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는 사자춤의 환상 콤비인 ‘일석’과 ‘이조’의 100세 잔치를 배경으로 탈춤꾼, 죽방울꾼, 살판꾼, 버나꾼 등 전국 팔도의 놀이꾼들이 모여 신명 나는 놀이판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년극단 ‘아라한’의 차별화된 기예를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줄타기, 버나놀이, 살판, 덧뵈기뿐만 아니라 옛 유랑예인집단 대광대패에서 연행됐던 죽방울 등 다섯 가지 놀이들을 복원하여 새롭게 개발한 창작 기예를 선보인다. 국가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8대 농악의 다양한 가락을 차용한 풍성한 음악도 이번 공연의 큰 볼거리 중 하나다. 또한 웃다리 농악의 자진모리와 휘모리, 강릉농악의 자진이채와 자진일채, 진주 삼천포 농악의 오방진 가락, 구례 잔수농악의 사채와 영산가락 등 다양한 지역의 농악 가락을 접목해 음악적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27일로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추진했던‘개학기(2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마친다고 말했다. 감시단은 개학기에 맞춰 4개조를 편성헤 횡성초, 성남초, 성북초 등 학교 주변 청소년 밀집 업소와 유해업소에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안내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 감시단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횡성청년회의소(JCI),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26일 주식회사 티쓰리솔루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이·착륙 드론인 Dock2를 활용한 재선충 피해목 조기탐지와 예찰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소나무 재선충병 초분광카메라 촬영 공간 및 인프라 제공·분석 ▲ Dock2 드론 설치·운영 공간 확보, 사전절차 이행 ▲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조종자 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양 기관은 1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식회사 티쓰리솔루션은 서울에 소재한 코스닥 상장사로 티쓰리엔터테이먼트, 한빛소프트 등 6개 관계사와 함께 초분광, 라이다, 디지털트윈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실증사업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산림재해 예방과 산불예방은 물론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제37회 동해무릉제 기간인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무릉제,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캐릭터 잡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챌린지는 도내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적용했으며,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축제장 내에서 캐릭터(강원이·특별이)를 획득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동해무릉제에 방문한 동해시민 또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걷거나 캐릭터를 잡는 방식으로 총 10,0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되는데,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강원이를 잡으면 100마일리지, 특별이를 잡으면 20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단, 캐릭터 잡기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은 하루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농협모바일상품권(3천원)을 제공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부제로 한 동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동해 삼화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보역새놀이’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동해시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 민속 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하여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의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경연과 교류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강원 민속의 울림과 몸짓으로 도민화합의 장을 만드는 행사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팀은 전국 대회인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보역새놀이’는 조선 시대 동해지역의 농업 사회의 특성과 공동체 문화가 반영된 전통 민속놀이로, 1584년 선조 17년 당시 삼화동 홍월평에 수로를 개설한 박지생의 노력과 신경희 부사의 부역 면제로부터 시작됐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보역새놀이’는 농업 관개 시설인 ‘보’의 축조와 관리를 중심으로 하여 농업 사회의 문화적 요소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고, 공동체의 협력과 경쟁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놀이 과정에서 농민들은 보 쌓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동해시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도 공모 사업인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선정에 따라 이벤트 참가자 3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전통·재래시장(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시장, 어판장, 북평5일장 등)에서 구매한 영수증(1만원 이상) 사진과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팔찌) 사진이나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 관광지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네이버 포토리뷰(사진 2매이상)에 남기면 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탑승팔찌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탑승객에게도 3,000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동해시티투어버스는 2022년 5월 첫 운행에 들어간 이후 올해 8월까지 누적 이용객 14,167명이며,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진숙 사무국장은 “관광객에게 동해시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오래된 벽화가 퇴색한 굴다리와 무채색 일변이었던 옹벽에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이 입히며 걷기 좋은 지역 명소로 변신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향로복개로 굴다리(발한동 81-5)에 경관 조형물(GRC블록)과 내부 경관조명 설치, 굴다리와 철도교량 재도색, 향로마을 디자인 간판 설치 등 경관시설물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향로마을의 기원이 되는 향로봉과 밤하늘의 별을 형상화한 타일형 조형물과 정면 디자인 간판을 설치하여 지역의 특색이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경관디자인을 적용했고, 야간에 조도가 확보되지 않은 어두운 보행로가 우범지대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부 조명 교체와 후방 철도교량을 포함한 재도색을 하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향로복개로 굴다리의 추가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난간 교체, 보행로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로복개로 굴다리에 이어 경관개선이 시급한 옹벽 3개소 ▲ 웰빙레포츠타운 후문 옹벽 268m ▲ 해안로 하평구간 옹벽 410m ▲ 청운지하보도 130m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음악회가 내달 5일 열린다. 