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5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기금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금운영자문위원회는 금융 전문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기금운용에 대한 진단과 관리 자문을 통해 기금 관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있다. 김학철 원장은 “인평원 기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전성과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을 수시로 받는 등,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평창군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순회형 시각예술축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월정사, 진부시장, 스페이스창공(진부역) 일원에서 3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행사는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Ecological Art from the Beneath)’을 주제로 진행되며, 총 22개국 77팀(85작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예술의 고원, 평창’을 대주제로 2022년부터 이어온 ‘강원트리엔날레 인 평창’의 3차년도 완결판으로, 강원작가와 강원키즈에 이어 올해는 국제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트리엔날레의 주제인 “아래로부터”는 미시적이고 일상적인 지하, 흙, 그리고 인간이 발을 디디고 있는 땅을 의미한다. 기후위기 시대를 반영하여 ‘개미굴’에서 영감을 얻은 전시 개념을 바탕으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전시를 실현하며, 대안적이고 타자 중심의 태도와 사고의 유연성을 강조한다. 주요 전시는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메인홀을 중심으로 파빌리온, 진부 공공형 실내놀이터, 게이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월 25일 서울특별시 주택공간위원회가 도의회를 방문하여 관련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거 관련 정책을 관할하는 두 상임위원회 간 첫 만남으로 도농간 교류를 통한 상생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서울특별시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고향 정선)과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건설위원회 김기철 위원(정선)과의 인연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구소멸 지역이 많은 강원자치도와 주거난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시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의견을 나눴으며, 양 위원회는 서울시-강원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삼척시 ‘골드시티’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최규만 위원장은 “이번 만남은 같은 분야을 담당하고 있는 상임위원회 간의 첫 교류로 관련분야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고, “향후, 협력 사업의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삼척해상케이블카, 초곡용굴촛대바위’삼척일원으로 문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전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활동 욕구조사 결과, 문화탐방의 욕구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이를 적극 반영하여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참여자 간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참여한 심정섭 어르신은“문화활동을 통해 바다 위를 여행하는 경험과 동료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며 뜻깊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미경 노인일자리 담당자는“소풍 나온 아이들처럼 웃음가득 즐거워하는 어르신분들의 모습에 오늘만큼은 근심 걱정 모두 털어버리고 가을을 맘껏 즐기는 편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 펜싱선수권대회’가 열려 전국의 펜싱 선수단 및 생활체육인 약 1000명이 방문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와 여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선수가 모두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 선발에 성적이 반영되는 대회로, 2028년 개최 예정인 LA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아울러 28일과 29일에 열리는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펜싱선수권대회’에는 펜싱 동호인과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영미 양구군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모든 펜싱 선수단과 생활체육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랭지 배추와 무의 가격 안정을 위해 여름 배추 계약 물량과 가을 배추를 시장에 적기 공급하고, 병해충 방제 등 생육 관리에 총력을 다하는 등 수급 안정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여름 배추 계약 물량은 13,448톤으로, 도에서는 계약 물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현장 기술 지원과 병해충 등 생육 관리를 지원하고 출하 계획을 지속 점검 중에 있으며,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다가오는 김장철에 사용되는 가을 배추의 계약 물량인 7.8천 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기 시장 공급을 위해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병해충 약제 등을 공급할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8월 가뭄과 9월 이례적인 고온 현상으로 인해 배추와 무의 생육 부진 등으로 여름 배추의 출하량이 감소됐으나, 9월 현재 평년 수준의 기온 하락으로 생육이 회복되어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는 가을 배추가 남부 지방에서 생산·공급되기 시작하고, 해발 600미터 이하 지역인 평창군 준고랭지와 영월군 지역 등에서 본격적으로 가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자신을 섬으로 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정암사 회화전이 서울 봉은사 보우당, 강원랜드 전시를 마치고 오는 10월 6일까지 아리샘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정선 정암사 회화전은 자장율사가 창건한 수마노탑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전시로 정암사의 문화 유산과 불교의 가르침, 국민고향정선의 자연 환경과 문화를 예술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권오상, 권도연, 김재홍, 서고운, 전제훈, 주영신, 정보영, 이명호, 이진주, 이정배, 이승연, 하태임 등 한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12명 작가의 작품 18점이 전시된다. 특히 아리샘터에서 열리는 정암사 회화전은 참여 작가들이 정암사와 수마노탑은 물론 국민고향정선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한 후 영감을 받아 창작한 작품들을 오는 10월 2일부터 열리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와 연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수십만명의 관광객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아리샘터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25일 특별히 개막리셉션 자리를 마련하여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군의장 및 정암사 천웅 주지스님 등이 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이 다음달 2일 막을 여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서는 등 막바지 손님맞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정선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국·관·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선아리랑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10월 2일 개최되는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구성에 대해 축제 추진 부서로부터 듣고 최종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49회 정선아리랑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정선아리랑제의 역사성을 알리는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정선군민과 전문 예술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아리랑대합창으로 성대한 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선군 9개 읍면의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담은 아리랑 퍼레이드를 비롯하여 군민 대화합의 장을 펼칠 각종 경진대회, 멍석아리랑, 전국아리랑경창대회, A-POP경연대회, 아리랑 노래자랑 등 전통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제4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캐나다 알버타 방문 4일 차인 9월 24일,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캐나다의 수소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방문하고, 알버타 생명과학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을 홍보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진태 지사는 알버타 주정부 초청으로 에드먼턴의 주정부 영빈관(Government House)을 방문하여 살마 라카니(Salma Lakhani) 주총독 내외를 만나 환담하고, 주정부 주최 공식 리셉션에 참석했다. 