여 선수단과 경기를 응원했다. 강릉시민축구단과 스마을강릉은 지난해 11월 강릉역에서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스마일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김준래 스마일강릉 이사장은 “하나의 도시,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는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할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Again 1999 최강 강릉축구가 될 수 있도록 스마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7일 13시 28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휼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임야 10㎡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산불은 출동한 진화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오후 1시 5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6·25 당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은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는 백린탄으로, 이번 산불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견된 백린탄은 과거 공군, 육군에서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린탄은 외관상 일반 쇠조각처럼 보일 수 있으나, 공기 접촉 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산불은 산불감시원의 조기 발견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산불 진화와 동시에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잠재적 폭발 위험 요소까지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2차 피해를 방지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비록 이번 산불은 소규모였으나, 이례적으로 6.25 당시 사용된 불발탄에 의한 자연발화 사례로, 그동안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실화였던 점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7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신규 편입 68명과 타 시도 전입 5명을 포함한 총 73명(의과 39, 치과 13, 한의과 21)이다. 2025년도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94명이며, 올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될 전체 공중보건의 인원은 총 227명이다. 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를 대체해 36개월간 일선 보건소, 보건지소, 국‧공립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매년 4월 신규 배정과 전역이 이뤄진다. 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복무 만료 인원보다 신규 배치 인원이 줄어든 상황을 고려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이는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가 가능한 지역은 자체적인 의료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해,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인근 민간 의료기관과의 원격협진을 확대하고 보건지소 2개소당 최소 1명의 공중보건의를 순환 배치해 순회 진료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내곡동 장수경로당 노인회장 부부가 지난 8일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6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노인회장 부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받은 한 달 치 급여 전액이다.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부부가 함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김기영 장수경로당 노인회장은 “산불 피해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바라는 마음이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주민들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인회장 부부의 선행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 옥계면 새마을 부녀회가 9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과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아픔을 잊지 않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진행됐다. 김선 옥계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현재 피해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극복하고자 손을 내밀어주는 이웃 공동체라는 것을 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선용 옥계면장은 “주수1리의 성금 기탁 이후 옥계면 곳곳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함께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려는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성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9일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50통이 성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명륜진사갈비 입암점의 100만 원 상당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김치를 담그기도 사먹기도 부담됐는데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해주니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체육대회를 도체육회와 협의를 거쳐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도민체전 대회기간에 사전투표와 본투표가 실시되고, 종목별 경기장 체육관 시설들이 선거 투·개표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도민체전 운영을 위한 공무원들이 대거 선거업무에 투입되는 등 정상적인 대회 운영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여 불가피하게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예정대로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변경 없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일정 변경으로 대회 준비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남은 기간 양대 체전의 철저한 준비로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읍은 9일 오전, 월명리마을회와 함께 상무룡 출렁다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구읍사무소 직원과 월명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월명리 상무룡 출렁다리 주변에 철쭉 2000여 본을 식재하며 지역 경관 개선과 생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원구 월명리 이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철쭉 만개한 꽃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월명리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남원 양구읍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월명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살기 좋은 양구읍이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성폭력·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4월 9일 속초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17회 여성장애인 폭력추방주간을 맞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장애인에 대한 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속초시를 비롯해 관계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차별에 맞서 평등한 일상으로! 폭력을 연대의 힘으로 바꿔내자”라는 슬로건 아래 속초 KT플라자에서 황소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여성장애인의 폭력 실태를 알리는 패널을 전시하고,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는 참여 공간도 마련됐다. 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인권 감수성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발굴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 여성장애인 폭력피해상담소 및 보호시설협의회, 강원도 여성권익증진 상담소시설협의회 등과 연대하여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과 각종 행사장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의회는 9일 농업과, 보건소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2025 천상의 산나물 축제 △태백시 취약계층 임플란트 시술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의 행사대행 용역(77,022천 원) 입찰 시 과업지시서에 용역산출기초조사서를 누락한 점을 지적했고, 앞으로는 행정의 공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이와 같은 사례가 없도록 하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국가 및 시 지원 비율을 동일하게 하여줄 것과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산나물 브랜드화와 체험·채집 프로그램, 체험존 부스 설치 등의 산나물축제 내 핵심 컨텐츠 발굴을 통하여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산나물축제 행사에 가수를 섭외하기보다는 유명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제한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설치ㆍ게시ㆍ비치ㆍ전시ㆍ노출 행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 상징물의 사용제한을 위한 행사ㆍ캠페인 실시, 상징물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했다. 김용래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해 교육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조례안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들에게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이 식민 지배와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상징물인 점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화재사고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학생ㆍ교직원ㆍ학교를 이용하는 사람을 보호하는데 보다 적극적인 환경의 조성이 기대 된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학교 화재사고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계획의 수립 ▷학교 소방시설의 설치 지원과 학교 등 연면적 2천제곱미터 미만의 교육연구시설에 대한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설치 근거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안전과 원인 미상의 학교화재사고예방을 위하여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근거 등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학교를 포함한 교육연구시설의 경우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의 경우에만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고,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은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및 합숙소 등에만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따라서 의무화하지 않고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동물약품(대표 이재욱)과 회산스크린골프(대표 강정원)는 9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총 6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기부릴레이로 모인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원과 함께 각종 장학사업에 활용된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전년보다 10명 늘어난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장학사업 외 대입설명회 및 입시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