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6월 25일~26일(2일간) 정년 3년이내 퇴직을 앞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4월 노사발전재단, ㈜맥시머스와 기업컨설팅 지원 협약을 통해 해당 서비스교육에 필요한 내·외부 환경분석, 직원들의 교육 니즈와 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 설계를 준비해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50세 이상 비자발적 사유(정년퇴직 등)으로 이직예정인 근로자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1,000인 이상 사업장에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다. 공사는 현재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스스로 퇴직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직원들이 복리후생 향상과 노사상생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파일럿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정년이 다가오며 퇴직후의 삶을 고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인생의 제2막을 잘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해당 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정착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노사의 상생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산업(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관내 음식점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산업(농공)단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홍보하고, 산업(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했다. 현재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 후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임대형공장 신축 및 농공단패키지 지원사업,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및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보조금 지원은 기업 이전, 신·증설 투자에 따른 부지 매입비, 건축비, 기계 장비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489억 원을 투입해 단지 내 도로, 공원, 저류조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경우 입주기업체와 산업기반시설, 공공시설 등을 디지털화하고,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후평일반산업단지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내 공공건물 등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이 89.7%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장애인편의시설현황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1998년 이후 신축 또는 증축 등의 건축행위가 발생한 공원과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1,085개소다. 조사 대상에 대해 접근로, 장애인주차구역, 화장실 등 26종의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이 결과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은 89.7%이며, 그중 적정 설치율은 81.4%로 조사됐다. 적정 설치율은 설치된 편의시설의 내용이 법적 설치 기준을 완전하게 충족하는 비율을 말한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시는 장애인편의시설 미설치 및 미흡 설치 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다만 건축물 구조 등으로 인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엔 설치 기준을 완화하거나 설치 의무를 면제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매달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발표된 춘천시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로, 안전교육을 통해 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에서 고령 운전자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률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통안전 강의와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시야각 검사, 공간판단력 검사 등을 포함한 운전 능력 측정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고로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운전에 필요한 인지기능 검사와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도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시작으로, 시는 교통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매달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규모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월 2회(64명), 도로교통공단에서 월 1회(15명)다. 또한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그동안 주요 사업을 함께 성공한 춘천시와 홍천군이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다시 만났다. 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춘천시-홍천군 주요 현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공동 협력 사업을 검토하고 협의했다. 먼저 강원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최근 춘천과 홍천은 정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 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춘천과 홍천은 함께 10개 산업단지에 민간기업 3조 3,553억 원, 국·도비 7,005억 원을 투자해 국가첨단바이오벨트 연구개발기지 및 생산 거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기업 유치와 연구, 국비 확보, 판로개척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해 첫 춘천형돌봄 춘천愛온봄 선포식에서 첫선을 보인 돌봄 안내 책자가 올해 또 발간됐다. 춘천愛온봄 돌봄 안내 책자는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범시민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돌봄 관련 사업을 정리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0권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한다. 사업은 70개에서 올해 90개 사업로 늘었고, 청장년을 신설해 돌봄사업유형을 8개에서 9개로 좀 더 세심하게 게재했다. 한편 춘천愛온봄은 기본적인 생계를 책임지는 정부의 복지정책을 기반으로 춘천만의 돌봄 정책을 더한 브랜드다.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 지대를 예방하고,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는 각종 복지 지원사업 정보를 총망라한 ‘춘천시 돌봄 통합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민 마음 돌봐드립니다” 춘천시가 올해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정서·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일상적 마음돌봄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춘천시민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총 8회, 1회 50분 이상)한다. 지원 기간은 이용권(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며, 주소지 관계없이 제공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용권(바우처)을 이용하면 심리검사 실시 및 대상자 상황 및 수요 등을 고려해 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철도와 도로 건설 등 대규모 국책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 먼저 사업비 1,200억 원이 투입되는 서면대교는 이르면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 6월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국비 확보를 통한 사업 조기 착공의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이달 초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가 끝나면 8월중 입찰공고를 통해 올해 하반기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면대교는 춘천 중도동과 서면 금산리 일대를 잇는 다리로 규모는 1.2㎞다. 