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2025. 일반고 및 특목고 교감 진학 워크숍'을 제천리솜포레스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함께 읽기 ▲단위학교 학생부 함께 읽기 ▲변화하는 대입에 따른 교감의 역할 ▲단위학교 진학지도 운영 사례 공유 ▲소통 협의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위학교의 실질적인 진학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진학 워크숍을 통해 단위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부 작성의 역량을 높이고 진학지도의 노하우를 서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충북 전체의 진학 역량을 또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교감 진학 워크숍은 지난 2월, 교감과 학년부장 대상 진학 워크숍을 통해 수립한 진학지도 로드맵이 잘 구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이다. 학교의 모든 공동체가 힘을 모아 진학지도 역량을 기르고 학생․학부모의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TV 시리즈로 시작된 ‘기동전사 건담’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전설적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5월 7일 한국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원제: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 감독: 토미노 요시유키 | 수입: ㈜에스피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 배급: ㈜미디어캐슬 ] 우주세기 0093년, 영원한 라이벌인 샤아와 아무로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완전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5월 7일 한국 개봉 소식을 알렸다. 1988년 일본 개봉 이후 한국에서의 정식 극장 개봉은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 1979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송 이래 오랫동안 사랑받는 전설적인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에서 시작된 서사를 마무리하는 영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는 처음부터 완전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목적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총 작화 매수만 10만 장에 달하며, 당시 최신의 CG 기술을 동원했음은 물론 연출 및 비주얼, 음악, 액션 등 모든 점에서 역대 ‘건담’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 ,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패밀리 로드 트립 무비 가 4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웨스텐버그 | 출연: 이완 맥그리거, 클라라 맥그리거] 오랜 세월 서로를 외면하고 살았던 아빠와 딸이 낡은 트럭을 타고 여행길에 오르는 패밀리 로드 트립 무비 가 4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코올 중독으로 딸과 아내 곁을 떠난 아빠 역은 시리즈, , 등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맡아 관록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그는 최근, 절친한 친구 찰리 부어먼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유럽 17개국을 횡단하는 여정을 담은 Apple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롱 웨이 홈]의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어, 영화와 다큐멘터리 두 작품 모두에서 로드 트립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약물 과다 복용으로 생사를 오갔던 딸 역에는 실제 이완 맥그리거의 첫째 딸이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여왕의 집’의 배우 함은정과 서준영이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 회장의 딸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지만 오히려 평범한 삶을 원하는 강재인 역을 맡았다. 서준영은 한국대병원 흉부외과 전문의로 명성을 떨치다가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복수의 길을 걷는 김도윤 캐릭터로 변신한다. 흥미진진한 일일극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17일) ‘여왕의 집’만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함은정은 “출연했던 전작과는 달리 ‘여왕의 집’은 배반으로 인한 상처와 인생의 나락으로 복수가 전개되는 드라마”라며 “스피드한 전개가 기존 일일드라마와 조금 다른 지점이어서 흥미롭게 다가왔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분명 시청자분들도 좋아하실 것”이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신록이 국밥집 15년 경력 에이스 진명숙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오는 5월 12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극 중 김신록이 연기할 진명숙 캐릭터는 무려 국밥집 15년 경력의 에이스이자 필요할 땐 언제든 넘치는 센스와 능력치로 일당백 활약하는 인물이다. “호칭은 편하게 언니나 누나, 오케이?”라는 말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 만큼 화끈한 성격과 친근한 매력까지 갖췄다. 늘 훈훈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플레이어 진명숙이지만 소녀 같은 면모도 가졌다. 또한 아직도 가슴 두근거리는 목표를 마음에 품고 있을만큼 여리고 섬세한 내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진명숙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4시 헬스클럽’을 이끌어갈 배우 이준영, 정은지의 낭만 가득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오늘(17일)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설렘 모멘트가 담겼다. 바벨을 활용한 두 사람의 백허그 포즈와 붉은빛 노을은 이제까지 헬스클럽에서 보지 못했던 분위기를 뿜어내어 둘의 관계 발전에 기대감을 유발한다. 초밀착한 채 같은 곳을 바라보는 현중과 미란의 따뜻한 미소는 심쿵을 자아내 예비 회원들(시청자)의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미란의 인생을 바꿔주겠다고 다짐한 ‘헬치광이’ 관장 현중은 바벨을 들고 있는 ‘헬린이’ 회원인 그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이 가족들을 위해 결국 자존심을 버렸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3회에서는 한무철(손창민 분)의 뜬금없는 보증금 인상 요구로 코너에 몰린 김대식(선우재덕 분), 이혜숙(오영실 분) 부부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이미자(이아현 분)는 술에 취해 들어온 무철의 휴대폰에서 장미(서영 분)가 보낸 문자를 발견했다. 다음 날 미자는 문자 발신자를 확인하기 위해 장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상대방이 황급히 전화를 끊자 황당해했다. 최규태(박상면 분)와 황금옥(안연홍 분)은 무철이 대식의 치킨집 보증금과 월세를 올렸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식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대운빌딩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착잡해졌다. 그런가 하면 혜숙은 미자를 찾아가 보증금과 관련해 무철에게 말 좀 잘해달라 읍소했다. 하지만 혜숙의 속내를 이미 간파한 미자는 혜숙에게 김치 담그기를 요구했다. 장갑도 끼지 않고 겉절이를 담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확신의 인생작을 선물한다. 오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다이내믹한 천국 입성기가 펼쳐진다. 