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는 6월 28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용문 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한마음 한뜻 다함께 한마당 국악공연과 양평, 홍천 기념식수 합수합토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만장기 20점 입장, 철도 조기착공 염원 활동 영상 시청, 철도 침목 퍼포먼스, 서예 퍼포먼스, 시 낭송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는 장구, 경기민요, 한국무용, 판굿, 사자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원단체로 있는 동네방네기자단의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사진전이 7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 주민제안 백(100%)~써’ 지원사업 선정작인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작품전은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의 지도로 회원 24명이 참가한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야기', '공동작업 청령포'를 기록한 아름다운 사진 60점을 선보인다. 동네방네기자단은 지난 2017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부설 생활예술동아리로 시작하여 영월군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최우수동아리로 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예술인(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의 범위를 넓혀 정주여건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연극(춤, 뮤지컬, 라디오), 음악(클래식, 밴드, 국악, 난타), 시각(문학, 민화)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에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적인 삶의 활력을 넣어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군이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시원한 도서관과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10일부터 ‘여름방학 맞이 초등 독서캠프’수강생을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7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오전 9시50분부터 낮 12시까지 총 8회 운영되는 독서캠프는 초등 3, 4학년 12명이 대상이다. 캠프에서는 초등 3, 4학년 추천도서, 영어원서 활용 수업, 보드게임과 신문제작 등 다양한 독후활동, 아침독서 및 어휘력 퀴즈 등의 이색 교육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수강생도 모집할 예정이다. 내달 23일부터 8월10일까지 이어지는 독서문화교실은 생후 6~18개월 아기와 보호자, 5세 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 1~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독서문화교실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엄마와 함께 오감 톡톡’프로그램이 열린다.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는 ‘꼬꼬마 요리교실’, 전래놀이, ‘그림책 탐험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대관령면과 진부면 주요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독거어르신 일상탈출 행복나들이’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과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참여 어르신들의 일상탈출로 삶의 활력을 찾아드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대관령면 소재 뮤지엄 딥다이브, 용평리조트 곤돌라 관광, 오대산 전나무 숲 걷기로 관내 관광지 위주로 이루어졌다 김남섭 진부면장은“평소 관내 관광지를 가보고 싶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가보지 못했던 우리 독거어르신들과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족만이 가족이 아닌 내 이웃 모두가 함께 가족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자리여서 같이 행복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 여름 무더운 더위를 잊게하는 풍성한 축제 · 문화 · 스포츠 행사가 내달 동해시 관내 곳곳에서 잇따라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39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잃어버린 아·미(아프리카 미술)를 찾아서 展'기획 초청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아프리카 원시미술(Primitive Art)과의 만남’을 시도하며, 삼탄아트마인 소장품 등 평면 회화, 입체 조각 전시 및 설치미술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동해시의 심볼 마크인 일출 이미지와 추암 촛대바위의 영감 등을 활용한 미술 작품도 제작하여 선보인다. 13일 오후 8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야외공연장 개관 18주년 기념으로,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비보잉 등이 결합된 익스트림퍼포먼스 ‘플라잉’기획초청 공연이 80분간 진행된다.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묵호 도째비페스타’가 탁트인 시원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묵호항 여객터미널 광장과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연탄은행이 26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설립 제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속초연탄은행은 빈곤의 고착화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난방비와 쌀을 지원하여 소외계층의 가정을 보호하고 스스로 자립하는데 이바지하고자 2005년 5월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설립된 연탄 지원 사회복지단체다. 이날 기념행사는 속초연탄은행 19주년을 맞아 그동안 사랑과 관심을 주신 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연탄 지원 가구와 지역사회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지난 19년 동안 연탄 지원이 이어져 올 수 있었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여하신 연탄 지원 가구와 어르신께는 쌀과 생필품 등을 나눠드리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속초연탄은행이 19주년을 맞이하게 된 원동력은 함께해주신 수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라며 “해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개인과 단체 후원자님들과 매서운 추위에도 비탈진 언덕길을 함께 오르내리며 연탄 배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소회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뮤지션들의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2024 강원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뮤지션의 음반 산업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보컬3팀, 밴드4팀 총 7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전문 프로듀서의 편곡, 프로듀싱, 녹음 등 음원제작을 위한 전반이며, 선정 뮤지션은 뮤직비디오 제작, CD발매, 굿즈 제작, 쇼케이스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만 16세 이상인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기념 ‘맨발路 강원걷자 in 속초’ 행사를 7월 6일 개최한다.