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27일과 28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1회 드림JOB 및 제6회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세상 속에서 꿈을 디자인하라(World Dream Design Day)’를 주제로,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과 학부모 등 대상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드림JOB은 27일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학부모 진로JOB은 28일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초·중·고생, 학부모, 다문화가족 등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블루 존(Blue zone), 그린 존(Green zone), 레드 존(Red zone), 월드 존(World zone)’ 4개 영역에서 지역 내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2024. 서울특별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규제·관행을 혁신하고 시민의 편의 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본청·사업소, 자치구, 공사·공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시민 체감도, 적극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지속 가능성, 창의성 및 전문성 등 5개 지표에 대한 서면 심사와 시민 투표 등을 거쳐 서울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는 이번 대회 자치구 부문에서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중국적 아동이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외국 여권 또는 재외공관에서 발급된 한국 여권으로 입출국하는 경우, 양육수당이 잘못 지급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인지한 구청 직원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과오지급을 사전에 방지할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는 보건복지부 ‘부모급여 실무지원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9일 우리나라 최대 선사시대 유적지인 서울암사동유적에서 ‘2024 선사마라톤축제’를 개최한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4 선사마라톤축제’는 오는 10월 11~13일에 열릴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6,00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석기문화의 대표 유적인 서울암사동유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참가인원인 2,500여명의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9월 29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서울암사동유적 광장에서 출발해 암사 토끼굴을 지나 한강시민공원을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하프 코스부터 10km, 5km의 짧은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로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광나루 한강공원과 잠실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아름다운 한강의 정취를 만끽하며 환상적인 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 당일인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마라톤 코스 일원에는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서울암사동유적 ~ 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4일 개최된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콘퍼런스’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포상을 통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강동구는 지역 보건사업 수행 과정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적극 활용한 점, 지역 보건사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자치구 단위에서 매년 시행되는 유일한 보건 분야 국가 조사 통계로, 강동구는 타 지역보다 높은 주민 참여율과 정확한 조사 결과를 보이며 모범이 되어왔다. 구는 조사 품질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표본 대체, 신속한 조사 수행,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에 힘써 왔다. 구는 그동안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 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2023 국무총리 표창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인 ‘몸과 마음을 울리는 싱글벨’을 운영한다. 직장인이 많다는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1인 가구 중구민이 대상이며 약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몸과 마음을 울리는 싱글벨’은 단발성이나 이벤트성으로 진행되는 게 아니라 연속적인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몸챙김’과 ‘마음챙김’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몸챙김’ 러닝크루 프로그램이 열린다.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둘레길, 덕수궁 돌담길, 남산자락숲길 등 중구 곳곳을 달리며 신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목요일에는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마음챙김’ 힐링 원예 및 미술 치료가 진행된다. 센터피스, 반려식물 심기 등과 같은 원예 활동과 나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0일 ㈜GS리테일과 시니어스토어 운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편의점 환경 조성, 가맹비 및 임차료 지원, 어르신 대상 편의점 매니저 전문 교육 등을 담당하며, 중구는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한 전문적 사업 관리, 어르신 인력 발굴, 지역사회 홍보 등을 맡아 협력하게 된다. 이에 중구 내 1호 GS 시니어스토어가 10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중림동 센트럴타워 1층에 위치한 GS25 디오센터점이 그 주인공이다. 이 매장에 중구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 매장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은 하루 5시간씩 주 1~2회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월 40만 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GS리테일에서 5천 7백여 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보증금 등을 면제하고 월 140만 원 상당의 임대료 부담, 신선식품 폐기 지원금 및 상생지원금으로 월 100만원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중구가 ‘2024 해피투개(dog)더’ 반려견 축제가 오는 10월 12일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중구의 반려 인구는 약 3만여 명으로 중구민 전체 인구의 25%에 달하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려견 축제를 개최해 반려인과 반려견은 물론, 주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후 1시부터 식전 행사로 반려견 장기를 선보이는 ‘펫스타 패션쇼’ 예선전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행운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 등 후원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펫스타 패션쇼’ 결선과 반려견과의 일상 속 교감을 담은 사진 공모전 시상식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 축제가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 블록을 쓰러뜨리는 ‘고질라 대회’, 허들 넘기와 달리기가 진행되는‘반려견 운동회’, 그리고 견주와 반려견이 호흡을 맞추는 ‘기다려킹’ 등 반려견과의 호흡을 맞추는 다채로운 대회가 연이어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참여 부스도 운영한다. 반려견 건강 및 행동 상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진행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연구 용역’을 마쳤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시장별로 화재 취약성을 파악하고, 향후 우선순위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해 효율·효과적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도심인 중구에는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50여 개가 집중돼 있다. 전통시장은 밀집되고 노후화됐다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고자 구는 지난 4월부터 미어캣단(상인 안전감시단)을 위촉하고 연 4회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연구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 전통시장의 화재는 단락, 합선 등의 전기적 요인(41%)과 부주의(36%)에 의해 발생했다. 