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도시재생사업 사후 관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국민의힘, 동해1)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에는 ▶도시재생사업 완료 전 사후 관리 지원계획 수립 ▶사업 완료 및 완료 예정지역의 교육 및 컨설팅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 참여 활성화 사업, 거점시설 정비 및 운영 사업, 주민 교육사업 등에 대한 지원 ▶지원받은 사업 주체에 대한 지도ㆍ감독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15개 시ㆍ군 39개소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 1조 73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6개소 사업이 완료됐다. 최재석 의원은 “사업 완료 이후 시설 방치나 거점 공간 운영 관리 미흡 등으로 지역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도시의 재쇠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 및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조례 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1년 5월7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 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홍천 겨리농경문화’의 체계적인 보존 및 전승은 물론,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지정을 위한 전수교육시설 용도의 상설체험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성기 의원(국민의힘·홍천)은 12일 도의회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가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지정 무형문화재를 통틀어 사람과 가축인 소가 주체가 되어 소통하는 농경문화 방식의 무형문화재는 ‘홍천 겨리농경문화’가 유일하다”면서 “그 만큼 무형문화재로서 역사성과 고유성, 대표성 등의 가치가 뛰어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홍성기 의원은 이어, “겨리농경이란 두 마리 소가 겨리쟁기를 끌며 논밭을 가는 농경 문화를 일컫는다”면서 “나아가 ‘겨리농경문화’는 겨리소를 이용한 경작 행위에만 그치지 않고 소모는 소리를 중심으로 겨리 연장을 제작하거나 노동공동체 조직 등을 포괄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홍성기 의원은 그러면서, “3월 현재 ‘겨리농경문화보존회’에는 총 10명의 전승자로 구성되어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가 3월 11일 13시 2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첫 협의회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이번 협의회에는 조용석 의원(대표), 홍기상 의원(간사)을 비롯하여 조용기, 차은숙, 김학배, 이상길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과 원주시 박명옥 경제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연구회의 연구활동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원주시의 전통시장을 더욱 활기차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전문가를 초청한 연찬회와 타 지자체의 우수 전통시장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현안을 파악하여 향후 전통시장의 개선 방향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 목표”라며, “낙후된 시설과 전통적인 운영 방식을 벗어나 현대적이고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원주시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차별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는 3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5일간 제24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문정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주시 비행안전구역 차폐이론 적용 건의안', 차은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황정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촉구 결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박한근, 심영미, 신익선, 권아름, 손준기, 조창휘 의원이 참여하여, ‘원주시 특산품의 지식재산권 보호 촉구’, ‘성숙하고 품격 있는 제9대 원주시의회를 바라며!’, ‘시민이 수긍하는 상식적 행정 절차에 따른 사업 추진 요구’, ‘보호대상 아동들의 문해력 저하 개선방안 촉구’, ‘예측을 빗나가지 않은 원주’, ‘끝나지 않는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에 대한 조속한 마무리 촉구’를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도의회 의장단과 함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서 도 산하기관 14개소 순회 방문에 나선 가운데, 3월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을 찾아 “강원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고금리 지속 등 경기 불황으로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따른 금융시스템 부실위험에 따른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함께 주문했다. 박위원장은 “지난해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자영업자를 대신해 갚아준 대위변제액은 548억1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대위변제 비율 또한 0% 대에서 2.72%로 수직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출을 갚지 못한 사고금액도 1084억3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3%로 대폭 증가했고 사고비율도 최근 4년간 1.4%대에서 4.16%로 높게 나타났다”면서 “도내 자영업자들이 거의 한계상황에 직면한 것이 아닌가” 라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강원신용보증재단 손익계산서를 보면, 재단의 영업수익은 22년 203억에서 23년 431억으로 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3월 8일 13시 30분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첫 번째 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원용대 의원(대표), 권아름 의원(간사), 조용기, 문정환, 박한근, 조용석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원주 도심지 내 주차장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첫 협의회를 통해 연구활동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택 및 상가의 주차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효율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원용대 대표의원은 “이번 협의회가 원주시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국내 우수한 바른 주차 사례를 견학하여 원주시 접목 방안을 논의하고, 타 지방의회 및 지자체와의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일, 제313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행정위원회는 '강릉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등 13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했고,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등을 위한 강릉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산업위원회는 '강릉시 공유 주차장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금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총 2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이어서, 배용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제2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으며, 조대영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에 따른 기대와 그에 따른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영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임시회에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폭설로 산불발생 위험이 줄어들었지만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각종 해빙기 안전사고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도의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도의회는 