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나흘 동안 8만 3821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진 첫날과 둘째 날에는 2만2825명과 3만7991명 등 총 6만816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셋째 날과 넷째 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177명과 1만2828명 등 총 2만3005명이 찾으며 축제장이 북적였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6만2991명보다 2만830명이 더 늘어난 인원이다. 축제장에 마련된 곰취 판매 부스에는 곰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축제기간 내내 줄을 지었고 준비된 물량 7톤(7000박스)이 모두 완판되며 곰취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 양구군은 이와 같은 판매 실적이 축제장에 다양하게 준비된 곰취 먹거리로 곰취가 쌈 채소는 물론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한 결과로 보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곰취를 활용해 피자, 핫도그, 전병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곰취 쌈 시식회, 곰취떡메치기, 곰취막걸리 시음회 등을 통해 남녀노소 곰취를 쉽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에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자생하여 지역 산촌민들에 의해 생산되거나 채취된다. 이번 축제는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여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산나물판매 등 총 23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하장 산나물 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상설행사(향토음식점, 산나물판매 등) ▲체험행사(나물밥짓기, 산나물과 고기먹기, 취떡만들기, 암벽클라이밍, 숲해설 등) ▲ 전시행사(백두대간 희귀사진, 야생화․수석․분재, 임업관련장비, 목재품 등) ▲ 이벤트행사(맨손 송어잡기, 노래자랑) ▲ 자작나무 힐링숲길 걷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장 지역 산나물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회장 조영민)은 5월 5일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인 횡성군은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지역의 아동들이 더 많이 웃고 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식전 행사와 기념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무대공연, 인형극, 포토 존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입맛을 돋굴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기념식 무대의 행사 진행은 고등학교 남녀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되고, 식전 공연으로는 귀여운 횡성읍 예원어린이집 원아 율동과 청소년 댄스팀이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20명에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대책으로 자발적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대동여중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어린이날 연휴인 4일 삼척시에서 주최한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 행사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민속놀이, 죽서루 그림 퍼즐 맞추기, 커피 찌꺼기 활용 발굴 미션을 해결하고 삼척도호부 관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삼척시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념하여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복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죽서루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한복 체험을 즐기고 사진촬영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여 추억을 남겼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 2024년 기획공연‘봄날의 유쾌한 문화나들이 연극『늘근도둑이야기』’가 5월 31일 금요일 19시 30분과 6월 1일 토요일 14시에 공연된다. 1989년 처음 관객과 만나 30여 년간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매김한『늘근도둑이야기』는 공연이 될 때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사회풍자 연극의 대표작이다. 현 사회에 대한 속 시원한 일침이 배우들의 화려한 입담과 거침없는 순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연극의 재미와 웃음을 경험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연극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 예매는 5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원으로 속초시민과 설악권(고성,양양,인제) 주민은 50% 우대할인하여 1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성황을 이루며 폐막했다. 올해 곰취축제는 지난 3일부터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 6일까지,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린 나흘 동안 진행했고, 개막 셋째 날까지의 방문객은 전년 6만2991명보다 8002명이 증가한 7만 993명으로 집계되면서 양구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곰취축제는 각종 먹거리 부스에서 1회용기를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됐다. 먼저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 프로젝트의 친환경 사운드 콘서트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폐기물 처리장과 공사 현장 등의 쓰레기로 만든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분리수거 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의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버려진 쓰레기로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하는 업싸이클링 악기 체험존, 에코백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쓰레기를 주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한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파크골프 중심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이어 오는 28일부터 총 4회에 걸친 예선전을 치르고, 내달 13~14일 최종 결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장소는 하남면 거례리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이다. 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나 가족(부부, 남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남녀 혼성팀을 이뤄 출전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대회다. 참가자 2명 중 최소 1명이 2024년 4월30일까지 (사)대한파크골프협회 등록한 회원이어야 한다. 예선은 1차(5월28일), 2차(5월29일), 3차(6월4일), 4차(6월5일) 순으로 이어진다. 