중구 전통시장의 화재 원인 역시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주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식점이 많은 시장의 경우 K급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적절한 초동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20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는 ‘서울뷰티위크’를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대표 뷰티박람회로 올해 3회째인 ‘서울뷰티위크’는 한류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 뷰티 브랜드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확대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해외진출 설명회, 투자유치 상담, 라이브커머스 등을 신설했다. 또, 서울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K-뷰티와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몸소 체험하며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K-메이크업 시연, 서울라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DDP 내 아트홀 1‧2관, 컨퍼런스홀, 어울림광장을 비롯해 명동‧홍대‧강남역 등 도심 속 뷰티 명소에서 기업 전시 및 지원 프로그램, 시민참여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DDP 아트홀 1‧2관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코스메틱이 중점된 ‘뉴 뷰티(New Beauty)’ 컨셉과 뷰티테크와 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시행한 ‘영양플러스사업’로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섭취 불량, 빈혈, 성장 부진 등 영양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성장 부진 등 영양 문제가 있는 영유아(72개월 이하), 임산부에게 맞춤형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보충 식품을 지원한다. 식품은 영아(생후 5개월까지‧6~12개월), 유아, 임산부(임신‧출산‧수유) 등 대상자의 영양학적 특성에 맞춘 6종 식품(쌀, 달걀, 우유, 채소, 과일 등 84개 품목)으로 월 2회 배송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임산부·영유아 11,694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진행했으며, 영양소 섭취 부족으로 판정된 영양 섭취 불량 비율이 사업 전 85.9%에서 사업 후 52.6%로 38.8% 감소해 영양 상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의 빈혈률은 사업 전 24.0%에서 사업 후 14.0%로, 41.7% 감소했다. 저신장·저체중 등 성장부진율 또한 사업 전 30.2%에서 사업 후 19.0%로, 37.1% 감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시는 23일 제9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 일대를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장기간 견본주택으로 활용되다가 최근 나대지로 방치되어 개발이 시급한 곳으로서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며 GTX-C 노선도 예정돼 있어 트리플 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주요 간선도로(남부순환로, 강남대로) 및 지하철, BRT 등 우수한 광역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동남권의 교통 요충지 기능을 수행하고, 강남도심과 인접해 지역 거점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조례 및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중심지 체계(도심, 광역, 지역, 지구)상 지역중심 이상 중심지와 환승역에 대해 역세권 범위를 250m에서 350m로 확대한 바 있다. 중심지 위계가 높은 지역 또는 환승역의 역세권 범위를 넓혀 복합개발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 대개조 실현을 촉진하겠단 취지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는 환승역 역세권 범위를 350m로 확대한 이후 선정되는 첫 사례로, 지하7층~지상18층, 연면적 50,666㎡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상가 등이 들어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노후 임대아파트인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9월 24일 제7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시 노후임대재정비사업 선도사업 지인 ‘노원구 하계5단지 및 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사업계획(안)’ 2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하계5단지 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은 양질의 공공주택 총 1,699세대가 공급되고, 특히 이중 889세대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 '미리내집'으로 일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개정에 따라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한 ‘노후임대재정비사업’은 사용승인을 받은 지 30년 이상인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을 철거하고 기존 세대수 이상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하계5단지와 상계마을단지 노후임대주택 재건축으로 총 1699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기존 세대수 대비 889세대가 추가 공급된다. 우선, 하계5단지는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250m)이나 1989년도 준공돼 올해 입주 36년차를 맞은 저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우수한 성과 창출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는 매해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개최, 지방공공기관 단체·임직원을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 혁신사례를 포상하고 있다. 서울신보는 ‘세계 최고의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디지털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과 탁월한 사업성과로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방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소상공인 생애주기 맞춤형 종합지원을 확대하여 제1호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도약’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형 사전채무조정(고금리→저금리 대환대출)과 2,037억원의 안심금리 자금 지원으로 부실 우려 소상공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선제 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생활사박물관(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10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 생활사 공작소'를 운영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서울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서울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곳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 생활사 공작소'는 박물관 인근 지역 예술가와 협업하여 예술 활동을 이해하고, 생활사와 관련된 창의적 공예 체험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 운영한다. 회당 초등학생 동반 8가족씩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 교육일 10일 전 수요일부터 4일 전 화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생활사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쉬운 설명과 가족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관람하고, ▴지역의 디자인 비누 예술가가 들려주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식물원은 어렵게만 여겨지던 현대미술 전시를, 참여하며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시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와 연계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리듬’展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대형 설치미술로 자연을 나타내는 미디어 아트 전시다. 특히 대나무를 한 줄 한 줄 엮어 구현한 작품 등 식물 문화와 생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되는 ‘리듬’展는 녹음, 스튜디오 1750(김영현×손진희), 박봉기, 이병찬 작가와 함께 자연(식물), 환경과의 조화에 관한 주제로 대형 설치미술, 자연미술,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듬’展은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이병찬 작가 작품: ‘크리처’)와 마곡문화관(녹음 작품: ‘비에서 눈으로’)에서 10:00~17: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제정원(박봉기 작가 작품: ‘호흡’)과 온실(스튜디오 1750 작가 작품: ‘평행정원’)에서는 입장권 발권 후 09:30~18:00에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서울식물원 전체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