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1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 사업이다.
서구는 총 4,140만 원의 사업비로 직영 및 문해교육기관 5개소에서 한글·수학 교실 등 기초 문해교육과 스마트폰 교실·키오스크 현장실습 등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서구는 2008년부터 18년 연속 국비를 확보해 지역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 사업에 힘쓰며, 전국·부산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시 낭송 대회 등 비문해 성인들의 일상생활 영위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