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북면 원두웨딩홀에서 제1회 인제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제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을 비롯해 최상기 인제군수, 이경민 인제경찰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현우의 아버지 이두일이 박상원과 정면 대립한다. 2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5회에서는 고현철(이두일 분)과 김선영(윤유선 분)이 부당한 일을 겪게 된 아들 고필승(지현우 분)의 시위를 목격한다. 앞서 공진택(박상원 분)과 공진단(고윤 분)은 필승이 장수연(이일화 분)의 친아들이라는 사실만으로 그가 담당하는 드라마 ‘장미의 집’ 촬영을 중단시키는가 하면 감독에서 해고했다. 필승이 부당한 일을 겪게 되자 이를 알게 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그를 향한 테러를 멈춰 달라며 회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물러서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그 가운데, 본방송을 앞둔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싸늘하게 바라보는 진택과 현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현철은 부당 해고로 힘들어하는 아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선영과 함께 진택을 찾아간다. 필승을 위해 진택과 맞서는 현철의 얼굴에서 비장함이 엿보이고, 그는 진택에게 진실한 속마음을 토로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배우 윤가이가 '대세'를 입증했다. 윤가이는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윤가이는 "오늘 프로그램상 받고 싶었다. 많은 선배님들 축하해 드리고 같이 즐기러 왔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선 'SNL 코리아' 가족으로 받아주신 안상휘 대표님, 신동엽 선배님께 감사하다. 또 저희 크루 선배님들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SNL 코리아'를 하기 전부터 마음 많이 졸이고 가라앉아 있는 느낌을 항상 받았는데 'SNL 코리아'를 하면서 처음으로 숨이 쉬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행복했다"라며 "크루 선배님들이 같이 이끌어 주셔서 행복했다. 또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 '악귀'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깊은 감성으로 글로벌 스타의 역량을 드러냈다. 홍지윤은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 출연해 K-트롯돌 발굴 오디션 '연자발굴단'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홍지윤은 '연자의 후예' 팀에 속해 메인 보컬 대결을 펼쳤다. 그는 외국어가 되냐는 질문에 "사실 '화밤'에서 처음으로 글로벌로 5개 국어로 노래한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홍지윤은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어 홍지윤은 이시카와 사유리의 '아마기 고에'를 선곡했다며 "'아마기 고개'라는 뜻인데 오르기 힘든 험난한 고개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홍지윤은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가창은 물론 서사가 담긴 표정 연기와 제스처,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무대 후 홍지윤은 김연자의 선택을 받아 A등급을 유지했다. 김연자는 홍지윤 무대에 대해 "엔카는 3분 드라마인데 전주 때부터 주인공이 되는 거다. 그걸 정확히 표현해 줬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틴프레시와 키치한 매력을 오갔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 (스타 투 어 영 컬쳐)’ 타이틀곡 ‘SO BAD (소 배드)’와 첫 정규 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데뷔곡 ‘SO BAD’부터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까지, 틴프레시와 키치한 매력을 오가는 무대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성장을 증명했다. 먼저 ‘SO BAD’ 무대를 선보인 스테이씨는 틴프레시 에너지를 선사했다. 데뷔 당시에는 코로나19 시기라 팬들과 함께할 수 없었지만 3년 8개월이 흐른 후 팬들과 함께 부르고 만드는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무대 배경은 데뷔 무대와 같아 감동을 더했고, 팬들의 응원법과 떼창에 스테이씨의 개성 있는 보컬, 화려한 칼군무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