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오는 11월 8일 19시 30분, 11월 9일 15시 2회에 걸쳐 기획공연 판소리아지트놀애박스 판소리극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공연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친다.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공연은 제주도 무속신화인 ‘생불할망본풀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으로 ‘2024 공연예술 유통’에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게 됐다. 아기를 점지해 주는 생불신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탄생, 여성의 모성, 그리고 생명의 가치를 담아낸 판소리 드라마로, 정직하고 뚝심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공연의 특징은 배우 1인과 2인의 코러스 그리고 다양한 악기(베이스,피아노,기타,장구)가 어우러진 10여곡의 소리대목을 선보인다. 제주 지역 특색과 재즈 사운드가 결합되어 제주 민요와 무가를 새롭게 해석한 독특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해안 별신굿 지화를 중심으로 한 화려한 무대 연출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복지 활성화를 위해 28일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2024년 강릉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일원에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시설·기관·단체의 역할과 수행 중인 복지정책을 알리는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축하공연은 강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낸 헌정곡‘강릉의 봄’을 발매한 현직 치과의사이자 팝페라 가수인 스텔라 박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리”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10월 26일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이름 난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 자락의 무릉계곡에서 (사)백두대간보전회의 주최로 제28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위치한 ‘해동삼봉’라 일컷는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를 품은 무릉계곡에서 단풍이 절정인 매년 10월의 4째주 주말에 개최하는 백두대간 산삼심기 축제는 이 날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참여한 백두대간보전회 회원들과 시민 , 기관 및 사회단체, 학생, 관광객 등 700여명이 이 뜻 깊은 산삼심기 체험행사에 함께하기 위해 두타산 무릉계곡에 이른 새벽부터 모여 들었다. 이날 백두대간 생태복원의 상징인 산삼심기 체험을 위해 준비한 산삼은 2년생 묘삼 3천 5백 뿌리와 산삼 씨앗 5kg으로 참가자 모두 누구나 산삼을 직접 심을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했고, 특히, 멀라서 늦게 무릉계곡에 도착한 관광객, 등산객들에게도 산행하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시간을 12시까지 배려했다. 특히, 산삼심기 축제는 참여자의 흥을 돋우고 이색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3부로 나누어 1부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불과 4개월 만에 4대 핵심 규제 중 하나인 농지규제를 완화하며 첫 권한 행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 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해소되는 농지규제는 이른바 농사만 지을 수 있는 절대농지 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을 통해 도지사가 직접 해제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주택, 상업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농지의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오는 3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의 예정지구는 총 4개 지구로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이며, 총 사업부지 43만 평(143 헥타르)중 농업진흥지역은 18만 평(61헥타르, 축구장 85개)으로 43%에 달한다. 도에서는 이번 심의 지정을 위해 7월까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신청을 받았으며 실무검토와 전문 자문을 거쳐 심의 예정지구를 정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구군과 함께 지난 10월 19일과 10월 26일에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양구군 서화면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양구 펀치볼 둘레길 2코스 오유밭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는 전국적인 걷기 열풍을 확산시키고, 팬데믹 시기 이후 대한민국 아웃도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9월 23일 개통한 ‘코리아둘레길’의 동서 횡단 비무장지대 노선인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을 소개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가을 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 코스인 양구 디엠제트(DMZ) 펀치볼 둘레길은 최북단 남방 한계선 아래 분지 형태로 조성된 국가 숲길 1호이다. 이 지역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도솔산, 가칠봉, 펀치볼 등에 위치해 있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자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람의 발길이 드문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펀치볼 둘레길은 지정된 탐방 시간 동안 통행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숲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1월 9일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2024 별누리 스타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작년 천여명이 참가하며 큰 인기를 끈 ‘별누리 스타 파티’가 올해도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보강,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낯선 천문우주과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4 별누리 스타 파티’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진행, 관측실에서 낮에는 태양, 금성 등을 관측하고 실외에서 야간에는 달, 이중성, 성단 등 관측한다. 또한, 별자리 관련 그리스·로마 신화 등 이야기 소개와 별자리 포스터 만들기 등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 특강과 노후된 허블 우주망원경을 대체하기 위해 발사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에 대한 소개와 입체 퍼즐을 만들기를 체험한다. 이 외에도 '천문우주과학' 도전 골든벨!, 천체투영관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천문우주 체험과 먹거리, 포토존 등 26여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선한 가을밤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음악을 통해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이번 콘서트는 발라드, 팝, 포크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변진섭, 조항조, 임병수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버스커의 대부 허만성과 속초 지역의 실력파 뮤지션들도 함께한다. 이들은 가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곡들을 선곡해 깊어 가는 계절의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오후 4시부터 4시 40분까지는 원타임 클래스 형태의 요가 수업이 진행되며, 같은 시간 동안 속초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시민 건강실’에서는 혈압 측정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또 한 번의 요가 클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정선군, 진도군, 밀양시)의 주최로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은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맞이하여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표 아리랑 3대 고장인 정선군, 진도군, 밀양시가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로 함께 모여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자리로서 해마다 뜻을 모아 공연을 올리고 있다. 이번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은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리랑 디아스포라의 의미까지 더해 국내외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아리랑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국내외 뮤지션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된 아리랑은 우리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준다. '아리랑 세계를 잇다'에서는 국악, 클래식, 록, 일렉트로니카, 민속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와 형식으로 표현된 여섯 가지 색깔의 아리랑을 만나게 된다. 