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여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 운동을 보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8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4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과 더불어 균형 있는 식사는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이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최대 1억 원에 대하여 연 3.0% 내 이자 상환액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 중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로,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 대상 가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혼부부 가구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9월 30일부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 및 장애인 등록신청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을 위해서는 시청 장애인복지과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복지로’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성명,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를 입력하면 누구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만 했던 장애인등록신청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장애인등록을 신청하고 30일 내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심사용 진단서(원본), 소견서, 기록지 등 필수 첨부서류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기한 내 필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30일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청 근로자의 의견 청취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10월부터는 현장의 근로자가 작업 중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하거나 아차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핫라인은 시 홈페이지의 의견제안함 또는 안전총괄과에서 제공하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하는 오픈채팅방에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된 사항은 안전총괄과에서 현장점검 및 사전검토 후 해당 부서로 이관하여 조치하고, 그 결과를 분기별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신속하게 청취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공우 공공운수노조 원주시 공무직지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에 총력을 기울인다. 진동 수확기와 굴삭기 장비 등을 도입해, 기존 장대를 활용한 방식보다 작업속도를 높이고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는 등 작업 효율을 높인다. 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동 수확기 장비와 함께 전담 수거 기동반을 운영하여, 시민의 통행량이 많고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상가 주변을 우선하여 채취할 계획이다. 채취된 열매와 낙엽 등 부산물은 필요로 하는 주민과 사회단체 및 천연 살충제나 방초제 목적으로 사용할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공해 및 병충해에 강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데 탁월한 장점을 지녀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었으나, 가을철 악취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목인 은행나무도 지켜낼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주관으로 지난 26일 속초시 신세계영랑호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원주시 징수과 세외수입팀 박민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강원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외수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주시 박민아 주무관은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한 세외수입 징수 효율화’를 주제로 소액 체납자를 상대로 운영 중인 원주시 지방세·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의 운영 방법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원주시 징수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글날 행사 ‘한글아, 놀자!’를 진행한다. ‘한글아, 놀자!’의 1부 초청 작가는 어린이 동화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의 저자 정명섭 작가이다. 정명섭 작가는 ‘남산골 두 기자’, ‘조선변호사 왕실 소송사건’, ‘유품정리사’ 등 역사와 추리 분야에서 다양한 소설을 저술했으며, 이 외에도 동화와 웹툰 스토리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다작 작가이다. 이번 행사의 2부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인물맞추기, 예쁜 손글씨 엽서 쓰기 등 다양한 게임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모든 체험에 참여하여 도장엽서를 완성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글아, 놀자!’는 강릉시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릉책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금란방' 공연을 펼친다. '금란방' 공연은 서울예술단이 2018년 첫선을 보인 창작가무극으로, 2022년 큰 인기를 끌었던 재연 이후 2년 만에 삼연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된 18세기 조선 영조 시대에 있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역사적 상상력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무대로 꾸며진 '금란방'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과감하게 허물고 관객이 직접 밀주방의 손님으로 참여하는 이머시브 극이다. ‘금주령’과 ‘전기수’라는 소재를 다룬 금란방은 신분, 연령, 성별의 차이를 넘어 모든 것이 가능하고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조선 최고의 힙플레이스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당대 최고의 전기수 이지상과 그의 낭독 기술이 절실한 왕의 서간 관리자 김윤신, 이지상을 흠모하는 철없는 매화 그리고 그녀의 약혼자인 윤구현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적 요소가 융합된 세련된 공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박해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9월 3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자동차정비업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배출체계를 확립하고 가연성·불연성 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혼합배출과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하여 지정폐기물이 배출되는 자동차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와 가연성·불연성 폐기물, 재활용가능자원 등의 혼합배출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을 단속할 계획이다. 