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 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약 18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업계 대상(B2B) 상담은 26~27일, 소비자대상(B2C) 상담은 29일에 진행됐다. 특히 한류 테마를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을 위한 한류 연계 관광상품의 홍보와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재단은 해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와 협력하여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일본의 주요 여행사(JTB, HIS,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등)와 공동세일즈 및 업계 대상(B2B)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박람회 둘째 날인 9월 27일 저녁에는 도내 대표 웰니스 관광 도시인 강릉시를 주제로 한 특별 관광설명회 ‘강릉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후원한 “블랙야크 클럽데이”가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춘천시 강촌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블랙야크 클럽데이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인 BAC(Blackyak Alpine Club) 회원들을 위한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 도전의 가치, 그리고 환경을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자연 속에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팀 써밋 챌린지(4인 1팀, 6시간 내 11km 검봉산 완주) △팀 릴레이 챌린지(2~4인 1팀, 12km 구간 3시간 내 주파) △트레일 런 챌린지(24.7km 산악코스 7시간 내 완주) 등이 진행됐다. 각 챌린지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기념 메달과 수건이 제공됐으며, 트레일 런 챌린지 우승자에게는 2025년 제주에서 열리는 트레일 런 참가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클럽데이 최대 이벤트인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도 진행되어 참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성인 응급 전담의료진의 휴직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평일과 주말의 성인 야간진료가 중단되어 부분적 응급실 진료제한 체제로 유지되어 왔다. 이번에 휴직 의사 1명이 복귀함에 따라 응급실 전담의사를 4명으로 늘리고, 오는 10월 1일부터 주말 성인 야간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단, 10월 3일과 10월 9일에는 성인 야간진료가 불가하며, 오후 9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지역응급의료센터)의 성인 야간진료 제한 운영에 따른 응급환자의 진료 및 이송, 환자 분산 대책을 응급의료센터 완전 정상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모든 도민에게 충분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도내 의료진 및 주민의 피로도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2024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벤처 및 스타트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린바이오 산업 및 투자 동향 공유와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포럼’, ▲유망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IR 피칭’,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은 10월 20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1단계 참가 신청 이후 2단계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풀사료 생산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자연순환 농업을 활용한 풀사료 자급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자연순환 농업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 자원(가축의 분뇨 등)을 활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며, 토양 환경을 보존하는 농업방식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107ha의 규모의 초지 중 일부를 완전 자연순환 농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제한적 자연순환 농업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후보·보증씨수소 생산을 진행하며 한우 사육에 필요한 사료 예산 중 연간 69백만 원을 풀사료 자급체계를 통해 절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풀사료 작부 체계에 대한 시험을 지속적으로 설계하고 추진하고 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도내 농가에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조사료 자급 생산체계를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상품 6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뛰어난 상품을 발굴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강옥연 더덕정과’는 정선의 4년근 이상 더덕을 엄선하여 120여 시간의 달임과 4~5일의 저온 건조 과정을 거쳐 색이 진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정과이다. 이 제품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구성한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지역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는 이번 수상 제품에 대해 공모전 수상 타이틀(“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공모전 ‘○○상’”)을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홍보영상 및 E-book을 제작하여 민간과 공공기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명순 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공공기관에 알리고, 제품들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강원다운’사업의 3년차 지원을 새롭게 신설하여 강원 고유의 문화예술 작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예술축제’를 부제로 총 9개 작품을 지원하며, 특히 다원예술 분야의 이정인 크리에이션과 시각예술 작가 권남희의 작품이 해외 관객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인 크리에이션은 증강현실(AR)을 무용 공연에 접목하여 강릉 자수에서 영감을 받은 '무늬 깁기_살갗 스밈(Into my Skin_Pattern Knitting)'을 개발했으며 설치미술, 음악 그리고 기술과 무용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유럽 3개국의 초청을 받아 강원의 예술적 가치를 해외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불가리아 플로브디브(Stage Park Plovdiv) 도시문화 축제 ‘Plovdiv Stage Park’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앞으로 10월 12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Theater Poco Loco’와 10월 16일 오스트리아 린츠(Arts & Culture Residency C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지난 9월 26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제42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HRD) 콘테스트는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강사 및 시·도 교육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경진대회이다. 도 교육원은 2023년에도 행정안전부장관상(교육과정개발)과 자치인재개발원장상(강의경연)을 동시 수상하며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가 출품한 20개 과제 중 8월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 시·도, 12개 과제(교육과정개발 5·강의경연 7)가 선정됐고, 행사 당일 발표 내용을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하여 시상했다. 