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의 제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민원 편의 제도개선에 나선다.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는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여 중복되는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정책이다. 그간 민원인들은 각종 수혜성 지원사업 신청 등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 왔다. 속초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휘부에서부터 민원 서비스 상향에 큰 관심을 가지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당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관행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친절하며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에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사무 전수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지정한 행정정보공동이용 대상 100개 사무와 165종의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자연재해로부터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소규모 위험 시설로 지정된 ‘하일리 소교량 정비 공사’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창읍 하일리의 기존 교량은 노후화되어 농기계 진·출입 등 통행 시에 주민들의 불안이 컸던 교량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약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연장 34m, 폭 6m의 라멘교로 재가설하는 공사를 지난해 12월에 착공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달 최종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모하고, 농기계의 원활한 진출입로를 확보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생산 유통 편의성을 높여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17일까지 지역 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시행한다. 21만여 필지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 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포함해 조사하며, 조사 대상 필지에 대한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지가 조사반을 편성, 조사에 나선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공간 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과 현장 조사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가 열람은 내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능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김대식 군 민원토지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국공유지 대부료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 등의 기초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국비 2억 4천만 원, 군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가뭄 우려 지역에 대한 농업용 관정 3개소를 개발한다. 군은 평창읍 도돈리, 봉평면 면온리, 진부면 송정리 일원에 개발을 진행하며, 내년 영농기 전까지 농업용 관정 개발을 완료해 농가들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앞으로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농업용 관정의 유지와 보수에도 힘쓸 것.”이라며, “평창군 주민들에게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평창읍 종부로 61,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1층 내 사무실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는 세대공감센터 건물을 평창군 건강관리센터로 조성·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1층으로 이전하여 도시재생 지원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여 업무 공백이 없게 하겠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에 착오 없기를 바라고, 이전에 따른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권순주 소장은 지난 11월 1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도박 근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챌린지로, 동해시자원봉사센터 황윤상 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권순주 소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순주 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속초시자원봉사센터 하종수 센터장을 지목하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태백시의 국제 친선결연 도시인 필리핀 바기오시 및 바왕시를 방문하여 민간교류 활동을 전개하였다. 태백시협의회 대표단은 이번 민간교류 활동에서 바기오시 내 보테니컬 가든에 설치된 태백공원을 보수하고, 바왕시에 풍수해를 방지를 위한 맹그로브 수목 10,000그루를 기증하였다. 홍순교 회장은 “우리 협회가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미로 민간교류 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회의 결속을 돈독히 다지며, 태백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0일 오전 6시부터 삼수령터널을 재개통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도 35호선 태백~상사미 구간 삼수령터널은 그동안 잦은 도로 파손과 침하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해왔다. 태백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몇 차례 보수보강을 실시하였고 지난해부터는 상습 침하 구간 항구 복구를 위해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총사업비 49억(국비 25억, 시비 24억)여 원을 들여 진입로 구간을 보강하고 교량을 새로 설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1월 18일 삼수령터널 재개통을 앞두고 담당 부서, 시공사, 감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최종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도로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삼수령터널 재개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시설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헤비메탈 걸스’를 오는 30일 오후 3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헤비메탈 걸스는 ‘마흔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입문기’라는 부제로, 마흔살 여직원들이 헤비메탈을 배우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연극이다. 이 작품은 2021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에 선정돼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유쾌하고도 가슴 찡한 휴먼 드라마 성격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예매는 네이버 예매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한 관람객들은 티켓 요금을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이 내달 20일까지 양구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부정 유통 단속은 상품권의 불법 환전 등의 부정 유통 발생을 막고 양구사랑상품권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이상 거래 분석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부정 유통 의심 데이터를 추출하고, 부정 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또한,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단속 결과 부정 유통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읍 안대리와 송청리를 잇는 박수근교가 21일 개통된다. 양구군은 21일 오후 2시 정림리 현지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근교 개통식을 갖고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을 진행한다. 양구 박수근교는 안대리와 송청리, 박수근마을을 연결하여 시가지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와 낙후된 비행장 주변의 개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32억 원(국비 78억원, 도비 2억원, 군비 52억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10월 착공하여 21일 개통하게 됐다. 박수근교는 길이 총 127m, 너비 20m, 접속도로 165m로 조성됐으며, 아치 형태의 개방형 디자인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도록 조성됐다. 또한 교량 중간 양쪽에는 전망할 수 있는 공간 2개소가 설치됐고, 야간의 도시 경관을 고려한 간접조명과 고보 조명이 설치됐다. 양구군은 박수근교 개통으로 박수근미술관,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등과 시가지 간 접근성 개선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사)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는 19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소회의실에서‘삼척시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삼척시의 환경보전과 삼척시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위하여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기후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삼척시의 환경보전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의 활성화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및 플로깅의 정례화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및 모범사례의 공동 발굴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모색을 위한 교류 및 정보의 공유 등이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삼척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지역맞춤형, 지역주도형, 그리고 지역협력형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연구, 교육 및 네트워킹 사업을 통하여 탄소중립 선도도시 삼척을 위한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환경실천연합회(환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4.3억 원 규모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삼척시가 주관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삼척시 수소기업 육성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삼척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수소산업 맞춤형 시제품 제작 지원, 수소 산업 관련 성능검사 및 인증·지적 재산권 획득 지원, 수소 관련 제품의 판로개척 지원, 수소 제품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수소기업 육성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내 수요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월 19일 오후 3시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교수의 ‘인구와 사회변동’이란 주제 강연과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인구 교육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인구감소 위기의 종합적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가 미국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뉴욕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뉴욕 현지 수출상담회는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시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미국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미주지역 수출 전략 세미나, 한인 마트 특판행사장·뉴욕 현지 유관기관·대형 유통 체인업체 방문 등의 지원사업 공고 후 참가 신청을 한 업체들로 구성되었다.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K열풍의 주역인 K-food, K-beauty 트랜드에 발맞춰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 각종 소비재 위주의 관내 우수기업 10개 사가 선정, 기업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단정바이오, ㈜푸실, ㈜애니우드 등은 총 178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디카팩, ㈜데어리젠은 현재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15일 ‘TKCTV 뉴스(강원 원주시 해외시장개척단, 미국 판로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