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우리다누리'는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유학생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 ‘신기한 마음여행’을 개최했다. 호국의 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의 문화와 춘천의 자연이 깃든 김유정 문학촌, 화목원 등을 방문했다. 이후 우리다누리 청소년 마인드센터에 집결해 글로벌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약 50여명의 유학생이 참가한 본행사에 대해 단체 관계자는 “유학생들의 화합과 사회적 조화를 돕고자 했다.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기획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더불어 “행사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력해주신 후원처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정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