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 개최 100일을 앞두고 공식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원주만두축제의 메인테마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이다. 공식포스터는 이러한 메인테마를 주제로 만두성지는 원주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만두왕’이 원주 만두를 들고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내세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첫 번째 메인포스터는 만두성지인 원주로 맛지순례를 떠나 ‘만두왕’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만두 성지 순례길인 원주만두로(路)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두 번째 서브포스터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두왕’ 캐릭터가 원주로 맛지순례를 떠나는 뒷모습을 나타내 젊은 층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년 처음 개최된 원주만두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축제기간과 장소를 확대하여 60여 개의 만두부스를 운영하는 등 더욱 다양한 만두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원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홍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리적표시 제15호 홍천 찰옥수수의 우수성과 품질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옥수수 술 평가대회, 심포지엄, 별빛 가요제, 댄스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국내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열린다. 또한 홍천군에 있는 4개 농협과 지역 작목반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홍천 찰옥수수의 우수한 품질과 참맛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농산물 체험부스, 이벤트,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옥식이, 옥순이 승강장'을 설치하여 옥수수 구매 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보 이용 방문객을 위한 1일 9회 순환하는 셔틀버스(정각 08:00~18:15)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인제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 오는 10월까지 12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접경지역 장병들과 함께하는 밀리터리 인문학 : 다스림-다살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해 강연, 체험, 지역 탐방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사업비로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7월 4일 도서관 사랑채에서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월 2, 3회 프로그램을 운영, 총 11회차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회차별로 장병을 위한 기적의 소통법, 전쟁의 역사, 동서양 문화와 건축, 리더십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가치를 다룬 강연을 통해 군 장병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매회차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손정윤 소프라노(이태리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 유진호 바리톤(기흥 오페라 단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강원음악창작소 트랙라이브 강릉'이 12일, 강릉 스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네 개의 밴드 '권현정 with 다트', '오빠친구동생', 'Varnish', 'Logue'가 차례로 공연을 진행했다. 각 밴드는 특유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여름 밤 강릉에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2024 강원음악창작소 트랙 라이브'는 지역 음악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라이브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 지원 사업으로, 춘천-강릉-원주에서 연속 개최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7월 19일 금요일에 원주 코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트랙라이브 원주는 'YDM', '해비치밴드', '밴드 SiiiL', '밴드 위시리스트'가 출연하여 또 다른 음악적 향연을 펼칠 것이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2024 강원음악창작소 트랙라이브는 강원도 지역 음악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며, 트랙라이브가 지역 라이브 공연 문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의 2024년 기획공연“마당놀이'라임의 왕 김삿갓'”이 8월 15일 목요일 15시에 공연한다. 마당놀이'라임의 왕 김삿갓'은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의 이야기와 시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게 힙합, EDM, 디제잉, 국악블루스, 댄스 등을 융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치있게 풀어낸 종합예술극이다. 특히,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곁들여 탐관오리를 벌하는 줄거리에서 나오는 통쾌함은 공연장에 방문한 관객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쾌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은 7월 23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2만 원이나 속초시민과 설악권 주민은 50%를 할인받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기획공연이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문화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채널을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도시 영월은 민·관·학이 함께 고령화와 저출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유학’을 운영해 명실상부한 농촌유학 1번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무릉도원면 무릉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연계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지역 내 연대 프로그램으로 무릉초등학교 여름계절 체험학교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영월 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술, 스포츠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릉초등학교 이광식 교장은 “문화도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순간과 경험을 쌓는 순간이 됐다.” 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연대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자연, 역사,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영월군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 문화도시 영월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80일 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사진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사진도시 영월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9일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국제 주제전, 국제 공모전 등의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작가와의 대화,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애호가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문화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내 마음의 구원 : 예술을 통한 치유와 성장'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과 탐방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일반인들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미술을 주제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배병규작가와 현 구월담 갤러리 큐레이터이자 대구대학교 현대미술과 겸임교수인 장성복작가로 강사진을 초빙하여 강연과 탐방을 연계하여 진행된다. 강연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에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본 주제에 관심이 있고 80%이상 참석이 가능한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과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놀이공간 등을 조성했으며, 20만 물풍선 대전과 화강 도깨비 대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4일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황금다슬기잡기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 규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3일간 이어지는 야간 공연에서는 3사단 민군관 화합행사와 개막행사,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초아(AOA), 하현우(국카스텐), 하이키, 김수찬, 미란이, 블라쎄, 노브레인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공연 중간 시원한 물 난장 페스티벌도 마련하여 한여름의 흥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년과 다르게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음식점 다회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산 토마토를 소재로 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오는 8월1일 개막한다. 4일까지 나흘 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과 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0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라이브 커머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 물총 놀이터가 설치된다. 특히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족욕존이 신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풍성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산타 우체국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홍보마켓존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등 6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밥상(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에 취약한 돌봄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삼계탕 꾸러미를 만들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인제읍 갯골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야유회 행사를 진행했다. 인제군다문화가족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후원회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 음식과 선물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7월 27일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이은결의 비욘드 매직』 공연이 오후 2시, 5시 두 차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이은결이 보다 가까운 무대와 시야로 관객과 호흡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 줄 소나기 같은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비주얼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2만 원으로 인제군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관내 군장병 및 의경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마술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공연을 통해 군민이 보다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북면 원두웨딩홀에서 제1회 인제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제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을 비롯해 최상기 인제군수, 이경민 인제경찰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는 지난 7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에서 (사)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가 주관하고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속초시가 후원한‘문화유산 환수염원 보물찾기 대회’가 성료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설악산과 신흥사를 방문한 속초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국외로 반출되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시왕도 1점의 조기 환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추진됐다. 총 10점으로 구성된 신흥사 시왕도는 6‧25전쟁 당시 미국으로 반출됐다가 신흥사와 LA카운티박물관의 반환협정에 따라 영산회상도와 함께 6점이 환수되어 지난 2020년 신흥사로 돌아오게 됐으나, 아직 4점이 환수되지 못한 상태로, 이 중 1점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환수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물을 찾으며 2020년에 환수된 후 보물로 지정된 영산회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6점의 시왕도가 우리에게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