제2경춘국도의 연결도로(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레고랜드 및 춘천역을 연계하는 중요한 교통 핵심 시설이다. 완공되면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춘천시청까지 차량으로 17분(약 10㎞)인 이동시간이 7분대(3.9㎞)로 단축되는 등 춘천의 교통지도가 바뀌게 된다. 이와 함께 소양8교 건설사업의 경우 올해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 올해 연말 예정인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사업 조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물가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지원사업을 오는 11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착한가격업소, 춘천몰, 춘천지역먹거리매장에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다음 달 15일 결제금액의 5%를 모바일 상품권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을 7% 할인받아 구매한 후 착한가격업소와 춘천몰, 춘천지역먹거리매장에서 사용하면 최대 12%를 할인받을 수 있는 셈이다. 예를 들어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만 원을 9,300원에 구매한 후 착한가격업소, 춘천몰, 춘천지역먹거리매장에서 1만 원을 사용하면, 다음 달에 모바일 적립금 5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종이상품권은 제외되며 적립 가능 업소는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어야 한다. 자세한 캐시백 적립 대상 가맹점 현황은 춘천사랑상품권 홈페이지 →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춘천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96개소로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3년 연속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난관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 결과 춘천은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 및 사업 활성화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 실제 재난, 사고 대응 ▲ 재해구호 기반 확보 및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2023년 대통령 표창 및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 표창 및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6,300만 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숙자)가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영)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 중독 문제 예방 및 조기 개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11일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중독문제 예방 및 조기 개입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중독문제 청소년 의뢰 및 연계 체계 확립 ▲고위험군 청소년 발굴 및 사례관리 ▲이동 상담 ▲집단프로그램 ▲고위험군 대상 전문의 상담 서비스 제공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중독문제의 실태와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또한 중독문제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전달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중독문제(알코올, 약물, 도박 등) 관련 상담 및 치료 재활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퇴계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을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8억 원과 시비 184억 원으로 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 면적은 4,988㎡다. 지상 1층은 민원실, 지상 2층은 문서고 지상 3층은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지상 4층은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위치는 기존 퇴계로 46에서 남춘로 7로 변경됐다. 퇴계동 인구는 2014년 6월 4만 5,660명에서 2024년 6월 4만 7,273명으로 증가, 기존 행정복지센터로는 행정 수요 충족에 무리가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9월 2019년 9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된 후 2021년 5월 설계 용역 준공 및 착공했다.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축으로 퇴계동 주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으로 다양한 주민 요구를 수용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공간이 될 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7.10부터 5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2000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겨루기, 품새, 격파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7.10부터 7.12.까지는 올림픽 출전 랭킹포인트 20점을 획득할 수 있는 G2 등급의 겨루기, 품새 대회가 펼쳐진다. 7.13.부터 7.14.까지는 오픈대회 기간으로 겨루기(주니어, 카뎃), 품새(시니어, 주니어, 카뎃), 격파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이뤄진다. 국내외 실력있는 선수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올해도 58개국,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조직위는 7월 초를 뜨겁게 달군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처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도 태권도 대회장에서 춘천의 문화와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춘천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춘천의 3대 축제(마임, 인형, 연극)와 춘천시립예술단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경기 막간과 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7월 10일 경영혁신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홍 사장이 직접 나서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지난해 7월 홍 영 사장 취임 후 직원과 시민참여를 통해 ‘안전우선, 고객중심, 청렴상생, 미래지향’이라는 경영방침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개편, 공영주차장 무인화 등 능동적이고 혁신 지향적인 공사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강화 △Aa 실천데이 등 고객참여 확대 △자원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느린소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추진 △ESG 혁신 워킹그룹 출범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춘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한 다음 단계로서 △개발사업 활성화 △디지털플랫폼 추진을 통한 경영시스템 고도화 △중장기 종합발전전략 수립을 통한 청사진 제시 등 미래 전략을 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 지원은 물론 인력 양성까지 춘천시 바이오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과 맞물려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춘천시 첨단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공포 및 시행된다. 이 조례는 춘천시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바이오산업의 발전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의 힘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해 6개의 상장사를 배출하고 최근 3년 연속 기업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했다. 그렇지만 관련 조례가 없었고, 이에 대한 아쉬운 상황을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조례의 시행에 따라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춘천시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