세계 보편의 음악적 정서와 상통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콜라보를 통해 4가지 색(色)다른 음악을 지역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9월 4일, 31년 만에 내한한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홍기”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슈퍼밴드2(JTBC 방송)’에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11월 13일 19:30 춘천 축제극장몸짓)의 무대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다섯 명의 색소폰 주자가 펼치는 “조윤성 · Supersax”(11월 30일 17:00 강릉원주대학교 콘서트홀), 가수 박기영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등으로 결성된 ‘조윤성 Film Music ensemble’이 펼치는 “화양연화 재즈를 만나다”(12월 19일 19:30 춘천 백령아트센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13일 19시30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공연하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은 난계국악경연대회 학생부 거문고 부문 1위, 동아국악콩쿠르 고등부·일반부 금상, 세종음악콩쿠르 고등부 대상, KBS 국악대경연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라는 부제로 열린 ‘2024 삼척 문화유산 야행’이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7야(夜)를 테마로 달빛으로 물든 삼척 죽서루와 삼척 성내동성당을 비롯한 문화유산과 문화시설 등을 배경으로 2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야행의 시작을 알리는 삼척도호부사 부임 행차 재현은 취타대를 선두로 삼척도호부사와 어린이 도호부사, 유림, 삼척문화원,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야행의 의미를 살렸다. 올해는 특히 작년에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이자 관동팔경 중 유일한 국보이며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이번 야행은 죽서루 광장에서 열린 권연태 연희단의 야간 줄타기 공연, 성내동성당에서 진행된 캔들라이트 공연, 대학로와 죽서루 주차장에서 진행된 버스킹, 경사재에서의 척주동해비 탁본 체험, 삼락관에서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야행에서는 윤딴딴, 잠골버스가 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속초시와 고성군에서 진행한 ‘동행아트 프로젝트’가 27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재단은 9월 12일 속초시 수산물 공동할복장에서 개막한 '동행아트 프로젝트(속초)' ‘시도, 도시의 깊이에 깊음을 더하는 순간’ 전시와 9월 27일부터 고성 명파 아트호텔에서 '동행아트 프로젝트(고성)' ‘Journey to Today(오늘을 향한 여정)’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 추진한 광역연계사업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작가들과 속초, 고성, 양양에 거주하는 지역 작가들이 함께 교류하고 지역의 특색을 탐구하여 창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전시 기간 중 도시예술포럼 ‘도시와 예술의 얽힘’, 스터디 투어,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전시장 주변 지역 주민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예술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전시 종료를 하루 앞둔 지난 26일에는 아티스트 라운드토크가 열렸다. ‘리서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5일 사북읍 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임길택 시인 문학거리 개장식’을 개최했다. 사북읍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이번 임길택 시인 문학거리 개장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안기태 강원랜드 ESG 상생협력본부장, 김경준 사북번영회장, 임범용 사북JC회장 및 사북 중고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거리 조성 경과보고, 개회사 및 축사, 시 낭송, 거리탐방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문학거리 탐방을 마친 사북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임길택 시인의 시집을 전달했다. 임길택 시인은 과거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던 석탄문화와 광부들, 그 가족들의 생활상을 탄광 마을 특유의 정서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출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북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임길택 시인의 서정적인 작품들을 우드버닝, 벽화 등을 활용, 문학거리 곳곳에 설치했다. 유종덕 사북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임길택 시인의 문학작품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기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정선군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정선군 초등학생,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은 2010년부터 전국 작은도시, 읍면 단위의 도서관을 중심으로 과학자, 공학자들의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과학 강연으로, 올해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100개의 과학강연이 동시에 개최됐다. 정선군립도서관에서는 고윤환 강사가 ‘AI 데이터로 바라보는 정선’이란 주제로, 지정우 강사가 ‘놀이풍경 건축’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10월의 하늘을 통해 정선군 청소년들이 자연과 과학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끼고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0월 26일 토요일, 16시부터 영월군청소년 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2024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만의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청소년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사회가 다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먹거리 공간과 체험활동 공간, 끼와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매년 10월마다 개최되어 온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활동의 총집합체로서 체험 공간과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그들의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나눌 기회로 활용하며, 청소년들의 활동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한 영월군의 대표 지역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깊어지는 가을로 인해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30여 개가 넘는 체험 부스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10여 개 팀의 문화공연으로 영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고 자연스럽게 그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기회이자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은 10월31일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24년도 마지막 테마는‘할로윈 축제’로 진행한다. 할로윈은 매년 10월 31일로 모든 성인 대축일인(11월 1일) 만성절의 전야제로 해와 달의 전환시기를 나타내는 10월 마지막 밤을 기념하는 켈트족의 전통관습에서 유래됐다. 어린아이들이 유령처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Trick or Treat’을 외치면 집주인들이 나와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준다. 이처럼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도 코스튬복장을 입고 온 방문객들에게 LED눈알반지를 선물로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며, ‘Trick or Tteat’을 외치는 방문객에게는 사탕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그 밖에 할로윈을 주제로 한 ‘할로윈 마카롱 만들기’,‘유령 바람떡 만들기’,‘페이스페인팅’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코스튬 복장을 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리마켓, 쵸크아트, 콘홀게임, 스트릿농구, LED빅민턴, 보드게임장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18시부터는 버스킹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