지정폐기물은 주변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해한 물질로서, 폐오일필터, 폐페인트·오일·래커통, 기름함유 폐전선·케이블 등이 있으며, 지정폐기물은 적법한 처리업체로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정비업체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불연성폐기물에는 금속, 유리가 함유된 혼합재질 폐기물과 와이퍼(다른재질과 혼합된 경우) 등이 있으며, 이 경우 매립용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그 외 가연성 폐기물은 소각용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그 외 재활용품에는 다른재질이 함유되지 않은 금속류, 플라스틱류 등이 있으며, 재질별로 구분하여 투명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인 ‘2024 일본 관광 엑스포(Tourism Expo Japan 2024)’에서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강릉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70여 개 국가, 13만여 명이 참여·참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강릉시는 단독 홍보관을 조성하여 SNS 구독자 이벤트, 지역 기념품 소개, B2B 상담 등 풍성한 볼거리로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박람회는 강릉시 마이스(MICE) 협력업체가 공동 참여하여, 강릉 여행상품 및 로컬 디자인 굿즈 소개, 체험 이벤트 등 강릉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27일 양국 여행업협회(KATA, JATA), 현지 유력 여행사 및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강릉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K-컬쳐, 체험관광, MICE, 인바운드 정책 등 강릉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국내·외 여행업계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 및 여행업계 간 교류와 홍보의 장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우승팀이 Tokyo-Drift(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결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결승 대회가 열렸다. 춘천시 주최,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딥레이서에 탑재하여 경주로를 최단 시간에 정확한 경로로 주행한 기록을 경쟁했다. 경기 결과 ▲대상 1팀(Tokyo-Drif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최우수상 1팀(디비디비딥(계명대)) ▲우수상 2팀(계르쉐(계명대)·샤크홈즈(숙명여대)) ▲장려상 2팀(▲유미와 나연이들(강원대)·타슈(건양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Tokyo-Drift(대구경북과학기술원)팀은 “앞으로도 연구를 열심히 해서 산업 전반에 도움이 되는 연구원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팀에게는 춘천시장상과 상금, 그리고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앞서 국제심판 교육, 대표자 회의, 팀닥터미팅 등이 9.29.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제심판은 캐나다의 Kim Song chul(심판위원장)을 필두로 총 41개국 61명이다.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공정하고 정확한 경기 운영이 요구된다. 때문에 이번 심판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하게 진행됐다. 특히, 푸른 눈을 가진 외국인 심판들은 “시작!” “그만!” “갈려!” 등 한국어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32개 올림픽 종목 중 경기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종목은 태권도가 유일하다. 이날 교육에서 60여 명의 국제심판들은 이번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표자 회의에는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 및 조직위 위원장 등 129개국의 선수단 대표가 참가했다. 대회 운영과 규정에 대해 안내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명단 검토, 일정 등을 공유하며 대표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공모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와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44억 원(국비 100, 도비 30, 시비 70, 민간자본 44)을 투자하여 △ESS 소방인증센터 구축 △ KOLAS 및 지정시험소 구축·운영 △소방기자재 기술 표준화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ESS 및 인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ESS와 배터리 안정성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의 준공은 지난해 9월 준공된 ‘ESS 화재안전 검증센터’와 연계해 세계 최고 수준의 ESS 제품 화재 안전 시험 및 인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시는 2008년 소방방재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소방방재 인프라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지사가 9월 27일 미국 보스턴을 방문하여 강원도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강원 의료시스템 개선 기술 개발 고도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IC 방문, 강원 바이오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논의 김진태 지사는 미국 캠브리지에 위치한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를 방문하여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 및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가 올해 6월 바이오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 도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강원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스턴 CIC에는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를 비롯해 국내 30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고, 강원의 대표적 바이오 선도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도 올해 4월 진출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의 박순만 미국지사장은 “국내 제약 바이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주최하고 삼척시가 주관한 제30회'강원민속예술축제'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17개 민속단에서 총 852명의 참여자가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선보였으며, 사물놀이, 사자탈춤, 취타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소고춤, 국악가수 박애리와 남수연의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전통민속예술 경연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제군의 '인제 뗏목'민속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홍천군의 '홍천강 상여소리'민속단이 차지했다. 경연에 참가한 13개 민속단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홍천군 '홍천강 상여소리'민속단의 조성근씨가 지도상을, 삼척시 '삼척 술비놀이'민속단의 이은복씨가 연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제군 '인제 뗏목'민속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 소리를 정통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가창자들의 뛰어난 기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홍천군 '홍천강 상여소리'민속단은 상여, 상도꾼, 회다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