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내곡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15일 이틀간 강릉축산농협하나로마트 내곡점 주차장에서‘2024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한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생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최정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15일 11시 향교웨딩홀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임종숙 (사)횡성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임종숙 지회장은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며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시각장애인들의 큰 축제인 흰 지팡이의 날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 별빛나루도서관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홍천군민을 위한 특별한 인형극 '무니의 문'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천 나이는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로 별빛나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인형극 '무니의 문'은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마음을 여는 용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무대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무니의 문'은 테이블오브제극 형태로 공연되며, 1명의 배우가 이야기꾼 역할을 맡아 이야기를 풀어간다. 배우는 익숙한 일상 속 소품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테이블오브제극은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서로의 상상력과 감성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한 극을 의미한다. 별빛나루도서관 이용자들은 인형극 '무니의 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배우게 될 것이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별빛나루도서관 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가족센터는 16일 오후 1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4년 다 하나되는 가족 축제'를 연다. 1부 식전 행사로 결혼이민자 댄스팀의 K-POP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개회식과 다문화 명품요리대회 시상식, 2부에는 가족 스피드 퀴즈, 버블버블 매직쇼 등 온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가족사진 찍기, 가족 열쇠고리 만들기 등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명희 센터장은 “가족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편견 없이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횡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 횡성읍자율방법대, 횡성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일상의 활력을 음악으로 달래는 영북지역 직장인 밴드 6팀이 참여하는 2024 양양문화재단 어쩌다(?) 기획한 공연 “김 대리, 이런 공연은 처음이지?”를 11월 23일 오후 3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 양성 및 대중문화 확산과 아마추어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영북지역 직장인 밴드는 '빅 사운드' '스펙트럼' '언발란스' '떡진머리' '블랙 스톤' '초나들' 등 6개 밴드로, 2인조에서부터 5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유명 밴드팀의 일원이었다가 지금은 고향에서 전문적인 음악 활동을 하는 분, 학원 원장, 웨딩업체 사장, 양양군 공무원, 초등학교 교사, 양양공항 직원, 사무기기 판매 직원, 목수, 전자제품 수리공, 소주공장 사장님 등 다양한 직업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연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음악으로 100분간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음악적 열정으로 쏟아붓고 있는 영북지역 아마추어 밴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치악예술관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제27회 원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민족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간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창작의 결실을 소개하는 자리로, 예술의 기운이 넘치는 원주 지역의 대표 민족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민예총 산하 5개 협회에서 준비한 무용·음악·국악·미술·사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색소폰 연주, 태평무, 살풀이, 농음예술단 및 더늠전통예술단의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20일부터는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空(비움),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미술협회와 사진협회 소속 작가 20명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원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11월 1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며 전국 장애인들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춘천 청춘합창단과 시각장애인 성악가 김봉중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15개 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진출 합창단은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대구 ‘노이합창단’ ▲경기 ‘부천칸토합창단’ ▲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 ▲부산 ‘이지글리합창단’ ▲경북 ‘은가비합창단’ ▲전남 ‘여수시장애인합창단’ ▲전북 ‘완주장애인합창단’ ▲충북 ‘현대엘리베이터오르락합창단’ ▲충남 ‘가온누리합창단’ ▲경남 ‘하동이음합창단’ ▲울산 ‘소나무합창단’ ▲대전 ‘향나들합창단’ ▲인천 ‘한마음합창단’이다. 행사에서 보여 준 장애인 합창단의 열정과 노력의 하모니가 울려 퍼져 그 자체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문화원은 강릉 출신으로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문장가인 어촌 심언광에 대해 연구하는 ‘제15회 어촌 심언광 전국학술세미나’를 오는 15일 14시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개최한다. 어촌 심언광 전국학술세미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인물을 재조명하여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역사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박영주 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심언광 선생의 생애와 문학을 주제로 하여 제1주제부터 제3주제까지 나뉘어 진행된다. 제1주제 생애 관련으로‘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의 경연 발언’을 주제로 하여 오종록 前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발표, 박도식 前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제2주제 문학은‘어촌 심언광의 한시에 나타난 노년의 일상과 서정’을 주제로 주지영 한성대학교 교수가 발표, 박혜영 한국항공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문학 관련인 제3주제는 ‘후배 문인이 그려낸 漁村 沈彦光의 형상-崔演의'판서 심언광에 대한 만시(8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여 장종오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수료생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성산면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협의회는 14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14일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가 ‘제11회 나라 사랑 음악회’를 평창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과 국가유공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의 사기진작과 범군민 나라 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문화원의 민속예술단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인기가수 나운하, 반가희, 평창문화원 한국무용 예술단, 박우철의 흥겨운 무대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욱환 평창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군민과 보훈 가족이 함께하는 나라 사랑 음악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국가유공자 분들의 고결한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하며, “일상에서 함께하는 보훈 문화 정착을 통해 보훈 가족의 자긍심과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11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11월 27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디어 철원, 디어재즈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공연에 출연하는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현악 재즈오케스트라팀이며,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젊은 오케스트라팀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를 주축으로 활동 중이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단독공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1월 15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재즈오케스트라를 확실하게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화려하고 풍성한 음악을 통해 즐거운 마음은 물론, 신선한 감동까지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이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평창-영월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오는 11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2016년부터 이어온 지역 행복 생활권 연계협력 사업의 하나로 평창군과 영월군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축제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12개 체험 부스와 진로 특강, 청소년 댄스팀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는 평창과 영월 지역의 청소년 관련기관이 참여하여 ▲추억의 문방구 게임 ▲내 마음 퍼스널 컬러 진단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청 가수 공연에는 잠골버스, 순순희, 임재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음악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 참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평창군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평창시네마 가을영화제를 개최한다. 평창시네마 가을영화제는 평창군이 주관하고 평창영화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화제로 영상문화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사랑의 하츄핑', '아마존 활명수', '보통의 가족', '어른 김장하', '청설', '데드라인' 총 6편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최신영화 위주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작은 영화제 기간에 1회 관람료 1,000원(1회차 56석 한정)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제 지원 상영작 시간을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손영미 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영화제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천 원으로 누리는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도시 영월에서는 관계인구(생활인구) 확대와 사진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청소년 역사·환경 사진 공모전'을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2주간 영월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함께 개최된다.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전시는 2001년 사진의 고장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대한민국 사진 문화 발신 기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영월이 그간 쌓아온 사진 문화 역량을 영월 군민과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함께 나누고자 문화도시 사업으로 기획했다. 지난 8월 영월군청 누리집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등 모집 공고문을 통해 신청한 가족 17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영월 동강 사진박물관과 관내 사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11월 29일(금) 18시에는 가족사진 참여 대상자들에게 가족 간의 화목함이 담긴 사진이 수여식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년 역사·환경 사진 공모전' 전시는 강원도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정 영월의 환경과 생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여 사진으로 기록하는 사진공모전으로, 강원 청소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 동강 합창단이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 11월 14일 출전한다고 밝혔다. 영월 동강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는 합창 수업을 진행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을 추구한다. 또한, 지역 내외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월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6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영월 동강합창단은 강원도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여 강원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월 동강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