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섯골문화예술촌에서 2024년 ‘섯골마을 예술창작소’ 하반기 주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운영되며 ▲마크라메 공예 ▲아크릴화 ▲일상드로잉 총 3개의 강좌로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운영 시간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이며, 섯골문화예술촌 1층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금정구 및 인근 주민 30명이며, 각 프로그램당 10명으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금정구민을 우선선발 대상으로 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전화접수로만 진행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지역주민들이 섯골마을 예술창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대표 우수 식품인 ‘금정 명품 맛 브랜드’4개 업체 7개 제품을 최종 선정하고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구에서 직접 생산·판매되고 있는 가공 제품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식품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6년 최초 기획되어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장평가, 평가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올해 신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레몬청, 생강청(비비쿡) △김앤김현미, 김앤김멸치(세화씨푸드 주식회사) △땅콩맛전병, 피칸맛전병(주식회사 이대명과) △5종 드립백(김욱진커피로스터즈)로 4개 업체 7개 제품이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금정 명품 맛 브랜드는 기존 선정 제품을 포함해 현재 총 9개 업체 13개 제품으로, 매년 업체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위생 및 품질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2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거쳐 인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금정 명품 맛 브랜드 인증 제품에 대해서는 2년간 금정구 브랜드 슬로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비롯해 소비 촉진 홍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오늘(27일) 오전 10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는 도매시장 내 법인·공판장 소속 유통종사자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법무법인 백경 소속 변호사(김도형, 이한동)의 지역사회 봉사로 마련됐다. 올해는 유통종사자들이 미수금 증가, 채무불이행 등 금전 관계(채권·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법률상담뿐 아니라 ▲소액 미수금 소송절차 등 관련 정보 제공 ▲법률 교육 ▲법률문서 작성 안내 등과 같은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악성 미수금 회수, 구상권 청구, 영업방해 소송 등 각종 민사·형사·행정소송별 절차를 맞춤형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김은용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법률상담 지원으로 유통종사자들이 자금압박을 해소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통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도와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3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하 참여단)'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국회 조속 통과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추진한다. 참여단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고 서명운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역 인근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입법 촉구 퍼포먼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함성용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시 대표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을 청년 일자리가 가득한 도시,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 전 세계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법으로, 부산의 혁신적 성장을 위해 이번 특별법의 조속 통과를 적극 지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뿐만 아니라 시정 현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블루푸드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와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가 주관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조병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장, 김영목 부경대 교수((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장), 수산 관련 기관·단체, 기업, 학계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기반, 블루푸드테크의 미래와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이라는 주제로 '블루푸드테크' 산업 선도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최근 수산 식품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량자원으로 중요성이 부각되며 ‘블루푸드’로 명명되고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수산식품 산업에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을 접목해 모든 단계(생산·유통·소비)에서 지속 가능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블루푸드테크’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이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포럼은 ▲이기원 서울대 교수(한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의 영(Young) 디자이너와 세계적(Global) 디자이너가 만난다!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10시 30분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초청 디자인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디자인 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세계적 거장과 함께 부산의 미래 디자인을 그려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소재 디자인학과 학생, 디자인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1960년 출생)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다. 생동감 있는 색감과 독창적이고 유려한 곡선을 사용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프랑스),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 영국) 등과 함께 세계적인 일류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미래 디자이너가 묻고 현재 거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는 지역 예비 디자이너 등과 함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영도 목장원에서 '글로벌 해양안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주제로 '2024 해양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물동량의 80퍼센트(%) 이상을 해운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여건 속에서 세계 2위 환적항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이 세계적 해양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개최로, 시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최된다. 포럼은 ▲선원교육과 안전 및 복지 ▲해양기술 및 혁신 ▲해양안전 우수사례 및 안전문화 확산 등 크게 3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돼 있다. 분과(세션)별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과(세션)에는 좌장 1명과 연사자 3명이 참여하며, 연사자는 주제 발표 후 참여자들과 토론한다. 주제 발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두현욱 교수의 ‘해기인력의 공정한 전환과 지속적인 양성을 위한 STCW 협약*의 발전 방향 및 과제’ ▲주한 칠레 대사관 로드리고 페레스 국방무관의 ‘디지털 해양 안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학장·엄궁 보행 생활권의 거점이 될 '사상구 학장동 복합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오늘(2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사상구 학장동 복합행정복지센터'는 공장지역과 인접한 학장·엄궁 생활권에 부족한 생활편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신축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공간을 복합화한 15분도시 중심 종합 지원(앵커) 시설이다. 