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4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힐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 공연을 다가오는 14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선보인다. 네이버 4.9점, 인터파크 10점이라는 이례적인 관람 평점을 기록한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자음과모음 문학상’을 수상한 유영민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도로시와 195, 마녀와 마마 등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이 연대하며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힐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오는 8월 14일 오후2시, 오후 7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총2회로 공연되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민, 단체(10인이상), 장애인/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80% 할인 관람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연 및 단체 관람 문의 티켓링크,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서로 다른 이유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보듬고 함께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에는 아직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부터 덕산해변에서 ‘2024 덕산 붐박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삼척시는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붐박스’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부상하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덕산해변에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형태의 고유한 지역축제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2024 덕산 붐박스 페스티벌’에는 Sometimes, 눈동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문수진을 비롯하여, 래퍼, 아이돌 안무가, 비보이, 유명 DJ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신나는 음악과 덕산해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가 펼쳐질 무대는 붐박스를 기반으로한 무대로 꾸며질 계획으로 관람객들에게 과거 7080년대 사용했던 카세트테이프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옛날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연내용에 복고 문화에 관심을 큰 관심을 갖고있는 MZ세대의 문화를 가감없이 반영하여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고 문화에 관심이 있는 젊은 세대와 옛날의 향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지난 9-10일 사임당홀의 오케스트라 피트(Orchestra Pit) 확장공사 이후 첫 무대로 개최한 '국립발레단X도쿄시티발레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통해 종합예술무대에 대한 전문극장의 성공적인 서막을 열었다. 기존공간은 50㎡로 대형공연(발레, 뮤지컬 등)에 동반되는 오케스트라 등 대형악단의 수용이 어려워 객석3 부터 4열까지 OP공간이 확장되어 관람 시 시야방해로 인한 객석의 제한적 관람이 조성됐다. 이번 확장으로 기존 대비 최대 5배 확장된 274㎡까지의 전문 연주무대가 마련되어 연주자 30인에서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확장공사 이후 첫 실시된 이번 공연은 41명의 발레무용수와 48명의 연주자가 출연했던 대형 공연으로 각 파트별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전문성이 보장된 공연 제작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관람객에게는 전문무대시설을 통한 대형공연의 화려함과 세심한 연출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시야방해 없는 쾌적한 객석환경을 제공하며 강릉시 전문공연장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2부 공연으로 실시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8월 12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제28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만해대상 수상자는 평화대상에 국가발전과 복지에 힘쓴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실천대상은 의료·봉사에 앞장선 김훈 일산백병원 교수와 김혜심 원불교 교무가 수상했다. 문예대상은 김용택 시인과 번역가 안선재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24 속초바다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속초 바다에서 즐기는 친환경·웰니스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공연 등 열정 넘치는 무대가 연일 이어지면서 많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한‘속초바다 비치펍’에서 시원한 수제맥주와 속초의 먹거리를 즐기며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했다. 지난해 개최된 속초썸머페스티벌에 이어 올해에도 폐보드 및 재활용 병뚜껑을 활용한 지구를 살리는 환경 작품을 전시하여 피서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업사이클링을 통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의 발전 방향성을 다시 한번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관내 맨몸운동 청년 동호회 ‘밀당’과 함께하는 모래사장 턱걸이와 철봉을 활용한 ‘머슬비치 챌린지’는 젊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속초시는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헬스·웰니스 관광과 연계되는 건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 오는 8월 13일부터 올해 말까지 '아트월 갤러리' 조성기념 작은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존 '시민공감 작은전시관'이 '아트월 갤러리'로 재탄생함과 속초시립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함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26점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 이사이며 한국예총 속초지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장창근 작가가 평소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자연의 풍광’과 ‘속초의 사계’를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장창근 작가는 “우리 주변의 모든 풍광은 보는 이마다 무심히 바라볼 수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또는 고단함과 치열함으로, 마음에 슬픔, 분노, 희망 등의 감정을 바라보기도 한다.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과 함께 풍광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전시된 사진 속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눈과 마음으로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더욱 열린 공간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은 오늘 진리와 희망 탐구연구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팝업놀이터 ‘물놀이 할 사람 여기 모여라’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바이벌 물총 싸움’,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막바지 무더위를 식힐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행사에서만 해보았던 활동을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장소에서 하게 되어 신기했다”라고 말하며, “오늘 처음 참여했는데 매우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성운 센터장은 “진리·희망리 일대는 최근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번 팝업 놀이터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특히 아이들이 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리·희망리 일원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2024년에 시작해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사업은 안전하고 건강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을 목표로 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작가들의 치열한 생존 임무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몰았던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의 인기작품 27점이 영월 문화관광센터 2층 전시관에서 8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특별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번 특별전시는 ‘화100’의 마지막 임무인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 오백나한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 시대의 초상’을 주제로 그려낸 상위 5개 작가의 작품과 4차 미션인 K-pop, 힙합, 뮤지컬, 록, 트로트 등 다섯 장르의 뮤즈를 만나고 그들의 신규 음원을 그려낸 ‘앨범 커버’ 임무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미술 작품과 더불어 사진작가로 변신한 그룹 EOS, 토이의 객원 보컬로 유명한 가수 김형중과 015B의 객원 보컬 조성민의 사진 작품 17점도 함께 선보인다. 