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원군 내 장기간 방치된 위험 간판과 노후 간판을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이나 노후하거나 훼손된 위험 간판에 대해 관리자나 건물주가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를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로,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접수된 간판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 확정 후 6월 중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철원군청 건설도시과 도시계획부서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1인이 여러 개를 신청할 경우 노후 정도 및 위험도에 따라 철거 대상을 우선 선정하되 접수 수량 미달 시 선착순에 따라 추가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정돈된 도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유용 미생물 공급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실거주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된 미생물을 공급 중이다. 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837㎡ 규모로, 미생물 배양과 저장은 물론 품질검사 장비까지 갖췄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이다. 지난해의 경우 4종의 미생물 총 164톤 이상이 791곳의 농가에 공급됐다. 올해는 영농철을 앞둔 지난달부터 5개 읍면 농가에 유용 미생물 공급이 시작됐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모두 250여톤의 유용 미생물이 배양돼 농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지력을 높이고,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일반 작물뿐 아니라, 축산농가의 악취 등을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지역의 농업인들은 유용 미생물을 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무상 공급받을 수 있어 영농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정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군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군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일반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대상자 요건에 따라 풍수해 보험료의 70%에서 100%를 지원한다.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며, 보험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다. 군은 올해 가입목표량을 주택 1,700건, 온실 4,500㎡, 소상공인 250건으로 정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7월까지 올해 가입목표량의 7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인재육성관 주관회사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는 14일 횡성군을 방문해 횡성인재육성 사업프로그램을 기부했다. 지난 21년부터 횡성인재육성관 주관 기업으로 참여 중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는 횡성인재육성관을 다니지 않는 지역 학생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대성마이맥 연간 수강권, 대성 더프리미엄모의고사, 1:1 입시컨설팅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성마이맥 연간 수강권은 고3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통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으며, 더프리미엄 모의고사는 6월과 9월에 예정된 모의고사 준비와 함께 학생들이 본인의 실력을 미리 평가해 보는 기회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횡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모든 학생들이 격차 없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 협력해 공부하기 좋은, 명품교육도시 횡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산불 실화자는 물론 산림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운 행위자에 대해 사법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영남권 대형산불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 단계가 발령된 것에 대한 조치로, 군은 산불 신고에 따른 진화작업 투입 시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행위자 수사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무관용 원칙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군은 지난 1월 말부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군청 산림녹지과 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읍·면, 소방서 등과 공조해 진화·단속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 격상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근무에 돌입했으며 현재 전 직원이 1/3조로 매일 예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군은 산림 인접지에서 불피우는 행위 등으로 단속된 4명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불법 소각 행위와 산림 인접지 화기사용 제한, 일부 지역 입산 통제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모집에 나선다.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의 근로 활동을 장려하고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세부 사업으로 나눈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로, 가입자는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2025년 이후 가입자부터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으로 가입자가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을 유지하면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720만 원을 합해 총 1천 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차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22일까지로, 올해 7월과 10월에도 접수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이 이달부터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 관내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인제남초등학교와 원통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의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생활 습관 정착,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것으로, 군은 ‘건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체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수업은 총 6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주 2회 진행된다. 주제는 △골고루 먹기 △과일 매일 먹기 △건강 간식 먹기 △음료 마시기 △건강 식습관 형성하기 △건강 체중 유지하기 등으로,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과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쉽게 전달하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움을 느끼는 한편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과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신체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단순한 교육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4월 12일에 영월군청소년동아리육성지원사업 선정 동아리와 소속 청소년동아리의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월군청소년동아리육성지원사업’은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및 적성 계발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프로그램으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월 청소년동아리 모집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진로여가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소속 청소년동아리 4개와 함께 총 14개의 동아리에 인준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후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80만 원씩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며,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활발한 동아리연합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알찬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의 중요성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노인, 중장년, 청년, 청소년, 유아, 다문화 가족, 장애 가족 등 총 7개의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 세대의 생애주기와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형 예술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상헌은 “가가호호 사업 선정을 통해 영월이 가족 간 문화예술의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 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제천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 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지역 문화기관이 앞장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사람이 모이는 문화도시, 머무르고 싶은 영월’을 비전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월이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문화관광재단 정준환 사무국장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 확산을 독려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 지역개발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시설 정비의 필요성으로 횡단보도 턱 낮춤, 미끄럼 방지시설, 교차로 교통섬 도색으로 지역 내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로 시설물을 개선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도로 시설물 정비에 범죄예방 디자인(CPTED) 및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해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고 주민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의 상징인 290년 수령의 솔고개 소나무(산솔면 녹전리 81-1번지)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나무’ 보호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운 고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올해의 나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그루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호수 부문 영월 소나무 1그루, 인제 돌배나무 1그루와 노거수 부문 정선 소나무 1그루 총3 그루가 선정 됐다. 영월 솔고개 소나무는 용트름하듯 뒤틀리며 자란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수형으로 솔표 소나무의 상표권 모티브가 된 보호수로 인공적 미(美)가 아닌 ‘자연미’의 상징이다. 이번 선정은 뛰어난 미관 뿐만 아니라 솔고개 소나무 공원에서 마을 행사가 개최되는 등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외지에서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가 오랜세월 지켜온 소나무 한그루가 이제는 마을 및 영월군을 대표하는 특별한 나무가 됐다.”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고향을 찾은 출향 시민들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지난 4월 12일, 재수원삼척시민회 소속 회원 4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해 맹방유채꽃축제장을 찾았다. 이들은 축제를 관람한 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찾아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했다. 또한 출향 단체 회원들은 유채꽃 관람 후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출향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오는 4월 20일까지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 일원에서 열리며, 농특산물 판매, 향토 음식점 운영, 무료 체험 행사,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토요의병놀이마당이 오는 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춘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토요의병놀이마당은 국궁체험, 의병무기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는 교과서 속 의병의 정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다. 의암류인석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의암류인석기념관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국궁을 쏘고 의병 무기를 만드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소통은 물론 역사에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와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을 키우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는 교육부 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에 동시에 글로대학으로 지정됐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후 춘천시는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와 지난 2024년부터 지역발전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27개 부서에서 제출한 33개의 과제 중 18개 과제를 대학이 선정해 정책연구와 생활 실험실(리빙 랩)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춘천시 실무진과 대학의 연구진이 여러 차례 만나서 서로의 이해를 좁히고 연구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활용도가 높은 성과들이 만들어졌다. 주목할 점은 지역의 현안들까지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춘천시와 글로컬대학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