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4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1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8건의 우수공무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장정책과 이동명 주무관이 추진한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최우수), 환경과 임현중 주무관이 추진한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최우수) 등이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옥천의 100년 먹거리-보통교부세 매년 8억 세입증대’ 사례는 우리군 환경 규제 면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 많은 행위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시 환경보호비 명목으로 반영해 주는 지역 균형 수요 항목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이를 개선하도록 건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했다. ‘금강수계 최초 수변구역 지정 해제 추진’ 사례는 금강수계 최초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지정 해제(107필지, 71,026㎡)를 추진해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의 이중 규제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의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4일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이의영 부의장, 이동우 원내대표(국민의힘), 박병천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조성태 수석대변인, 이정범 의원이 참석해 충북개발공사 및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장 곳곳의 안전 여부를 살폈다. 이 의장은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확보 및 집수정 점검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현장 점검 후 오찬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4번지 일원(옛 중앙초교 부지)에 953억 원을 들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0% 정도다. 개청식은 내년 7월 예정이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2만 9,256㎡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되며 400여 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의회 광장, 옥상정원을 조성해 도민과 함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4일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연종 괴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전진수 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 박선미 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 서윤석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순찰차량은 11인승 스타리아이며, 취약지역 순찰과 화재 예방 홍보활동 및 재난 현장 소방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등에 사용된다. 송인헌 군수는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차량이 노후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교체 차량으로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연종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월드아이티씨가 지난 4일 영동군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월드아이티씨는 용산면에 위치한 통신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을 고민하다 성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만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탁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동난계 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및 인근 클럽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5대 손옥란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회장으로 한혜주 회장이 취임하여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2024-2025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영동난계 로타리클럽은 2009년 3월에 창립되어 현재 회원수 40명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사회단체로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나누기 기금마련행사,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복지관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불우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혜주 신임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봉사의 가치와 이념을 실천하고 ‘즐기자 로타리’ 라는 슬로건처럼 최선을 다해 즐겁고 유익한 클럽의 리더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치매 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공공후견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포상해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치매 공공후견사업의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성년후견제도를 통한 자산관리, 자원 연계,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치매 관리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던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박지민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진천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 소속 장애인 볼링 국가대표 이근혜 선수가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COPBC(Cambodia Open Para Bowling Championships 2024) 장애인볼링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이 선수는 여자 개인전 금메달, 여자 2인조 금메달, 여자개인종합에서 금메달, 혼성 3인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 경기나 선수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번 이근혜 선수가 안겨준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4월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무대로 선보이며 장애인체전의 새로운 표준을 마련한 진천군에서는 앞으로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원과 노력은 물론 장애와 비장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근혜 선수는 지난 2017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8년 연속 각종 국제, 국내, 메이저 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진천군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동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2024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홍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표어(캘리그라피로 표현),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3개 분야로 나뉘며, 공모주제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완성도, 창의성, 주제적합성, 공감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1차 심사와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30일~10월 4일 사이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우수작품은 15점의 상장과 총 1,2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홍보물로 제작되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포함해 연중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출품작은 제3자의 소유권, 저작권 등이 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영동문학관은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에서 영동 주민을 위한 시낭송·문예창작교실을 운영한다. 강사는 △이주영(시낭송가, 시인) △이비단모래(시낭송가, 시인)가 시낭송을, △양선규(시인) △박민교(시인) △최정란(시인)이 문예 창작 등을 직접 지도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주민도 함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나 참여는 영동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또한 문학관은 오는 8월 31일 고 윤중호 시인의 20주기 추모문학제와 11월에는 시와 그림이 만나는 전시회도 기획 중이다. 12월에는 방민호 서울대 교수(문학평론가)를 초청, 영동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강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영동 출신 문인들을 위한 문학의 밤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동문학관은 2023년 12월 9일에 개관했으며, △권구현 △이영순 △고원 △구석봉 △박명용 △윤중호 시인의 저서와 문학자료 및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출향인 박종근(경기도 용인시)씨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영동읍 출신 박종근씨는 △2019년 전자렌지 30대(330만원) △2020년 전기매트 50개(350만원) △2021년 쌀(20㎏) 50포 △2022년 성금 300만원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군민장학금 100만원 등을 기탁하며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근씨는 “출향인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영동군을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지난 5월 24일부터 운영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군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영동군은‘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부용초, 양강초)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구강건강 부스 운영 △육군종합행정학교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워크온 구강건강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복지박람회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을 제공하고,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찾아가는 양강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상식 OX퀴즈대회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청소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군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장마 시작과 함께 여름철 장마 대비 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7월 말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영동군에는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위험저수지 등 총 25개소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높은 변동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호우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준비로 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선행 강우 지역의 시설 이상 유무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통제 계획 △시설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장마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극한강우 가정 도상훈련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제방 붕괴대비 대처훈련 등 빈틈없는 사전 대비 훈련을 마쳤다. 정영철 군수도 수시로 영동 지하차도, 영동천 하상주차장,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현장 등을 돌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장마철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원문화 확산의 지역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이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 방문자 센터 신설 △전망 카페 △어린이 자연놀이터 △바람언덕 △수생식물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공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여유 있고 푸르름이 있는 살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 500년 역사를 널리 홍보하고 인삼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증평군 인삼문화타운(증평읍 중부로 2451)을 조성하고'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인삼문화타운의 주요시설은 34플러스센터와 증평인삼문화센터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4플러스센터는 올해 1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舊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증축·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네일아트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37사단 연계 제과제빵 아카데미 △어린이 환경교육 연극놀이 체험 △청소년 식생활 교육 △임산부 힐링맘 클래스 등 군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과 6월에는 34플러스센터 광장을 활용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 마켓’과 ‘삼삼(蔘蔘)한 달빛마켓’을 개최해 주민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출하회와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향후 달빛마켓 등 직거래 장터를 상설화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에서 요리하는 할배들의 요리경연대회가 지난 3 부터 4일 양일간 열렸다. 요리경연대회 주제는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고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김치베이컨유부초밥’였다. 완성된 음식의 맛과 모양은 물론 청결도, 조리 기구의 안전한 사용 및 조리 숙련 정도를 심사해 요리왕 2명, 으뜸상 2명 시상했으며, 요리에 참여한 모두에게 참가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날 요리한 음식은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30명에게 전달됐다. 오재훈 관장은 “혼자 살면서 끼니를 챙긴다는 게 쉽지 않은데, 힐링센터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도 챙기고 나아가 선배 시민으로서 직접 요리한 음식을 나누는 활동까지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옥천군노인복지관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전○○(75세, 옥천읍) 어르신은 “처음에 어슷썰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내가 지금은 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