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와인마을은 오는 26일 예밀와인 광장 일원에서 ‘2024년 제5회 예밀와인축제’를 개최한다. 예밀2리영농조합법인과 예밀2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예밀와인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예밀와인 드라이(2023년산)’ 제품이 ‘202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시상하는 국가공인주류품평회로, 이번 수상은 예밀와인의 품질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뜻깊다. 예밀와인축제에서는 2023년산 드라이, 스위트 등 예밀와인 5종에 대한 시음 행사와 할인 판매가 이루어지며, 예밀색소폰, 살롱더스트링, 파라쏠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영월문화도시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프로그램으로 액자정원 만들기, 악세사리함 만들기, 멋글씨(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만두축제와 연계하여 축제 기간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을 운영한다. 만두벙커 마켓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사업으로, 만두축제장 인근 협동조합광장(구 지하상가)에 장터를 조성해 지하벙커에서 만두와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앞서 시는 9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쟁력,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터에 참가할 부스를 선정한 바 있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주만두축제가 열리는 3일간 소상공인 업체 30곳이 만두와 연계한 공예품, 먹거리, 원주 특산품, 체험 상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 5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야외 공연과 버스킹 행사 등을 통해 만두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여 판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벙커 마켓을 통해 원주만두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만두뿐만 아니라 원주 소상공인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접하고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가 커피산업과 지역특화 마이스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과 산업적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세인트컨벤션웨딩 세인트홀에서 ‘2024 강릉 커피 포럼’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강릉 마이스 도시 포럼의 연장선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 기후 변화 대응,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핵심 주제로 진행한다. 포럼 1부는 한국무역전시학회 이은성 회장의 “지역특화 마이스의 가치와 파급효과”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정기호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글로벌 커피 트렌드와 기후 변화”, 문두환 이사(히포커피빈 서플라이)의 “지속 가능한 커피생산”, 허린 대표(카페 웨이크블루)의 “지역 산업과 커피”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호석 교수가 좌장으로 강릉 커피산업에 대한 심층 토론을 펼친다. 이후 2부에는 분위기를 전환하여 문학작품 속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바흐의‘커피 칸타타’공연이 이어지며, 문학작품 속 커피 이야기는 시인이자 극작가인 박용재 교수(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장)가 이상, 이효석, 헤밍웨이 등 대표 문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홍승자 작가와 함께하는 제7회‘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10월 강릉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시와 낭송의 미학’을 주제로 홍승자 시인의 시와 더불어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만나고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승자 작가는 1991년 ‘시대문학’으로 등단했고 강릉여성문학인회 회장, 강원여성시인회 회장, 관동문학회 회장, 난설헌시낭송회 회장, 강릉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허난설헌문학상, 정심문학상, 관동문학상, 강릉문학상, 강릉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집필한 저서로는‘직립하는 것들은 아름답다’,‘세상의 모든 것들은 문을 닫지 않는다’, ‘침묵의 문 속으로 깊이’,‘그 사람을 읽는다’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가 오는 10월 23일 오전 11시 태장동 빌라 드 아모르에서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한다.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다 고령 및 건강악화로 돌아가시는 6·25참전유공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살아계시는 동안 예우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위로연을 준비했다. 위로연은 국가보훈부의 [VISIT PROJECT - 보고싶다 전우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보 위기가 심각할 때일수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위로연이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는 부족하지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준 참전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Have a MICE Day in 강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MICE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도내 지자체와 MICE 얼라이언스가 협력해 학·협회 및 기업 주최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MICE 행사 유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 강릉 등 도내 주요 도시의 MICE 개최지원제도를 소개 할 예정이며, 도내 컨벤션 시설과 유니크 베뉴 운영 기업들이 참여해 맞춤형 B2B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재단은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강원이 MICE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MICE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주요 행사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강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2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진우 화백의 감성추상展 “Think”가 오는 11월 4일까지 인제 백공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생각과 평화’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에는 박진우 화백의 작품 50점이 전시됐다. ‘Think-memory’와 ‘Think’ 등 전시작품에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순수함을 추구하고 모든 것과 소통하며 영감을 얻는 작가의 내면세계가 표현됐다. 이밖에도 사랑, 행복, 희망 등 작가가 추구하는 추상적인 요소와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평화의 메시지를 회화 작품을 통해 전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감성을 회복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시는 10월 22일 오후 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백공미술관에서 11월 4일까지 14일간 이어진다. 박종용 백공미술관장은 “오색단풍으로 물든 인제와 잘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가 잠시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감성과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우 화백은 헤필드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개인전 및 아트페어, 단체 전시에 참여하며 회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화천 산소길 걷기 행사가 오는 26일 북한강변 산소길에서 개최된다. 올해 산소길 걷기는 10월 26일 오전 9시 생활체육공원 원형 공연장에서 개회식과 몸풀기 체조 후 출발한다. 메인 행사장인 원형 공연장에는 어린이 댄스공연을 비롯해 발건강 지압, 노르딕 워킹, 아로마 핸드 마사지 체험과 스포츠 테이핑 교실이 운영된다. 반환점인 살랑교 주변에서도 쇼다밴드의 버스킹 공연, 가을꽃차 체험, 캘리그라피 엽서체험 등 각종 이벤트가 준비된다. 