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은 영랑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약 800m의 맨발걷기 산책코스로 황토족탕, 세족장,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걸음걸이 분석, 인바디 및 혈압 측정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속초의 대표적인 명물인 닭강정과 한화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내 최고의 휴양 일번지 속초에서 건강을 챙기시면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만 참가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국제정치학 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강릉으로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5개국 600여 명의 국제정치학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정치학회(KAIS)’는 국제정치학자 등 관련 전문가 간 학술, 정보교환 등을 위해 1956년 설립된 이래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익숙한 미래? 한국 국제정치의 새로운 상상력'을 주제로 변화하는 한반도 국제정치, 인도·태평양 지역 질서, 미·중 경쟁, 글로벌 사우스, 미국 대통령 선거, 디지털 지정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잡마켓 패널도 운영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는 국내 국제정치학 전문가들이 강원에서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며, 특히 국제정치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자)가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이번 콘서트는 보육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최근 뛰어난 입담으로 SNS 등에서 유명한 개그우먼 조승희를 초청,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보람된 순간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어 보육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보육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관내 보육현장 일선에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힐링콘서트가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마음의 위로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립풍물단은 오는 27일 저녁 7시에 새로운 시작“동행”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7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은 속초시립풍물단은 전통 장단에 기반을 둔 자유롭고 활동적인 타악 창작 공연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동행이란 주제로,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 및 모듬북 놀이, 판굿 등 여러 종목의 음악과 기예를 선보이며, 동시에 속초 지역에서 활동하는 갯마당과의 기악 협연을 통해 타악이 가지는 음악적 한계를 풀어낸 새로운 타악 창작품을 공개한다. 한편, 속초시립풍물단은 2005년 창단 이래 매년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작품을 기획하여 연주함으로써 강원 영북지역의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대내외 공연 행사, 매일 2회의 상설공연 등을 통하여 지역의 전통문화예술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활력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밀와인 족욕체험 및 가죽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7월 1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영월군장애인협회, 영월군가족센터 등 관내 중간지원조직과 연계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김경희는 “어르신들께서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활력도 충전, 문화도 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 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의원을 비롯하여,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가족, 월남참전자회 임원, 보훈단체장,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로 주천면 도천1리 마을주민 7명으로 구성된 “ 두드림 난타” 팀의 공연에 이어 일상 속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안보 강연’을 했으며, 2부는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모범 유공자 포상 전수식, 6.25 참전용사의 다짐, 제8087부대 3대대의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의 말씀 낭독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가장 뜻깊고 빛나는 부문은 뒤늦게나마 이루어진 故박노천, 故이사술 상병에 대한 무성화랑무공훈장 수여로, 유족이 대신하여 전수하게 됐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월군지회 엄기봉 지회장이 모범 국가유공자로 국가보훈부장관 포상 전수받았다. 또한, 지역안보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26일 저녁 7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연극공연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2021년부터 4년째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공연으로 평창군이 함께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된다. 연극‘한여름의 랩소디’는 푹푹찌는 무더운 여름날, 동네에 하나뿐인 선풍기를 두고 벌어지는 시장상인들의 에피소드로 신나는 노래와 춤이 함께 한 웃음 가득한 공연이라고 한다. 평창군 상주단체인‘씨어터컴퍼니 웃끼’는 2021년과 2022년 강원연극제 최고상을 연속 수상하고 이석표 대표는 2022년 대한민국연극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여 작품성과 연기력을 이미 인정받은 훌륭한 극단이다. 연극이 어렵지 않은 장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연령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소재로 만들었다고 한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연극은 배우의 표정, 목소리의 울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예술이다. 가족 모두가 여름 밤 공연장에 나오셔서 신나게 웃고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