화천군은 10월5일 오후 5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우천 시 화천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지도강사 3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 연주회에는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교육과 방과 후 음악교육 수강생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화천커뮤니티센터 온종일 돌봄교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사전공연에 이어 청소년 교향악단과 합창단, 풍물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멋쟁이 토마토’, ‘밤양갱’,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게 된다. 공연의 대미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학생 전원과 관객들이 참여하는‘고향의 봄’합창이 장식한다.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음악회는 이미 지난 5월 연주곡 선정과 편곡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7일 14시, 고성군 명파아트호텔(고성군 현내면 명파4길 43)에서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하는 광역형 연계사업인 '동행아트 프로젝트' 고성 전시전을 개막한다. 이번 '동행아트 프로젝트(고성)'은 ‘Journey to Today(오늘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분단의 역사와 그로 인한 삶의 여정을 탐구하고, 고성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명의 예술가(최성, 정순호, 키와림, 한석경)가 참여하여 고성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통해 창작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31일간 월, 화 휴관으로 진행되며, 수, 목 12시에서 17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1시에서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0월 19일(토) 14시 콜라주 작품 만들기(키와림 작가)와 10월 20일(일) 14시 도자기 만들기(최성 작가) 체험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가 지난 9월 25일 개최한 '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설악권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광숙박업·서비스업·제조업 등 9개 기업과 실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및 중·장년층, 군인 등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 사후관리를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영동 중장년 내일 센터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상담 및 취·창업 정보 등의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는 정기적으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기업과 지역인재가 원활한 구인·구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 대상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신·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중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거나 속초시청 세무과 부과평가팀(033-639-2161)으로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및 비교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이 이루어졌는지 재조사를 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1일 조정 공시 후 그 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에 대한 열람도 개별주택과 함께 추진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양도세 등 조세부과 기준과 국가·지방자치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와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는 9월 29일 오전 10시 속초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제5회 속초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반려동물 문화축제는 강원 영동권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반려견 관련 축제로,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반려인이 기다리는 축제로 발전해왔다. 이번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 어린이 동물사랑 그림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명구조견 시범, 폭발물 탐지견 시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문제견 행동 교정, 반려견 캐릭터 테스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사람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속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부문별 가치 실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4년 속초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선정된 부문은 4개 부문으로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이다. 지역개발 부문은 한두삼(1958년생, 남) 속초종합중앙시장 상인회장이 선정됐다. 한 회장은 2024년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속초시 유치와 속초관광수산시장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방문객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섰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는 백영철(1956년생 남) (전) 속초축제위원회 이사장이 선정됐다. 백 전 이사장은 제2·3대 속초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이후 속초축제위원회 이사장을 맡아 속초시 대표 축제인 실향민문화축제와 설악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썼다. 특히,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시민 화합 축제로 발전시켰다. 사회봉사 부문은 안금주(1959년생, 여) 속초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회장은 무료 급식소 급식 봉사를 비롯해 ‘사랑나눔 바자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장, 정태룡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장, 정연길 속초시부시장, 전국 29개 지방공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업무 및 기술 혁신과 효율성 개선을 통한 경영성과 사례, ESG경영 관련 우수사례,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발굴·공유하여 지방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6개 기관 중 예선심사 결과와 전문가현장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심사결과는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는 ESG경영 강화요구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소각시설 대기방출스팀 환원방안 모색, 재생에너지(태양광) 잉여전력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 생활속 자발전인 에너지 절감실천 문화 확산의 성과를 발표했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무시 관행 근절과 생활 불편요인 해소 등을 위해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태백시 안전보안관은 태백시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지닌 재난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 및 통반장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 대표단 선출 및 대표자 선서, 안전신문고 사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안전 위험 요인, ▲생활 불편 요인, ▲불법 주정차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발행하는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신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안전보안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 중심의 안전한 태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