걷기코스는 원형 공연장~원시림 숲길~숲으로 다리~살랑교~대이리 레저도로~폰툰교~원형 공연장으로 이어지는 8㎞ 구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 화천군지부의 ‘쌀소비촉진 범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화천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걷기 지도사와 안전요원을 걷기 구간마다 배치하고, 구급인력을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최고의 걷기 명소, 청정 북한강 산소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화천의 가을을 만끽하기 바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문화원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14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참가자를 10월 말까지 모집한다.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조선시대 양양의 관노 출신임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세조로부터 악공으로 대우받은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해온 전통민요 경창대회이다. 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격상되어 다시 1회 대회로서 새롭게 시작됐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는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고려해 2017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양양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이번 경창대회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일반부 단체와 개인, 대학부의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 경창대회는 11월 12일(화)과 13일(수)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개 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우수․장려(장려 2개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우수․장려(장려 2개팀), 대학부 최우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삼척 성내동 성당 및 주변에서"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척시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척 죽서루와 2022년 복원한 객사를 포함한 삼척도호부 관아지 일원을 주무대로 펼쳐질 예정으로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동시에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기 위해 준비됐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의 개막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와 이상밴드 및 뮤지컬 배우 김소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불빛 아래 깊어가는 가을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7야(夜)를 테마로 준비한 이번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불빛으로 꾸민 거리와 포토존 등의 야경(夜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해설 투어와 함께 걸어보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삼척시지부 소속 ‘삼척 엔젤색소폰’팀이 지난 14일, 15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열린 제5회 강원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주를 이루어 활동하는 색소폰 동호회인 삼척 엔젤색소폰팀은 지난 5일 ‘2024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아마추어 색소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이번 행복나눔 페스티벌 대회에서도 ‘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삼척시지부 관계자는 “작년에는 아쉽게도 은상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동안의 고생이 한순간에 보상받는 듯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0월 21일(월),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 지역 거점기관인 ‘강원문화재단’과 디자인산업 거점기관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이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및 디자인산업 분야의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콘텐츠·디자인산업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및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공동개발 및 연계를 통해 인력 양성, 연구 개발, 산업 활성화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발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사업 분야와 연계하여 각종 사업의 외연 확장과 함께 예산 절감으로 콘텐츠 및 디자인 관련 기업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강원지역 경제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와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2024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걷기대회인 제30회 한국국제걷기대회를 기념하여 트레킹 도시로서의 원주를 홍보하고,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원주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한다. 특히 미스김(미스트롯 3), 이동준 등 초대 가수 공연과 지역 가수 홍춘, 랩터스, 3M 등의 지역 문화예술 단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을 초청하여 관객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힐링 페스티벌은 걷기대회 참가자 외에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통해 원주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링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된 ‘힐링 콘서트 in 원주’를 시작으로, ‘2023년 힐링 페스티벌’을 거쳐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4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이단비,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윤이 협연에 나서 자리를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찬 바람이 가득해진 가을밤,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멜로디가 가득한 곡들로 관객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어 공연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한국 가곡의 고유한 매력에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입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그대있음에, ▲명태, ▲달밤, ▲산촌, ▲뱃노래, ▲비목,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노래, ▲남촌, ▲진달래꽃, ▲저 구름 흘러가는 곳,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눈을 감으면 마치 시 속 풍경에 있는 듯한 느낌이 전해질 가곡들로 구성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따뜻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기에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감미로운 선율을 만끽하시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됐던 ‘2024 제3회 강릉 누들 축제’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5배 증가한 5만명이 방문해 강릉만의 매력이 가득한 누들을 맛보러 온 관광객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월화거리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작년대비 2.5배 증가한 30개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풍성한 먹을거리로 가득찼으며 양 조절을 통해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관광객들이 다양한 면요리를 즐길 수 있었다. 시중보다 저렴한 5,000원에 마라곱창국수, 메밀김밥, 물회국수 등 다채로운 요리들을 함께 즐기고 관내 조리학과 학생들의 레시피로 만든 누들을 맛보는 시식존도 빠르게 소진되어 누들 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행사장 입구에 대형 문주와 포토존을 설치해 누들 축제의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행사기간 펼쳐진 누들 경연대회, 누들 키트 및 나무 젓가락 만들기 체험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총 142개의 업체가 누들로드맵에 참여해 축제장 외에도 강릉 전역의 새로운 누들 맛집을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