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30일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목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에 대한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목 죽도봉 스카이벨리 조성사업’은 안목 죽도봉에 높이 30m, 길이 130m의 스카이 워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선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같은 해 11월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월 8일, 디자인 안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 4월 스카이워크 상부에 대한 특허공법을 선정하고 남항진 어촌계 선박안전 관련 협의를 완료하여 금일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강릉 커피거리와 천혜 환경을 가진 안목 죽도봉을 연계・계발하여, 남항진 해변까지 관광객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남겨진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무장애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장애인편의시설의 접근성 개선 및 기능 향상, 확충을 통해 장애물 없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받게 돼 학교 내 장애 시설 이용하는 데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장애인편의시설로는 △계단 및 복도 손잡이 △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주 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주 출입구 접근로 등이 있으며, 현재 도내 학교 설치율은 90%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교의 장애인편의시설을 더욱 개선하고 확충하여 모든 학생이 장애물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2011. 9. 30.)을 맞아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는 일상생활과 업무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알림존, 현관 LED 전광판, 스마트청사 디스플레이, 직원 및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배너 비치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전자결재 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이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9월 2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서 가족친화인증(여가부) 또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고용부 등)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내용은 국세청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및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대체인력 확보문제 지원, 유연근무제 활성화, 배우자 출산휴가제도 개선 등을 추가·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강원자치도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았으나, 의미있는 내용을 찾기 힘들었다. 일‧생활 균형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기업을 선정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나, 강원자치도가 가족친화기업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는 두 가지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➊ 백년기업‧유망 중소기업 선정(근로복지환경 항목 가점 부여) ➋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이차보전율 2% 등)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은 `23년 기준 114개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 땅꺼짐 안전 점검을 특별 지시했다. 최근 서울 연희동 등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로 인한 시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춘천 내 도로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 안전 점검은 도로 침하 및 균열 상태를 눈으로 먼저 확인한 후 땅 꺼짐이 의심되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투입해 진행한다. 지표투과레이더(GPR)는 지표면이나 구조물 내부를 탐색하기 위해 사용하는 레이더로, 지하 내부의 구조와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상물의 위치와 크기, 물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의 주된 원인인 지하 매설물(상하수도, 전기 및 통신선로 등)의 관리기관과 면밀히 협조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 제보도 적극 수용해 12월까지 안전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도시 춘천, 탱고로 물들다” 제1회 춘천국제탱고페스터벌이 오는 10월 3일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 일대에 펼쳐진다. 춘천시와 (재)춘천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의 다양한 장소에서 춘천시민과 관광객에게 탱고를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다. 먼저 10월 3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 오케스트라 ‘라 후안 다리엔소(La Juan D'Arienzo)’의 최초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라 후안 다리엔소 오케스트라는 전통 오케스트라의 고유성은 물론 독창적이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전 세계 탱고인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오케스트라다. 이날 이들의 연주에 맞춰 아르헨티나 탱고 전문 공연단 3팀의 에세나리오 탱고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춘천 지하상가중앙광장에서 탱고 공연팀이 다양한 탱고 공연을 펼친다. 또한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 KGC 인삼공사, 네오플램 등 향토기업 3곳과 ‘2024 원주만두축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우종선 삼양식품 상무이사, 조찬기 KGC 인삼공사 원주공장장, 이정미 네오플램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기반 마련 ▲축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향토기업 축제 참여를 위한 공간 제공 및 운영 지원 ▲축제와 연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수한 향토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원주만두축제 성공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며, “올해는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하여 개최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춘천시 가족센터'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내달 16일까지 위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춘천시 내 소재하는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또는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또는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기본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위탁사무의 범위는 춘천시 가족센터 시설 및 사업 운영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및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의 기본사업 ▲다문화 특성화 사업과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이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는 신청 서류를 갖춰 춘천시청 5층 여성가족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가족센터 운영 전반을 맡아 가족 대상 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교육 및 특성별 맞춤형 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이 가을에도 활약을 이어나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운영된다.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처치 곤란한 영농 부산물을 대신 파쇄해 준다. 예전에는 농업인이 직접 영농 부산물을 소각해 미세먼지 발생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지만,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되고 있다. 실제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59 농가, 15.5㏊, 147톤의 영농 부산을을 파쇄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 입어 하반기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기존 1개팀 3명에서 2개팀 6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영농 부산물은 고추대, 깻단, 콩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파쇄한 영농 부산물은 퇴비화해 다시 농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 지원 대상은 지난 8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규모는 9개 읍면동 110 농가다. 마을별로 돌면서 파쇄를 지원하며, 10월 중순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건립이 공식화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건립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한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이전을 공식 선언했다. 또한 감사패 수여, 기념 공연, 환영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건립 선포에 따라 시는 국제 태권도대회 유치, 국제 학술 교류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는 사업비 220억 원(국비 70억 원·도비 30억 원· 시비 12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말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면적 3,100㎡ 본부동을 송암동 스포츠타운에 짓는 사업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9월 30일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내년도 본격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2025년도 예산 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0월 7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건전재정 기조하에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 공약사업과 핵심현안사업,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계속사업의 사업실행계획을 점검・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시정의 현위치와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각 부서의 담당급 직원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다가오는 2025년은 강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결실로 맺어내야 하는 중요한 해로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옥계항의 선석 기능 변경을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고,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의 예타 통과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컨벤션센터 건립 등 굵직한 현안을 계획대로 추진해 가면서도, 시민중심 제일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민생과 지역경제도 살뜰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강릉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10월 26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글쓰기 대회는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2004년부터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4~6학년)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글제는 10월 15일 오전 10시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학생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0명에 한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원주시장상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교육문화관장상 등 총 30명을 선발하며, 수상작은 11월 12일 누리집에 결과를 공개한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글쓰기와 책 읽기를 통해 깊어 가는 가을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2025학년도에 성인문해 중학학력인정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현재 원주 관내에서 유일하게 2018년도부터 성인문해 초등학력인정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문해교육의 확산을 위해 2025년도에는 관내 최초로 주간에 운영하는 중학학력인정과정을 신설한다. 교육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중학교 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편성되며 입학 대상은 중학교 학력 미소지자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내년에 중학학력인정과정 개설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성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자가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에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대도시 종합시장과 농특산물 직거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제2회 청량리 종합시장에서 관내 농업인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1차 사전 협의를 마쳤으며, 9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산물 생산 단체 임원과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업무 협약 체결 시 유통경로 및 절차, 사전 이행 내용 등 구체적인 청량리 종합시장 직거래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은 10월까지 정선농협 중부지점에 HACCP 인증 시설을 갖춘 고춧가루 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11월부터 품질 인증 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만큼 청량리 종합시장 내 운영중인 도매상 3개 업체, 소매점 35개 업체, 김치공장 3개소와 제품 소개, 거래 가격 결정, 거래물량 등을 확정하는 협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직거래를 추진한다는 실무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임계 사통팔달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정선사과축제에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임원을 비롯한 사과와 감자를 거래하는 도·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10월 8일까지 2024년 가을철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160명으로, 영월읍 24명, 상동읍 15명, 중동면 15명, 김삿갓면 18명, 북면 18명, 남면 19명, 한반도면 17명, 주천면 16명, 무릉도원면 18명으로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영월군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8세 이상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가 해당하며,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체력 검정 순서로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 내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쓰레기,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단속,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와 함께 시기를 가리지 않고 심화하고 있다며, 산불감시원의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2024년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근로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