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10월 15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기존 기관명인‘강원문화재연구소’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으로 변경했다. 이번 변경은 2024년 5월 시행된'국가유산법'에 따른 것으로, ‘문화재’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되며 기존 문화재 분류체계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반영하여 '재단법인 강원문화재연구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재단법인 강원역사문화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했으며, 2024년 7월 26일부터 시행됐다. 이후 연구원에서는 2024년 9월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및 기관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현행에 맞추어 일괄 개정․정비했다.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기관 명칭 변경과 함께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존 문화유산 발굴에 중점을 두던 사업에서 보존 및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민들과 방문객에게 강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디엠제트박물관, 산림박물관 등 공립박물관의 문화유산에 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통일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10월 15일부터 온라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가입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응모 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접경지역 특산품(햅쌀 2kg)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틀간 회원 가입자 700명에게 기념품(햅쌀, 잡곡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0월 25일에 개관하며, 지역주민에게 통일에 대한 참여와 소통의 종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과 목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관하는 이 센터는 지역 맞춤형 통일문화 프로그램, 남북한 주민 공감 프로그램, 통일미래 전시체험관 운영, 통일‧북한 정보자료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개관 후 올해 말까지 통일핫스팟 로컬투어, 남북한 음식만들기, 가족친화 프로그램, 브런치와 함께 하는 명사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명 통일플러스센터추진단장은 “강원권 통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생학습도시 삼척시가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5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5회 책축제’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평생학습도시 삼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를 찾는 평생학습, 세계로 떠나는 책여행’을 부제로 관내 평생교육(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 수강생 등 2,000여 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평생학습관 수강생들과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체험․홍보부스와 책축제부스가 운영되며, 동아리와 수강생들의 공연발표, 작품전시 등도 진행된다. 또한,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및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와 뮤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창현 마술사의 마술쇼,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이 운영되고, 이벤트로 아름다운 나의 꿈, 릴레이 스탬프, 세계 탐험!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체험․홍보부스에는 4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여 홍보와 함께 전통 수제 도장 만들기, 종지윷 만들기, 가죽소품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작품전시실에서는 유화 등 335점의 작품이 전시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제2회 원주시 세계문화축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원주시 세계문화축제’는 ‘WOW festival(World culture Of Wonju)’를 주제로 세계문화공연, 전통놀이, 의상 체험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및 헤나 타투, 요술 풍선 체험, 탄소중립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흥겨운 리듬의 아프리카 타악 댄스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 같이 어울려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거진11리 해변에서 진행한 ‘제24회 고성통일명태축제 굿럭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고성군은 1980년대 전국명태 어획량의 70% 차지하는 국내 최고의 명태어장을 가진 명태의 주산지로, 고성 명태의 맛과 군어로서의 자부심을 알리고자 1999년 처음으로 고성명태축제를 개최하였다. 매년 거진11리 해변에서 개최되는 고성명태축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고 2016년부터 연속으로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기후변화 및 기온상승의 영향으로 더 이상 명태가 나지 않아, 고성군은 올해부터 명태 축제의 변화를 주어, 명태 가공산업을 홍보하고 대표적인 국민 먹거리인 명태의 다양한 요리와 즐길거리 등을 새롭게 단장하여 명태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를 주제로 명태주제관, 명태 비치바 등 새로운 콘텐츠의 확대와 행사장 조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위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이번이 네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 정책협의회가 주최하며, ‘농촌애(愛) 생명을! 이땅애(愛)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도내 약 600여 명의 여성농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여성농업인 셀프리더십 강연과 퓨전국악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우수여성농업인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주체로서의 여성농업인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권익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4회째를 맞이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도내 13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자치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성과와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18일 오전에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이 개최되어, 예선을 통과한 7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태백, 평창, 정선, 인제)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오후에는 개막식 및 주민자치 화합 한마당(축하공연, 우리마을 가수왕 등)이 진행된다. 10월 19일에는 도내 18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수강생들이 문화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원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공훈’이 출연해 응원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 내촌면 도관2리 꽃차 마을에서 주최한 ‘홍천 숲속 정원 축제’가 지난 10월 8일 자연드림 숲속에서 방문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홍천군 소규모 농촌축제 사업의 목적으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시작해 연리지 시 낭송이 이어지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전통 선무도 공연과 한국 무용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아하고 품격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내 ONE 댄스 아카데미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고,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점심 이후 열린 2부 프로그램에서는 계림 국악예술원의 퓨전 국악 공연으로 꾸며진 숲속 정원 음악회가 펼쳐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은 깊어지는 가을 속 숲의 정취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고, 자연과 어우러진 선율이 신성한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노래자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이 지난 12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2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 & 청소년 문화존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는 홍천군(교육체육과)이 주최하고,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과 홍천군 청소년축제·문화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축제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제공됐다. 