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2월 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횡성군 퇴임 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던 퇴임 이장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퇴임 이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을 했으며, 그간 활동을 하면서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3년 12월 기준 횡성군 퇴임 이장은 총 39명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주민을 위한 봉사에 헌신한 퇴임 이장의 노고와 공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6일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시민단체·유관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원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설 명절 전 겨울철 화재예방, 대설·한파시 행동요령, 다중이용시설 이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가정집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아울러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인근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 ‘안전한바퀴’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관내 소규모 사업장(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혹한기, 해빙기의 산업재해 예방 요령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여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서병하 안전총괄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휴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빌라드 아모르 3층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기업 정책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와 유관기관의 2024년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도시 수도요금 감면과 교통편 확대, 수출 기업 지원 요청 등 기업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기업들과 어려움을 함께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오전 11시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강우 원주소방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이상현 원주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을 위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을 우려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대한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황교희)에서 지난 1월 30일 실시한 2024년 설 성수품 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보다 상차림 비용은 3.9% 상승했으나,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경우 마트보다 11.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2월 6일 인제군 장애인 생활시설 임마누엘집을 방문하여 설날 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과 산림환경국 직원 80여명은 경제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월 6일 화천시장을 방문,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각자내기 오찬 등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도 이 날 화천시장을 방문, 직원들과 장보기 행사에 직접 동참하며 고금리·고물가의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물가 동향을 살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천 ‘원광보은의집’을 위문, 산림정책과에서 ‘23년도 조직성과평가 최우수 부서 선정’ 으로 받은 시상금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전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만큼 불경기 등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고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활동에도 솔선수범하여 동참해 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두촌면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가람밸리리조트에서 2024년 두촌면 기관단체장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록 군의장, 홍성기 도의원, 나기호 군의원 및 이장협의회원, 각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두촌면이장협의회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상철 두촌면이장협의회장은 “두촌면은 번영회가 부재하여 신년 인사회 개최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두촌면 신년 인사회가 활성화되고 두촌면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숙 면장은 “작년 한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의 많은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함께 도약할 수 있는 두촌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이 비문해 또는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정중앙 문해학당’을 운영한다. 문해교육 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비문해 또는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교육과 금융·디지털·영어·수학 등 생활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난해까지 마을별 17개 학당에서 1개반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초·중·고급반으로 학급을 편성해 읍·면별 지정된 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 장소는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접할 수 있도록 각 읍·면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양구읍 주민은 문화복지센터, 국토정중앙면·동면·방산면 주민은 청소년문화의 집, 해안면 주민은 현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양구군은 문해학당 운영에 앞서 오는 29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65세 이상의 비문해자로 한글을 모르거나 생활 문해를 배우고 싶은 자, 함께 배우며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자 등이고,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6일부터 12일까지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전통 놀이, 전통 소품 만들기, 가족 윷놀이 대회 등 군민과 귀성객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먼저, 전통 놀이 체험은 박물관 초가무대 일원에서 진행되며, 투호,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소지 쓰기 등의 전통 놀이와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신발 던지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가 진행된다. 전통 소품 만들기는 근현대사박물관 로비와 추억의 교실에서 진행되며, 청사초롱·새해 토퍼·족자·병풍 만들기, 윷 꾸미기 등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1개당 1000원이다. 가족 윷놀이 대회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초가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3~4인이 1개 팀을 구성하여 최대 16개 팀이 토너먼트식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윷놀이 대회는 사전 신청을 해야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명절을 맞아 양구군과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카뎃파견 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이 참가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그레코로만형 71㎏급 1위를 차지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철암고 1학년 김윤환 선수는 태백시 레슬링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65㎏급 2위를 차지한 철암고 1학년 조병헌 선수와 그레코로만형 51㎏ 3위를 차지한 황지중 3학년 박재현 선수 역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 태백시레슬링협회 김성우 회장은 태백시레슬링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김민호 감독과 훈련에 매진해 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 박준우 회장 역시 태백시 레슬링선수들과 감독,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의 그간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태백시 레슬링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일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운영을 위해 총 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건립된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이번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2,086㎡ 규모로 준공됐다. 시설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하며, 2층에는 다목적 가족교류·소통공간, 언어발달실이, 3층에는 가족센터, 가정폭력상담소가, 4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위치한다. 가족센터·가정폭력상담소·다함께돌봄센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설이 3월 이후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준공에 따라 태백시 관내에 산재되어 운영되던 가족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가 한곳에서 운영 될 예정이다”라며, “향후, 다양한 가족 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4년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전시해 이용자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주제는 ‘시작, 출발’이며, 새해를 맞아 동기부여를 위하여 읽기 좋은 자기계발서를 선정해 서가를 구성했다. 이 외에도 주기별 테마, 사서의 픽, MZ세대 서가, 교과 연계 도서, 북스타트 도서 등 각 자료실별로 3개의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 서평을 제공한다. 도서는 격월로 변경되며, 도서 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북큐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독자들에게 다가가 원주시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24 애니메이션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 ‘박물관에 놀러와용(龍)’를 개최한다. 오는 2월 9일부터 11일(10일 설날 휴관)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 ▲설날 복주머니 포토존 ▲민속놀이 체험 ▲SNS 이벤트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맞이 이벤트에서는 설 연휴동안 한복을 착용하고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입장과 설날 복주머니 포토존에 어린이를 위한 한복 장신구를 일부 마련하여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거리 등 새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토이로봇관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2층 특별전시실에는 우리나라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놀이변화를 알아 볼 수 있는 전래놀이의 종류, 방법, 유물 등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박물관 설날 행사 체험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2024년#애니메이션박물관#설맞이전통행사)와 함께 토이로봇관 데스크에서 인증 시 선착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지역 축제문화 활성화를 위해 2월 29일까지 관내 6개 읍·면 마을로부터 축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마을단위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 가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이다. 양양문화재단은 이처럼 소중한 마을 축제가 더욱 풍요롭게 개최될 수 있도록 축제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마을 축제의 성공 개최를 돕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축제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파트너쉽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마을축제는, 마을의 특색을 활용하여 관광수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부가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축제, 양양의 생태·자연·특산물·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심의를 거쳐 마을당 지원 금액이 차등 결정되며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단, 정부(유관기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는 단체, 친목단체 및 동아리 행사, 정치적·종교적 행위를 동반하는 축제, 마을이 아닌 타 단체 또는 업체에 전대하는 축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졌던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 방문객 58만 명이 방문하며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 전과 중반에 눈이 내려 태백을 찾은 관광객들은 태백의 설경과 눈 덮인 축제장을 만끽할 수 있었다. 축제 첫 주에는 태백산눈꽃 전국 등반대회와 축제장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3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27일부터 28일까지 매봉산 천상의 숲과 대조봉 일대에 열린 ‘태백 천상의 숲 백패킹 페스티벌’에도 70팀이 참가하여 색다른 태백 설산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눈축제 기간 중에 ‘전국 3대3 농구대회’와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가 열려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와 눈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으며, 전국 각지 약 370여 명의 출향민들 또한 축제기간 중 태백을 방문하여 태백산 눈축제와 지역 명소를 관람했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31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주셨다”며, “앞으로 다가올 태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