도 교육원은 ‘특별자치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주제로 교육과정개발 부문에 참가했으며, 특별자치도 출범 전후(2022~2024년) 추진한 교육과정의 목적, 교육 방향 및 성과를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폐광지역의 경석 활용을 위한 특례 개정 추진 중인 사례를 실물 경석을 직접 보여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법령과는 지난 9월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동면 지내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 친환경농업과의 농촌 일손 돕기 릴레이 활동 및 범도민 1+1손돕기와 연계하여, 도내 농가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0여 명의 자치법령과 직원들은 폐비닐 수거, 잡초매트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고,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현재호 도 자치법령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도내 농업이 더욱 발전하고 농민들의 생업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원특별법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와 영국 멘체스터시 간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춘천을 찾은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과 스포츠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은 스포츠는 물론 문화와 관광, 교육 등 교류 협력 분야를 다방면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영국 현지에서 맨체스터시와 문화축제·코리아오픈·주니어 대회 교류 및 관계자 초청 등 다양한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올해는 해당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시와 멘체스터시간의 스포츠 교류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태권도와 관련해 맨체스터시가 주관하는 대회와 행사 시 시 선수단과 관계자가 교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축구 관련 교류를 위해 춘천시민축구단과 간담회를 하고 오는 10월 1일 춘천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기억에 서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1만 여 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2024춘천반려동물페스티벌에서는 ▲ 반려동물 문화제 ▲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 반려견과 걷기 행사 ▲ 토크콘서트 ▲ 야간드론쇼 ▲ 건강검진·미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춘천의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최된 산업박람회는 식품, 생활용품, 의료, 헬스케어 등 다양한 펫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성장해가는 반려동물 산업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보호견들과 함께 걷는 워크투게독은 주요 참석 내빈과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 약 300여 팀이 참가했다. 서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약 3㎞구간을 걷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와 춘천 로컬 브랜드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가 함께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춘천시 감자로 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젊음의 거리 홍대 인생네컷에서 9월 27일, 28일 양일간 뽀떼또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춘천시 감자로 24’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Z세대를 겨냥해 청년층에 인지도가 높은 감자밭과 감자 아일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춘천 관광과 대학 MT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다음 달 12일부터 13일 까지 열리는 ‘감자 페스타’를 알리기 위해 추진 됐다. 이 기간 춘천 관광 홍보 팝업을 방문한 2030은 춘천시 주요 관광지 이미지가 담긴 키링 만들기 체험, 춘천시 감자로 24 비쥬얼이 담긴 인생 네컷 촬영 이벤트 참여 등을 즐기며 춘천 관광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팝업을 위해 감자밭과 감자 아일랜드는 감자빵과 감자 맥주는 물론 자체 굿즈 등을 제공하며 춘천 관광 홍보 알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젊은 느낌의 춘천, 흥미로운 춘천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한 노력의 첫 결실이다. 앞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확정된 105명의 자원봉사자 중 76명의 참가자가 발대식에 참가해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인사가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처음 경험해보는 에어돔 시설로 인해 설렘과 긴장이 섞인 표정으로 입장했고, 곧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인사를 나누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틀 후에 개최될 태권도대회의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소개하고, 에어돔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27일부터 운영하는 GMS센터에서 현장등록을 시작한다. 이후 9월 30일 개막식이 개최되고,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1주간 치러지는 국제적인 태권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은 짧게는 2일부터 길게는 1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GMS센터, 안내센터, 물자 운영 및 경기지원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활동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 금강누리센터가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10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고성군 금강누리센터는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219-7번지 일원 4,98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985㎡)로 북카페, 공동육아 나눔터, 키즈카페, 군장병 휴 쉼터, 회의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키즈 놀이터, 스크린 파크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센터 내 모든 주요 시설을 개방하여, 방문객들이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금강누리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키즈 놀이터에 한해 사전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어린이 관련 기관과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일부 시설을 개방했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각 시설의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 및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27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기 고성군 농업인대학 피망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대학장인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2명이 수료했다. 고성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9년 제1기 농촌 관광반을 시작으로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제16기 농업인대학은 고품질 피망 재배 육성을 위하여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현장 위주의 맞춤교육을 위해 고추 마이스터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재배기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고,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총 10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이날 농업인대학 피망반 수상자로는 정기동 반장이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학생회 자치활동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고, 정명식 총무가 도지사상을, 정효섭 님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생업에 충실히 임해주신 피망반 졸업생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에서 더욱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