이 대회는 총 4,360만원에 달하는 총상금 규모로 인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2위 700만원, 3위 50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평창군 용평면 소재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평창시네마 봄영화제’를 개최한다. ‘평창시네마 봄영화제’는 평창군이 주관하고 평창영화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화제로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를 선별하여 평창군민이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영화는 모두 2024년에 개봉한 최신 영화들로'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부터'범죄도시4'까지 총 5개의 영화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됐다. 영화제 기간동안(총 23회차) 선정작에 대하여 1회 관람 1,000원(1회차 56석 한정)이며, 현장에서만 사전 예매 및 발권을 진행하며, 영화제 지원 상영작 시간을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0인이상 단체예약은 전화 및 이메일로 가능하다. 평창영화봄협동조합 관계자는“선착순 진행으로 빠른 좌석 소진이 예상되며, 더 많은 관내 관람객분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3일 지역 아동 및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하늘내린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4회 용대 황태축제가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삼거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황태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용대리 마을의 주민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큰 호웅을 얻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 여름 무더위를 날릴 새로운 여름축제가 온다. 인제군이 오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LAK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웃도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글로벌 외식기업 더본 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참신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여름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기간 빙어호에서는 아름다운 여름의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질 예정이다. 낭만적인 여름밤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을 비롯해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장 등 신나는 레저시설도 운영된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워터공연 등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축제장 먹거리부스 운영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맡았다. 지역 향토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직접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한편 빙어호 일원은 매해 20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5월 첫 주 주말과 어린이날을 맞아‘속초문화재 생생축제’,‘어린이날 행사’와 함께하는‘노리숲길 숲속마켓’을 개최한다.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되는 숲속마켓은 소상공인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됐다. 십자수, 가죽공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 체험과 판매가 이루어지며, 출출함을 달래주는 샌드위치, 호두, 홍게 스프, 팝콘, 솜사탕 등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국립등산학교 ‘숲 밧줄놀이터’와 국립산악박물관 ‘산악탐험 VR체험’도 진행된다. 숲속마켓과 함께 5월 4일 개최되는 속초문화재 생생축제는 속초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속초도문농요와 속초사자놀이 공연이 진행되며,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오징어게임 딱지 만들기, 나만의 타투문신, 아트풍선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날아라 비행기, 샌드아트 공연, 마술공연, 속초시립풍물단 키다리 상모판굿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5월 첫 주 주말과 어린이날을 맞아 속초시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겨리농경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 ‘홍천 겨리농경문화’행사가 영귀미면 성수개운길 268에서 개최된다. 척박한 땅에서 삶을 개척하던 전통 농경문화로 ‘겨리’란 두 마리의 소가 끄는 쟁기를 뜻하며, 강원 중북부 산간지역에서 주로 행해진 논밭갈기 방식이다.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영귀미면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겨리소 소모는 소리 시연과 전통 써레질·모내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2021년 5월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으며, 홍천군의 첫 지정 무형문화재로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청간정 국악 공연', '아야진 썸머 클래식', '봉수대 오후의 재즈' 등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성씨(sea)와 떠나는 예술여행‘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고성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고성씨(sea)와 떠나는 예술여행‘은 매월 1회 개최를 목표로, 고성의 부각되지 않았던 장소를 발굴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미술 전시, 영화 상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첫 시작은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제6회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성문화재단과 고성군청이 함께 협력하는 행사로 마술, 버블, 풍선, 저글링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진 멀티 쇼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콘텐츠를 준비했다. 아울러 고성문화재단은 행사장 내 어린이 도서관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가져가는 ’고성씨와 떠나는 책방 여행‘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하는 부스 내 이벤트는 ‘어른이가 묻고 어린이가 답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6회 고성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자 이번 축제를 주최했으며, 관내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어린이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함명준 고성군수의 개회사 및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고성군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들의 난타, 댄스 공연, 버블 매직쇼 공연 등으로 꾸며진 개회식으로 막을 열며,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및 놀이로 15개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14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14종을 비롯하여 비눗방울 놀이, 범퍼카 기차, 미니로드 기차, 패달 보트, 게임 바운스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 마당‘에서는 경찰·군인·소방 직업 체험, 꽃 화분 만들기, 사탕 목걸이 만들기, 프린터 타투, 슈링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