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이 지난 3일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제64조 및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제37조에 따라 날로 심해지고 있는 자치구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고 오랜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11대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 외 37명이 발의한 구성결의안이 지난 28일 제324회 정례회를 통과함으로써 구성 및 발족 됐다.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송재혁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6개월 동안 서울시의 현행 조정교부금제도, 재산세 공동과세 등 지방재정조정 관련 제도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평가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균형 잡힌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강남 위주의 개발과정에서 잉태된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오랫동안 조정교부금 확충, 인프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송파구는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27개 동주민센터, 가락시장 등 주요 상권 등지에서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격년으로 실시하는 법정 검사이다. 관내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판수동 저울 등 상거래용 저울 전체가 대상이다. 단, 가정용, 교육용 저울과 작년 또는 올해 별도의 검정을 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검사는 구조 불량과 오차 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합격 시 ‘정기검사 합격필증’이 부여되며, 불합격 시 우선 사용을 중지하고 수리 후 재검사받거나 폐기해야 한다. 구는 지난 2022년 정기검사에서 총 3천7백여 대의 저울을 점검하고 구조불량 및 사용 오차범위를 초과하는 40개의 저울에 불합격 조치한 바 있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검사는 관내 27개 동주민센터를 구 검사자가 순회하는 ‘찾아가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종로구가 7월 3일 구청장실에서 배우 공형진을 구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배우 공형진은 대학로 연극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등 종로와는 인연이 매우 깊다. 정문헌 구청장은 “학창 시절서부터 종로에 오랜 애정을 가져온 공형진 배우를 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종로구는 배우 공형진뿐 아니라 앞서 2023년 배우 오만석, 배우 서지석, 가수 송민경을 구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들은 종로구 축제와 각종 행사 무대에 참여하며 전 세대에 종로구를 알리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함께하는 중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종로 청소년이 종로에서 처음으로 짓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에 함께한다. 종로구가 2025년 창신동에 개관 예정인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구성과 운영 기획에 함께할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을 세우는 일에 아동·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청소년문화의집 디자인, 운영 방안, 향후 이곳에서 진행할 각종 프로그램 구상은 물론이고 종로구 아동정책에 대해서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며 1년 단위로 2회 연임이 가능하다. 대상은 종로구 소재 초중고에 재학하고 있거나 거주하는 만 6세부터 24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이다. 방법은 7월 19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고 결과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종로구는 활동 우수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과 협력해 지역내 어린이 활동공간 672개소에 대해 환경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중금속 오염 등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지역주민, 전문 검사기관과 함께 ‘환경유해물질 전수조사단’을 꾸려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 안전 조사에 나섰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만 13세 미만)가 주로 이용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보육실, 주택단지·공원 놀이터, 키즈카페 등을 포함한다.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어린이 시설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403개소를 점검했고, 오는 9월까지 모든 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시설물 외관의 녹, 금, 벗겨진 도료 여부 등 육안검사 ▲도료 및 마감재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검사 ▲목재 시설 방부제 사용 여부 ▲토양 중금속 및 기생충 검사 ▲합성고무 바닥재 중금속 및 폼알데하이드 검사 ▲실내 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기본검사 항목에 대해 바로 결과를 통보해 환경안전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거점 문화기반 시설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봉기적의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맞춤형 인문 강연 '책으로 꿈꾸는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를 10회(1~3부), 연계 강연(4부)을 1회 운영한다. 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이 서로 대화하고 깊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 대상의 ‘그림을 통해 한 뼘 성장시키는 그림책 읽기’, ‘옛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문학과 비문학 골고루 읽기 프로그램이, 3부에서는 가족독서모임 결성을 위한 후속모임 및 파주출판도시 탐방이 운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가 냉방기 사용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7~8월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이하 마일리지) ‘에너지 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일리지 참여자가 여름철 실천항목을 이행하면 항목에 따라 100~500마일리지가 특별 지급된다. 여름철 실천항목은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미사용 플러그 뽑기 또는 멀티탭 부분 차단 ▲에어컨 필터 청소 3가지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 또는 개별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많은 분들께서 이번 여름철 에너지 절약 이벤트에 참여해 전기세도 줄이고 마일리지도 받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라 마일리지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열띤 호응을 받아 올해 7월 현재 7,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150만 회 이상 시스템에 방문했으며, 80만 회 이상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가 올해 말까지 ‘도봉구 토박이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토박이 주민으로 선정되면, 토박이증과 토박이패가 수여된다. 아울러 구‧동 주요행사 시 내빈으로 초청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까지 모집한 뒤 내년 상반기에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례에는 민원 수수료 감면 등에 대한 지원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도봉구에서 50년 이상(1974. 7. 1. 이전부터) 연속해 거주한 주민 모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거주기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이번 도봉구 토박이 주민 모집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토박이 주민’에 대한 높은 관심이 비롯됐다. 앞서 오 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도봉구 거주 50년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도봉구 특별홍보대사’를 모집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토박이 주민이 살아온 일대기가 바로 도봉구의 역사다. 이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이 곧 도봉구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라며, “모집 이후 관련 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봉구가 도심 속 ‘쉼’의 공간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도봉로169길 266-2)를 개관했다. 