청소년 대상으로 민주주의의 산실인 의회 공간을 적극 개방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학생들은 청소년도의원 49명, 청소년 도지사·교육감·사무처장·의사관 각 1명씩 역할을 맡아 스스로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며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이번 청소년도의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 선출, 안건 상정 및 의결, 5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특히,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사회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이번 청소년 도의회를 통해 도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배워보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재산인 도유림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 주민의 산림 소득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3월 8일 제32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홍성기 의원(국민의힘·홍천)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행정재산인 도유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도유림의 효율적인 경영 및 관리를 통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 주된 제정 취지이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산림조합법에 근거한 지역조합 및 해당 지역 주민들과 산불 예방을 비롯한 도벌(盜伐), 남벌(濫伐), 산림 병해충 예방 등의 보호 협약 체결과 산림 보호 활동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관할 시장 및 군수를 비롯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도유림에 대한 산림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산림 소득 향상은 물론, 산림사업의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강원자치도 확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가 3월 8일 10시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한근 의원(대표), 원용대 의원(간사), 조창휘 의원, 곽문근 의원, 이병규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원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관광산업에 녹여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첫 간담회에서는 연간 세부 일정 검토와 논의를 주요 안건으로 삼았다. 특히 국내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원주의 전통문화와 결합해 관광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용역업체를 우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박한근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결합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참석한 의원들은 원주의 전통문화가 가지는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원주시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을 신장하고 공적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수어통역사의 채용, 수어통역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영상물 제작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약 15,000여 명의 청각장애인과 농인 등 수화언어 사용자들의 공적정보에 대한 접근 향상시키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오섭 의원은 “도내 수화언어 사용 환경이 열악하고 미비하여 수화언어를 이용한 의사소통, 정보이용, 학습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수어통역사를 채용하고 영상과 자막 등 제도를 정비ㆍ개선하여, 도내 수화언어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2일 제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봄철 화재예방 및 취약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위원장은 “연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해 3월부터 5월까지 ‘취약시설 안전관리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우선적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등 안전 사항을 확인할 것과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이용이 많은 도내 글램핑과 카라반 등 캠핑장 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최근 10년간(’13∼’22)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강원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산불은 상반기에 집중 발생(전체 84.5%)하고, 3~5월에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발생 원인은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산불이 전체 5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중 고온현상,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산불발생이 연중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박위원장은 “봄철 계절적 특성과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요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도내 인류공동의 자산을 보존하여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책 수립,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보존협의회 구성ㆍ운영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ㆍ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오섭 의원은 “지난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강원의 산사가 모두 누락됐던 아픈기억이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조례를 통해 뛰어난 가치를 지닌 도내 유산의 발굴과 등재를 위한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된다면, 우리 도내 유산의 잠재력과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아 이를 통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도의 경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가 2024년 3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1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원주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병규 의원(대표), 나윤선 의원(간사)을 포함한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의원들과 원주시 경제진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전국 전통시장의 현황 및 환경 분석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의견 수렴이었다. 이를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 고유의 특성을 부각시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병규 대표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연구하게 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원주시의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8일 금요일 오후 3시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착수보고회에는 양원모 부시장과 사업 관련 국‧과장, 담당‧주무관들이 참석하고, ㈜유신 컨소시엄의 사업책임기술인으로부터 사업대상지 기초현황 및 여건분석 결과와 복합환승센터 및 역세권 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 구체적인 과업수행계획을 보고받는다. 참석자 – 부시장, 행정국장, 경제진흥국장, 도시교통국장, 특별자치추진단장 – 기획예산과장, 기업지원과장, 도시과장, 교통과장, 항만물류과장 – 기획담당, 신성장산업담당, 도시계획담당, 대중교통담당, 택시화물담당, 특정사업담당 등 보고자(용역사) – ㈜유신, ㈜포스코이앤씨, ㈜디오플래닝, ㈜강원엔지니어링 2023년 11월 착수한 금번 용역은 2023년 3월 미래형 환승센터(MaaS) 공모사업(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 중이며, 총 5억 원(국비 2.5, 도비 1, 시비 1.5)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