체험은 아이싱 쿠키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승민정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작산 밴드, 난타부 천진난만, 돼지와 비버, 천향 등 총 9개의 청소년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축제에 참여한 곽미경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축제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축제에 참여한 오늘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1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1회 홍천군 양성평등대회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양성평등과 여성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 회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릉의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강릉의 다양한 면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제3회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3회를 맞이하며, ‘가장 맛있는 누들은 강릉에서 당신과 함께 먹는 누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관내 업체들의 참가로 작년 대비 2.5배 증가한 3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장칼국수, 짬뽕, 막국수 등 강릉 대표 면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조리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탄생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존, 메밀면 김밥, 우육면, 마라비빔면 등 특색있는 요리들이 가득한 글로벌&뉴 누들존, 누들과 함께 곁들여 마시는 페어링존이 운영된다. 모든 누들 요리는 양 조절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반값인 5,000원에 판매하여 여러 종류의 요리를 쉽게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누들 축제만의 다채로운 면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누들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누들 플리 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명승 제1호인 소금강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무사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제48회 소금강청학제’가 지난 12일 소금강 무릉계 제단 및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분소 주차장 일원에서 연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소금강 청학제에는 주행사인 청학제례를 비롯하여 사전행사로 연곡농악대, 색소폰, 난타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공연, 소금강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와 식후행사인 ‘청학제 시민가요제’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올해 청학제는 소금강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하기 좋은 장소로 이전하고, 참여행사도 더욱 풍성히 준비되어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의 축하 속에 500여명이 넘는 관광객·주민이 참여했고, 지역 여러단체의 협조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안전히 마무리됐다. 연곡면 주민자치위원장(배유석)은 “새로운 장소와 프로그램으로 열성을 다해 준비한 2024년 소금강 청학제가 많은 주민들과 함께한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올해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청학제가 강릉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남부지역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씨제이 이엔엠(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지식 재산권 기반(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가 지난 10월 13일 영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신비로운 강원투어’는 참가자들이 ‘신비아파트’의 고스트 흔적을 따라 주요 관광지의 게임 인증 지점을 방문하며 ‘강원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연계 관광 콘텐츠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6천 명 이상의 참가자가 강원 남부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다녀갔다. 행사는 정선(9. 19.~22.)의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화암동굴을 시작으로, 삼척(9. 26.~29.)의 이사부 독도기념관과 해상 케이블카, 태백(10. 3.~6.)의 365세이프타운과 통리탄탄파크, 그리고 영월(10. 10.~13.)의 영월관광센터와 강원탄광문화촌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투어에서는 시즌 한정 캐릭터 ‘지(G)마몬’을 잡는 특별 이벤트와 함께, 제한 시간 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5회 강원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부터 이틀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린다.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활동가, 봉사자 등 14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합창, 난타, 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개회식, 예술제, 합창대회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원 장애인 생활 수기 공모 수상자 영상 시청과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속초시에서는 지난해 금상을 수상한 사단법인 한빛세상 해오름합창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42명이 함께 본선에 참여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예술인과 도민의 화합ㆍ소통ㆍ공감을 위한 2024 제2회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춘천시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강원예술인 한마당”은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되던 문화의 날 행사를 확대한 것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자 강원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의 달 공식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하는 사람, 예술하는 도시'를 주제로, 지역 고유문화가 위협받는 시대에 헌신과 애정으로 예술정신을 지켜 온 예술가들에 대한 메시지를 국악ㆍ클래식ㆍ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18일), ‘예술로 잇는 인연’을 주제로 한 △강원민예총 풍물굿을 시작으로 △두다스트릿 △강원예총 무용협회ㆍ음악협회 △춘천예총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 △덕호씨밴드 △팀클라운 △녹우 등 지역 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둘째 날(19일)은 ‘함께하는 화합의 밤’으로 ‘제66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