이에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또 한 편의 인생 드라마를 선사할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인생작 메이커’ 김석윤 감독 X 이남규·김수진 작가의 웰메이드 시너지 수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회자되고 있는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힙하게’ ‘눈이 부시게’ ‘송곳’ 등 다수의 작품으로 호흡을 맞춰온 ‘인생작 메이커’ 제작진의 웰메이드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김석윤 감독은 “제가 주로 해온 휴먼드라마에 판타지 요소가 가미됐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수 김소연이 심수봉의 원곡을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김소연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했다. '수요일밤에'는 역대 '미스&미스터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해 오직 무대로만 승부하는 본격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은 '레전드 심수봉' 특집으로 펼쳐졌고, 김소연은 '밀어내기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선곡한 김소연은 시작부터 매혹적인 댄스와 빛나는 미소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이내 댄서들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원곡의 애절함을 '섹시 감성'으로 새롭게 그려냈다. 간드러진 콧소리와 탄탄한 보컬은 물론, 간주 부분에서 폭발하는 댄스타임까지 김소연은 무대 위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특히 김소연은 원곡의 애절한 감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과감하게 표현했다. 김소연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원곡을 신나는 댄스곡으로 재창조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김소연의 무대를 본 원곡자 심수봉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은 2025년 4월 19일 오후 2시, 음성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에코리더 3기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강식에는 에코리더 3기 학생과 학부모, 교사지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함께하며,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글로벌에코리더’는 농공단지와 산업단지가 밀집한 음성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환경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실천을 중시하는 환경 시민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기 학생들은 2025년 에코교실에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교류국가에 대한 이해 교육과 환경 프로젝트 설계를 중심으로 한 에코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이후 해외 환경교육 교류 및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에코해외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에코해외캠프는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의 1:1 대응투자로 운영되며, 글로벌에코리더 전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의하며 추진하고 있어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새너울중학교(교장 김미영)는 17일, 전교생 135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진로·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개개인의 수준과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신청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보건의료, 항공우주, 로봇기술, 방송영상, 드론전문가 등 15개 진로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전문 직업인의 세계를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학년 길원준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김미영 교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령시는 17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106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추모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주산면 출신 항일 애국지사 18인의 희생과 거룩한 위업을 기리고, 3.1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의 전통과 문화유산 이해를 위해 필리핀대학 학술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대표단 25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추모 헌화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성악 공연팀과 시립합창단의 기념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김동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106년 전 일제의 폭압에 맞서 의연히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주산면 애국지사 18인의 불굴의 용기와 신념 앞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위대한 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장학현장지원단, 연구업무 담당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 역량 강화 활동을 전개했다. 4월 14일에는 충주 언제나 책봄 협의체를 개최하여 독서‧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언제나 책봄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4월 15일에는 공동교육과정 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지원을 위한 초등 지구별 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35교의 초등학교를 학교 규모 및 위치를 고려한 6개 지구로 편성하고 지구별 장학과 연계한 교사 역량 강화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의 성장과 온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교사 역량 강화의 기반을 견고히 했다. 4월 17일에는 충주 컨설팅 장학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컨설팅 장학의 의의, 필요성,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컨설팅 장학지원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교원의 요구에 부함하는 맞춤형 컨설팅 장학으로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신장과 학교 교육력 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후 1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생명지킴 및 생명존중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개입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다움연구소 채선기 소장을 초청하여 ‘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자살·자해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신호 포착과 교사의 초기 개입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강의에서는 감정 수용의 중요성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소개되어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과의 소통 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감정적 연결을 통한 예방교육의 실질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막연했던 자살·자해 대응에 대한 방향이 잡힌 느낌이다.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임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15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6일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았다. 이정훈 교육장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의 아픔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성금을 모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