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북도 청소년 종합진흥원은 청소년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기획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세대공감 문화 활동을 제공한 점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고, 개인 부문 이성결 청소년이 충청북도 청소년 종합진흥원장상, 지도자 부문 양유진 지도자가 충청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곽인순 관장은“자원봉사 영역에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상을 받게 되어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준 청소년들과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는 2025년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총 82명으로 전일제(8시간 근무) 52명, 시간제(4시간 근무) 30명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으로, 주요 업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민원 안내,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반복참여 예외자 제외)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참여자가 선발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복지 일자리,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시각 장애인 안마사파견 일자리의 경우, 수행기관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북지부에서 별도로 모집하며,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수행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에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과 공회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도심 내 차량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운행차 과다 배출가스 여부와 자동차 공회전 등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지점은 차량 밀집 지역인 충원대로와 공회전 제한 지역인 시내, 시외 차고지이며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노후 경유 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주행 차량을 카메라로 녹화 촬영 후 영상으로 매연 배출 정도를 판독하는 비대면 단속을 할 예정이며, 매연 과다 발산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 정비와 점검 안내를 권고할 계획이다. 공회전 단속과 관련,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5만 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단속에 차질이 없도록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관련 현수막을 공회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을 위한 건축설계공모를 이달 25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제출기간은 12월 2일 하루다. 설계공모 대상지는 흥덕구 운천동 1565다. 추정공사비 8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업무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주민공간 편의시설(주민휴식공간, 마을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25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및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공모일정과 참가등록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공고하고, 2025년 1월에 최종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자로서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시청 공공시설과(문화제조창 2층 B208)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결과 1등 당선자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응모작 수에 따라 최대 1천600만원에서 최소 4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소면 소석3리 여원현 이장(한국신에츠실리콘(주) 수석)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한민국품질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 행사로, 여원현 이장은 한국신에츠실리콘(주)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원현 이장은 “지난 2016년 동 대회에서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된 이후 이렇게 다시 한번 수상을 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며 “앞으로도 회사와 마을일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충실히 수행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재순 면장은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신 여원현 이장님께 면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회사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늘 마을을 위해 이장 업무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맹동면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맹동면장을 시작으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지난 11일부터 직접 나서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아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은 인근 지자체 및 자매결연도시 직원 간 상호 교차기부를 실시하고,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음성군 직원 113명은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동해시, 인천 남동구 중 원하는 지자체에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하고,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게 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연말을 맞아 행사장 및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대면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기부 문화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직원들의 자발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성주류화 포럼에서 충북 최초로 ‘2024년 성인지 정책 유공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음성군이 성인지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성별영향평가의 선도적 추진과 공공기관의 성 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성별영향평가 제도 시행 초기부터 법무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제·개정 자치법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시행해 왔으며,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공무원 의식 개선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충북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제작 및 배포해 공공시설 건축 시 성인지적 관점을 설계 과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공간 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표창은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와 군민들이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음성군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 '미음본색(美音本色)'이 22일 오후 7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제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의 깊이와 청소년들의 열정을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첫 무대는 조원행 작곡가의 작품 '청청'으로 시작했다. 파란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과 푸른 자연의 소리를 풍성한 관현악으로 표현한 이 곡은 청소년들의 순수함과 에너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각리중학교 교사 권민영과 학생들이 특별출연하여 사제지간의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인 '헌화가'는 전통과 교육의 아름다운 교감을 표현하여 깊은 울림을 남겼다. 아울러, ▲전통적 가야금 선율과 함께한 25현 가야금 협연곡 '뱃노래'(충북예고2 김나희) ▲오케스트라 곡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쇼스타코비치 왈츠(Shostakovich Waltz) No.2'(원평중2 차은결) ▲부채춤, 12발 상모놀이 등이 어우러진 '팔도민요 연희 한마당' ▲관현악과 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이음연령인 만 5세 유아들의 초기 문해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책 쏘옥! 생각 쑤욱! 이음책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음연령은 유아 교육과 초등 교육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지정된 연령으로, 만 5세 유아들의 초기 문해력과 기초 학습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정됐다. 이번 사업은 도내 모든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에 적합한 도서를 보급하여 언어 발달과 읽기 습관 형성을 돕고, 창의성과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유아 1인당 약 18,000원의 도서 구입비가 12월중 지원되며, 각 기관은 유아들의 발달 특성과 이음연령에 맞는 도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유치원은 자료집계 시스템, 어린이집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구입비는 신청 기간 중에 신청한 기관에 한해 지급되니 유의하여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음연령인 만5세의 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초기 문해력과 기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이월면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교육은 진천읍을 시작으로, 덕산읍, 광혜원면, 백곡면, 문백면, 초평면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별 스트레스, 에니어그램, 불면, 불안, 빈둥지증후군, 가족 간의 소통 방법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음을 살피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올해 마지막 교육인 이월면에서는 한국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화병에 대한 주제로 화병에 주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태우 센터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역 곳곳에 마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보완해 더욱 유익한 정신건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남부출장소는 21일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남부 3군 스마트농업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충청북도 남부 3군 농업발전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의 스마트농업 육성 및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고, 스마트 특화지구 육성 사업을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 3군 농업인․농업단체 대표, 농업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진우팀장의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스마트농업분야 이경희 충북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장의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 방향’ ▲농가소득분야 방윤정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팀장의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농업 부가가치창출’ ▲사례발표로 도내 대표적인 스마트팜 기업인 ㈜썬메이트 신동창 대표이사의 ‘농사짓기 쉬운 기후는 없는 것 같아요(썬메이트의 발자취와 향후계획)’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전익수(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의는 기후변화와 같은 급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증평군은 지난 21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치매愛 안심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치매안심센터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지역주민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OX 퀴즈는 치매 기본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역할과 주요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오! 문희’는 배우 나문희 주연으로, 치매에 걸린 주인공이 기억을 더듬어 손녀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범인을 찾아가는 따뜻한 내용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극장에 얼마 만에 와보는지 모르겠다. 치매안심센터 덕에 좋은 영화도 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증평군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라는 어려운 현실을 가족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곤충 종자 농가 보급량이 작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곤충연구소에서 생산한 곤충 종자는 병이 없고, 우량한 품종으로 농가에서 문제가 되는 유전적 퇴보나 질병에 대응하기 위해서 보급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품종 등록한 갈색거저리 ‘처음고소애’를 생산하여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농가의 수요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통해 우량 품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충청북도가 전국 곤충 보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에는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뿐만 아니라 쌍별귀뚜라미까지 포함하여 보급 곤충을 총 4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우수품종 육성 및 산업화 기술개발을 통한 곤충산업화를 목표로 삼고 지속 가능한 곤충산업을 구축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송명규 곤충보급팀장은 “곤충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산업적 가치 또한 높다”며, “충북도가 국내 곤충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농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청 하늘정원이 환경부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전국 공모전에 응모하여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이루어졌고, 충북도청 하늘정원은 전국 민간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그 탁월한 디자인과 환경적 기여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도시 환경 속에 녹지를 삽입하는 혁신적인 사업들을 평가하는 공모전으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충청북도가 추진한 옥상녹화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볼 수 있다. 2021년 여의도 파크원, 2022년 한강 DIMC 테라타워, 2023년 송도 G-Tower에 이어, 하늘정원은 2024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충북도청 신관과 동관에 위치한 하늘정원은 수목 50종과 초화류 6,800본을 식재하고 휴게시설과 포장 공사를 진행하여 노후된 청사 옥상을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업사이클링했다.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교육 장소로 연간 1,500명이 활용하고 월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