현 학장동사가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편입되면서, 사상구는 동사 이전지에 문화·복지·교육 등 시민 생활복합공간을 포함한 공공청사 복합화로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학장·엄궁은 사상구 전체 면적의 29퍼센트(%), 인구 26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 있는 생활권이다. 학장천변 침체화(슬럼화)된 무허가 건물과 폐가를 정비해 청사 건립과 함께 서부산 노후된 주거환경 혁신 방안으로 지역공동체(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세대별 수요(니즈) 공간을 이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연면적 2,271제곱미터(㎡) 규모의 학장동 복합행정복지센터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간 벡스코와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그린 패션(Green Fashion)'이라는 주제로 '2024 한·아세안 패션위크, 대학패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패션위크'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특별행사로 시작해, 섬유패션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개최돼오고 있는 패션 행사다. 올해는 섬유패션산업의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를 뜻하는 ‘그린 패션(Green Fashi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10월 1일 오후 7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융복합 축제인 '페스티벌 시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4일간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글로벌 브랜드 패션쇼 ▲대학패션 페스티벌 ▲'부산쇼룸' 브랜드 연합 팝업스토어 ▲패션 디지털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페스티벌 시월’ 개막식에는 오프닝 패션쇼와 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글로벌 브랜드 패션쇼’는 국내 11개 브랜드 디자이너와 아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와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센텀시티 소재) 일대에서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웹툰 역량 홍보와 웹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 최대 축제의 장으로, 2017년에 시작해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평행우주에 영화가 웹툰으로 존재한다는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웹툰 작가들을 비롯한 국내외 웹툰 작가 180여 명이 참여해 웹툰과 영화를 융합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웹툰 작품 전시회, 시상식 등 공식 행사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기업간거래(B2B) 행사, 그 외 다양한 무대 행사와 부대행사를 구성해 웹툰 작가들과 웹툰 에이전시 등 관련 기업과 시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한다. 웹툰 전시회는 13개의 부문(섹션)으로 구성된다. 영화 포스터나 영화의 한 장면을 웹툰으로 패러디한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전’, ‘영화가 된 웹툰전’, ‘영화가 되고 싶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Karim Rashid)'가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공공시설물 디자인 현장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림라시드(Karim Rashid, 1960년 출생)는 현대적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조그만 소품부터 제품, 가구, 공간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다. 그의 작품은 독특한 색감과 기하학적 형태로 유명하며, 함축적이고 예술적이지만 기능적이기도 한 일상생활의 물건을 만들겠다는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카림라시드의 디자인 철학인 ‘디자인 민주주의(Designocracy)’는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리 공급해 고급디자인의 성과물을 다수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공공디자인 혁신의 핵심이다. 카림라시드는 올해 3월에 진행한 '부산형 우수공공디자인 공모전' 경쟁공모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기업(이음파트너스)의 협업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버스승강장, 택시승강장, 가로등, 벤치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했다. 시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윤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뚝딱뚝딱 클래스-요리·손길 나누기'2차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슬지역아동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저소득 중장년(60~69세) 참여자, 지역 아동(윤슬지역아동센터) 등 3세대 화합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뚝딱뚝딱 클래스-요리와 손길 나누기'는 총 2차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강화 목적의 프로그램으로, 협의체 위원과 지역 아동 및 중장년 참여자들은 에그타르트, 스콘 등 중장년이나 노년층에서 자주 접하지 않는 특별한 디저트를 함께 만들고, 관내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지압 안마기도 함께 전달하여,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다. 노복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송편 나눔에 이어 오늘도 모두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슬기로운 마을생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북부산 새마을금고 본점(덕천동)에서 주민 2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증진 사업은 지역 간, 지역 내 건강 격차를 완화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건강자치력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북구는 이를 위해 소생활권 지역 보건 기관으로 9개 동에 마을건강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마을건강센터는 작은 보건소로서 상시적인 건강측정 및 상담뿐만 아니라 주민의 자발적 건강행태 개선 활동을 위한 건강 소모임 구성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6개 건강동아리에 746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마을건강센터 주민건강공동체를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과 마을공동체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건강공동체가 건전한 주민리더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유정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건강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구보건소는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살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협의체 ‘으쓱’이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6일,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쓱’ 중 희망기관이 참여하여 약 1달 동안 모은 폐플라스틱을 ‘우리동네 ESG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 살 장난감 여든 일자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플라스틱 장난감 등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재활용 제품으로 제작‧판매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동네 ESG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담았다. 기부 행사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벡스코,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APEC기후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다양한 영역에 활동하고 있는 총 12개 기관이 마음을 모았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동시 개최하여 임직원의 가족에게 자원순환 및 ESG경영의 의미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생활업종 업소 3곳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선동은 최근 인구감소와 더불어 공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거점 3군데의 생활업소와 협약을 통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협약에 참여해 주신 생활업소 3곳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에 힘써 살기좋은 신선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