오랜 음악 활동 외 취미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형중과 조성민의 사진에는 각자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생활 속 찰나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문화도시 영월의 오백나한이라는 지역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책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지난 5월 동해시민의 참여를 통하여 선정된 도서로, 일반도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김민섭 저)’, 아동도서‘열세 살 우리는(문경민 저)’으로, 시는 이와 연계하여 독후감 공모전, 내 마음에 콕!, 독서퀴즈, 도서 전시, 책문화 축제 부스 운영(체험활동)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후감 공모전’은 3개 부문(초등, 중·고등, 일반)으로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고, 시상은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내 마음에 콕!’은 문장 수집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책을 읽은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을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내 마음에 콕’ 코너에 남기고, ‘독서퀴즈’는 올해의 책 중 아동도서를 읽은 후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 ‘독서퀴즈’ 코너에 참여하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제23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원주 댄싱공연장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3회째를 맞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는 원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회장 이경희)의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19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복숭아품평회 시상 및 품종전시를 통하여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당도가 우수한 복숭아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8월 17일에는 식전 행사로 해오름 예술단, 원주시 홍보대사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 및 아랑고고장구의 공연을 선보이고, 식후 공연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씨의 사회로 오이예, 백도하, 장예주 등 초대 가수의 무대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 중국 자매도시 후베이성 징저우시 예술단 14명이 제23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참가를 위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박 5일 동안 강릉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저우시 예술단과 한국, 몽골, 일본, 태국 등 6개국 200여 명의 청소년 공연단체가 강릉시 월화거리에서 멋진 공연을 펼친다. 10일 저녁 월화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의 가무인 '나팔 불면서 징저우 구경한다', '초풍', '화목란'은 역동적인 춤과 아름다운 노래로 무형문화 유산, 고대 여걸들의 강인한 정신을 반영한다. 또한, 예술단 청소년들은 다른 나라 예술단체와 간담회 등 교류활동을 하고, 월화전 뮤지컬 관람, 오죽헌 강릉시립박물관, 아르떼뮤지엄 관람 및 경포해수욕장도 방문한다. 한편, 징저우시 예술단은 2012년 설립된 징저우시 사시후베이 제6중학교 무용단으로 구성됐으며, 올해까지 총 4회(2018, 2019, 2023, 2024년)에 걸쳐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통해 강릉시와 자매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이하 배꼽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배꼽축제는 ‘100× 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배꼽축제는 문화예술축제로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퍼포먼스, 가요·팝페라, 라틴, 전통연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문화예술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풍물패 ‘터’,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진혜진, 장군, 신현희, 길구봉구,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배꼽축제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흰(박혜원), 홍이삭,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는 ‘100× 콘서트’가, 31일에는 불을 이용하여 춤을 추는 파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 예비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 마을의 ‘향토담소(香土談笑)’ 프로그램이 2024년 예술로 어울림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협동조합 사이가 진행하는 향토담소 프로그램은 양구백자박물관, 해안야생화공원, 선사박물관에서 진행된 굿즈아카데미(도자주얼리교육), 조향사 주니어 자격증반, 짚풀공예 등 교육사업을 기반으로 양성된 지역주민 중심의 자발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도자 주얼리 디자이너, 양구마을공동체 DMZ관광굿즈랩, 예비사회적기업 배꼬미놀이학교 협동조합, 양구마을공동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 협력으로 진행된다. 향토담소 프로그램은 총사업비 1억 원(국비 100%)이 투입돼 8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산면 및 해안면에서 진행되며, 양구백토와 해안 야생화, 양구짚풀 등 지역의 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곡소도동과 태백산봉사단은 지난 8월 9일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이의 백일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일기념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하여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올해 3번째 백일기념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욱 태백시의회 부의장과 태백산봉사단 전제봉 단장을 비롯하여 문곡소도동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백일을 맞은 아기(김희수)의 백일을 축하해 주었다. 전제봉 단장은 “백일을 맞은 희수와 부모님 모두 축하드리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큰 일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태백시의회 부의장은 “희수의 백일을 축하하며, 태백시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4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던 2024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 ‘꿈의 페스티벌’이 9일 평창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꿈의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단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 6일간 찾아가는 공연,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합동 캠프 등을 진행했다. 축제 마지막인 9일은 행사에 참여한 ‘꿈의 예술단’ 단원과 예술감독이 주인공이 되어 평창 알펜시아 야외공연장(뮤직텐트)에서 꿈의 예술단 합동공연 '꿈의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광열 도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담화 시간을 가지고 오후 2시부터 합동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대니구, 대관령음악제 영 아티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의 공연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