리셉션에서 지난 50년간 양 지역의 교류 역사를 회고하고, 더불어 미래 50년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영어로 전달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영빈관 관내에 소재한 ‘강원정’을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새로 설치된 안내판 등 시설을 점검했다. 강원정은 지매결연 30주년과 알버타 주정부 설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강원도가 건립 기증한 한국식 정자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알버타는 이에 대한 답례로 2014년 자매결연 40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25일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제16회 어린이집 새싹축제'를 개최했다. 속초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보호자,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초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8종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페달 보트, 범퍼카 기차, 달리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아동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비한 마술공연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공연을 각각 4회씩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속초시는 올 한해 270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연장형 안심보육센터를 지정·운영 중이며,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 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급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의 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국비 5,500억 원 달성을 위해 직접 국장단을 이끌고 국회를 찾았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7월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내달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 총력전 태세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간담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 예결위원 국비 확보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국장단과 지역 국회 예결위원인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비 건의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 ▲소양8교 건설 ▲강촌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세계인형극축제 및 유니마총회 ▲송암스포츠타운 X-게임장 재건설 등이다. 무엇보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국비와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에도 성공한 만큼 올해도 잘 준비하고 대응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 정부예산에 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차량 취득세가 감면 처리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유의사항 안내문을 발송하여 시민들이 누락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득세 감면 차량은 장애인용(보철용,생업활동용)·국가유공자등 (보철용,생업활동용)·출산 및 양육지원을 위한 다자녀(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산업통상자원부에 고시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등이며, 이번 안내문에는 대상자들에게 감면에 따른 의무사항을 알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위반 시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송달될 예정이다. 안내문에 포함된 취득세 감면 후 지켜야 할 주요 의무사항으로는 ▲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소유권 이전 불가 ▲ 공동 차량 등록 시,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세대 분리 불가 ▲ 이미 감면받은 차량 소유 중, 감면 받은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60일 이내 기존 감면 차량 처분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의무사항을 위반하여 세액 추징되는 일이 없이 취득세 감면에 대한 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사망자 차량에 대한 상속 미이전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기간 내 이전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 이전을 이행해야하며, 기한 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지속적으로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 에 의해 차량 운행정지 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처분은 사망자가 1%의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일함을 유념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내 홍보에도 불구하고, 기한 내 상속 미이전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이익을예방하기 위하여 관련 안내 서비스를 운영,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가 오는 11월까지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불시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화물 운송 질서를 확립하는 데 힘쓴다. 화물자동차와 같은 대형차량은, 교통안전과 주거환경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상 지정 차고지를 둬야 하며, 밤샘 주차는 해당 운송 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 자동차 휴게소, 화물 터미널 등에서만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3년 130건, 올해 상반기에는 64건의 차고지 외 불법주차를 적발하고 단속했으며, 이번 단속의 대상은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1시간 이상 차고지 외 밤샘 주차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1.5t 초과)이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5일의 또는 과징금 10만 원에서 20만 원이 부과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불법 밤샘 주차를 하는 화물차가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주요 시설에 대하여 교통유발부담금 5억 3천1백만 원을 오는 10월 부과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내연 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부과되며,해당 시설물의 각 층 바닥면적 합계와 총 면적에 따른 단위 부담금, 용도에 따른 교통유발계수에 의해 산정된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024년도 부담금 부과를 위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납부 대상자들이 부과 금액과 기준을 확인하여 이의 신청할 수 있는 사전 고지 절차를 오는 30일(월)까지 진행한다. 고지서는 10월 중순까지 발부되며, 오는 10월 31일(목)까지 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전국의 농협, 우체국 등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고, 기한을 넘기면 납부액의 3%가 가산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 완화와 더 나은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교통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