서울 도봉산 자락에 자리한 센터는 앞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회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지면적 7,334㎡, 연면적 827㎡ 규모의 센터는 지상 1층 2개동(A, B동)으로 조성됐으며, ▲건강측정실 ▲편백체험실 ▲심신이완실 ▲오감치유실 ▲식이치유실 등이 마련됐다. 구는 갖가지 체험실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7월 한 달간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자연을 만끽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건강 족욕, 온열 편백 체험, 차담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보편적인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를 조성했다.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 이곳을 찾아 자연을 통한 치유를 경험하고 잃어버린 건강과 행복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6일부터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하고, 당일 영등포공원에서 물놀이장 개장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구에는 여름 피서지로 워터파크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는 공원 물놀이장이 총 4곳이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여름철이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원지 어린이공원(대림동) ▲신우 어린이공원(대림동)으로 총 4곳이다.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이 얕아 유아도 놀 수 있다. 공원 한켠에는 파고라(휴게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다. 개장 첫날인 6일, 오후 2시에는 올해 첫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해 영등포공원에서 개장행사를 개최한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슬라이드 풀장, 남녀 듀오의 라이브 공연, 솜사탕 마임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물총놀이, 자석 낚시놀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등포구가 심리적 어려움, 취업 실패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응원하고자 ‘나-B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Be! 프로그램’은 ‘나의 정체성을 찾고, 존재를 표출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마음건강 치유 커뮤니티’ 사업이다. 마치 애벌레가 고치를 벗고 나비가 되어 날아다니는 것과 같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한걸음 내딛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나-Be!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관계 형성’와 ‘정서적 응원’, ‘사람과의 연결’을 바탕으로 회복을 돕는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지해주는 사람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이다. 최근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지원이 늘고 있는 반면, 이들의 정서적 어려움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참여 대상은 현재 고립‧은둔 상태에 처한 청년부터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 고립‧은둔 위기 상태에 있는 청년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고립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천구는 밝고 쾌적한 야간 공원 이용환경과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장수공원에 스마트조명등 25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장수공원은 노후된 조명으로 인해 조도가 낮아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산책 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조명등 설치 사업을 추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었다. 새롭게 설치된 공원등은 새싹, 초롱불꽃 디자인을 적용한 LED 조명으로,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돼 있다. 특히, 서울시가 제공하는 ‘안심이앱’과 연동돼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공원 이용자가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경찰이 즉시 출동하며, 동시에 인근 공원등이 깜빡이면서 경찰과 주변 행인들이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LED 조명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조명 제어 기능을 통해 필요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천구는 목동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3일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시 행정1부시장, 교통기획관 등과 면담을 통해 현행 예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목동선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서울시와 양천구가 공동협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구는 신월동 지하철 불모지역에 대한 서울시의 균형발전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등 대규모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구증가에 선행해야 할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양 기관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제시한 예타 제도의 개선 방안으로는 ▲첫째, 서울의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핏줄 격인 철도교통망 구축이 절실하다는 점 ▲둘째, 대중교통은 경제성 논리가 아닌 교통복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 ▲셋째, 현재 사업승인인가분만 반영하는 예타 기준을 인구 증가 등 장래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이다. 양천구의 경우, 전체 14개 목동아파트가 안전진단을 모두 통과하고 속도감 있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 중으로 2만 6천여 세대에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구로구가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기억력 검사,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치매어르신과 돌봄가족의 건강관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기억력 검사’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센터,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다. 치매 관리 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어르신이나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진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2월 신도림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개 동을 돌며 기억력 검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남은 동에서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7월은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9일, 16일, 23일,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류보건지소 3층에서 기억력 검사를 진행한다. 8월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에는 매주 화요일(6일, 13일, 20일,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척1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기억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구로구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7월 한 달간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공연은 매주 다른 주제로 신도림 다락(새말로 121-15, 2층)과 오류동 다락(경인로19길 12, 2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 필요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7월 5일 오후 7시 김유정, 노르딕스웨터, 유주호의 공연이, 7월 19일 오후 7시 이재영, 알파카어쿠스테이지, 하람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7월 12일 오후 7시 윤현로, 어니스트뮤직, 조상혁이, 7월 26일 오후 7시 김연준, 엘테라스, 달려운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류동 다락에는 더위를 피해 실내 공간에서 토요일 오후를 보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7월 6일 그린에코리더의 길 ‘커피박체험’ △7월 13일 붕어빵 만들기 △7월 20일 컵빙수 만들기 △7월 27일 도자기 채색 장식체험이 오후 2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