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모바일 (스마트폰·태블릿)로 간편하게 임대차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임대차 시장의 정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주택 계약을 대상으로,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간, 임대료 등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미신고시 과태료가 부과되나, 내년 5월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부과가 유예된다. 신고는 기존에 관할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PC)을 통해서만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중개업소 등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바로 그 자리에서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해짐으로써 자발적인 신고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브라우저(크롬/네이버 등)에 ‘주택임대차계약신고’를 검색하고 보안을 위한 간편 인증 절차를 완료한 후 접속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수월 하게 주택 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숨은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하여, 평소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누구나, 언제든지, 손쉽게’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추석 명절은 가족 간의 정을 확인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이와 동시에 고립을 겪고 있는 분들의 외로움이 더욱 심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이번 캠페인 기간을 통해 누구나 고립 가구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합성하는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활용한 범죄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예방 교육을 비롯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우선, 딥페이크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강릉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산하기관과 관련 단체에도 예방 교육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 ‘디클(Dicle, 아동·청소년 연령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플랫폼)’과 여성 가족부 누리집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알기 쉽게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도 지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딥페이크 범죄 피해 대응을 위한 방안으로는, 관내 여성 쉼터 등 여성 권익 증진시설과 청소년복지시설을 연계하여 실제 피해상담이 이뤄질 경우를 대비해 음란물 삭제 조치, 신변 보호, 심리상담 (치료), 법률지원에 대한 대처 매뉴얼을 정비한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위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 6,070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 모금은 강릉시 지역연계모금‘희망강릉365’와 강릉시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공무원들의 나눔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공무원 700명이 일대일 결연에 참여한다. 강릉시장과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김홍규 강릉시장은 12일 강릉시립복지원을 방문, 격려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청소년수련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청소년수련관에서 5개 분야 30개 강좌,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11개 강좌,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5개 강좌를 개설하여, 총 467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강릉시 거주 청소년이며, 비용은 무료로(부분유료) 운영 된다. 신청 기간은 청소년수련관이 9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시간 및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하반기 문화특강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온 사회적협동조합은 9월 8일 오죽한옥마을 사물재에서 외국인, 다문화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한가위 전통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 지역의 외국인,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개최했다. 순서는 포크댄스, 송편 만들기, 전통놀이 윷놀이, 마인드 강연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유니온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함께 체험하면서 즐거워하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이런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참석자 중 레티옹 옥껌(25)은 “한국의 전통 음식 송편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추석과 윷놀이 등 한국 문화도 많이 알아가서 알차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유니온 사회적협동조합은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며, 주요사업으로는 인성교육, 다문화 가족 지원, 어르신 복지문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정한나 기자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4개 분야(민생경제, 재난대응, 상황관리, 의료방역) 14개 대책을 중점으로 10개반 총11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민생경제의 도약과 소비 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석맞이 홍천사랑상품권 구매 및 보유한도 한시적 증액, 착한가격업소 홍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 특산물 직거래 장터 중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특별점검 등을 통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 제공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재난,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 안전 대책반과 산불방지대책반을 운영하고 관광숙박시설,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하여 여객운송차량, 터미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8억 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총연장 6.8km에 인도 정비, 아스콘 재포장, 차선 도색 등을 추진 중이다. 앞서 홍천군은 도심지 내 전선 지중화 사업 굴착을 진행했으며, 임시 포장으로 인한 도로 요철 등 도로 환경이 좋지 않은 꽃뫼로(홍천종합버스터미널 회전교차로~홍천여자고등학교~꽃뫼공원 구간, L=1.7km), 희망로(홍천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 L=2.3m)에 대해 도로포장 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지상의 전선 및 통신선의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전주 제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한 도시계획도로 및 포트홀 등 파손이 잦아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한 석화로(명동보육원 앞~홍천군청~향교 구간, L=0.5km), 두개비산로(잿골 다목적 체육회관~토우아파트 앞 교차로 구간, L=0.4km), 홍천로(남산교 교차로~화양교 회전교차로 구간, L=1.2km), 소옥개로(갈마곡교~덕치교 인도 구간, L=0.7km)에 아스콘 재포장과 인도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은 9월 1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군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법정 교육으로 홍천군 소속 현업 근로자가 사업에 종사하면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와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업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9월 11일을 시작으로 12일, 20일 총 3차례로 나누어 총 68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사례 및 안전 수칙, 사고 시 응급처치, 산업재해 대응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부규 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부규 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스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2024년 청년 리더 교육 개강식이 9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30여 명의 청년 참여자들을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황재득 도 소상공인경제특별보좌관, 엄태일 도교육청 수석정책협력보좌관, 이창혁 복지TV뉴스 대표를 비롯해 청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홍천군에서 실시하는 청년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고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금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월 2회 총 7회에 걸쳐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 이미지 브랜딩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취업, 청년창업, AI역량강화, 청년 맞춤형 재무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밝은 미래를 가진 우리 홍천군의 청년들이 이번 청년 리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 홍천읍 꽃뫼공원, 전통시장, 홍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315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30여 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 안전 보험, 집중 안전 점검 주민신고제 등을 홍보하고 안전 관련 홍보 전단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심금화 건설안전국장은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내집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 점검 등에 관심 가져주길 바라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 위협 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재난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24년 9월 10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준 한국광해광업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한 상품권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크루즈 특별 전세선이 속초항을 찾아온다. 이번에 속초항에 입항하는 선박은 이탈리아 국적의 11만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로 9월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입항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9월 12일에 속초항에 입항하여 200명의 관광객이 하선하고, 2,600명이 승선하여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의 오타루와 아오모리를,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2,200명이 승선하여 4박 5일 일정으로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 등 일본 주요 항만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11만 4,000톤급의 메머드급 선박으로, 최대 3,780명의 승객 수용 가능 ·선박 내에는 4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대극장, 고급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승객들에게 최상의 크루즈 경험을 제공함 한편, 크루즈선 입항 준비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와 속초시, CIQ(세관, 출입국, 검역)등 보안기관은 지금까지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테러 합동훈련 등 크루즈 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9월 10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동송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및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조한 가을철에 취약한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철원군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동송전통시장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군민행동요령, 군민안전보험,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산림 인근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일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