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피서철 이후,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행사'를 전개한다. 도에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군별로 도로변·관광지·하천·공터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강원환경감시대를 투입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9월 6일, 춘천 공지천과 의암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재춘사업소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 동안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나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선별된 우수 농·특산물 가공품, 발효식품, 주류 및 식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되며, 기업과 기업,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사업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천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가공·판매 업체 10곳이 참가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한다. 참가업체는 기리네 표고, 반석농원, 신선놀음, 아로마라이프, ㈜농업회사법인 달스팜, 티앤라이프, 향교골 장아찌, 홍천강 표고버섯, 홍천남산식품, 샵봉 초콜릿이며, 관람객들은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하는 이때 품질 좋고 맛 좋은 지역산 농식품을 저렴하게 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2024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지역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9월 6일 양양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 1.~9. 7.)은 성에 따른 차별 없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주간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도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양양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 18개 시군 여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1부) 행사는 △아로망스(일렉트로닉 스트링팀) 식전공연 △개식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오후(2부) 행사는 △초청공연 △18개 시군 1분 발언 및 화합경연 △차기 개최지(춘천)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도내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제24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월 31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춘천 서면 창작발전소에서 “2024 직장인밴드연합공연 모두모여 Rock(樂)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모두모여 Rock(樂) 페스티벌’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직장인밴드가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직장인 밴드 11개팀(△서면밴드 △핑크펜타 △클로렐라 △리디안 듀드 △SORIADE △도깨비 △크레파스 △느낌표밴드 △VENOM △NoiseFactory △Hey! Dorian)이 록·인디·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트럼펫, 플롯, 탬버린과 같은 팀별로 개성을 드러내는 악기를 통해 연주를 하여 약 170여명의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 참가하는 직장인밴드는 경찰, 사무직, 방송인 등 다양한 직종과 연령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아마추어 음악밴드 간의 연대감을 형성하고 음악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사업 담당자는 “모두모여 Rock(樂) 페스티벌은 강원 직장인밴드들의 연합공연으로,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음악창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9월 평창군에서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효석문화제, 백일홍축제, 농악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된다. 6일부터 15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평창에서 누리는 ‘문학과 미식’'이라는 주제로 2024 평창 효석문화제가 10일간 개최된다. 소설 속 한 장면처럼 흐드러지게 핀 15만 평의 향긋한 메밀꽃밭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2024 평창백일홍축제는 13일부터 22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산책'이라는 주제로 10일간 개최된다. 강변을 따라 7개의 테마 꽃밭과 매일 열리는 문화공연들이 매일 축제를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또 13일부터 16일까지'문화올림픽의 시작, k-농악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4 평창농악축제가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4일간 개최된다. 청명한 가을 아래, 신명 나는 농악,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엽전으로 즐기는 전통 민속 체험 등 전통 행사들뿐만 아니라 만개한 황화코스모스꽃밭과 과꽃밭이 넓게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평창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국민여가캠핑장,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1+1 행사 실시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한 1+1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넓고 편리한 캠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캠핑장의 데크를 예약한 고객들은 한 개의 데크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1+1 행사로 더욱 넓어진 캠핑 공간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캠핑장의 데크가 다소 작은 사이즈(4m*4m)로 조성되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추가로 제공되는 데크를 별도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데크를 휴식 공간이나 식사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추가 장비를 놓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캠핑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 1캠핑장 고객들도 누리는 혜택 이번 행사는 2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1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캠핑장 이용객들은 2캠핑장의 빈 데크를 자유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오는 7일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축제 사전 행사로 진행된 ‘걷GO!, 줍GO! 기부되GO!’ 걷기 챌린지에서는 시민 574명이 함께 145,707,780보를 달성하여 1,7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시민이 시민을 서로 돕는 나눔도시 원주’를 주제로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립예술단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강남동 찾아가는 음악회(벚꽃 음악회)를 시작으로, 8월 23일 19시 30분에 왕산 한옥마을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해당 공연은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과 시에 곡을 붙인 '고향의 봄', '꽃구름 속에' 등의 가곡으로 한국적 정서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막을 열었다. 전통적인 합창곡으로 강릉시립합창단의 섬세하고 다양한 음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진또배기', 'Bravo My Life' 등 친숙하고 대중적인 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관객들도 흥얼거리게 되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릉시립예술단은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총 21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 11시에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날을 '자살 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을 '자살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뒤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자살 예방극 뮤지컬 '109 합창단'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제작했으며,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삼척을 시작으로 춘천, 정선 등 도내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자살 예방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예술 공연에 녹여 도민들에게 감동과 생명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평창백일홍축제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평창백일홍축제는‘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 산책’이라는 주제로 가을하늘 아래 굽이굽이 흐르는 평창강과 아름다운 백일홍꽃밭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하천변을 따라 백일홍꽃밭, 라일락버베나, 코스모스, 해바라기, 단풍나무 구절초, 대왕참나무숲길 등 7개의 꽃밭으로 조성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며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일홍꽃밭은 백일홍축제위원회, 평창읍사무소, 지역주민 등 사회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약 700명이 협력해 조성했다. 지금 평창강 둔치에는 만개한 8만 주의 백일홍꽃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활짝 피어있다. 축제장에는 백일홍꽃밭 산책길 내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은 물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파라솔 쉼터, 버스킹 공연, 깡통 열차가 준비되어 있다. 또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완주자에게 다양한 상품까지 증정한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양양 작은영화관((재)양양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됐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와 작은영화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63곳의 작은영화관 중 양양 작은영화관을 포함한 14곳의 작은영화관이 올해 선정됐다. ’2024 양양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영화, 미술영화, 흑백영화, 감독전 등 5개의 섹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15편의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또한 영화와 연계하여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네마 스토리, 영화 말하기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오는 9월과 10월, 2024 양양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친구, 지인, 가족들과 함께 평소 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양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일, 양양 작은영화관에서 무료 관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2024년 9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에서 추석맞이 문화행사로 '한강 역사 및 생태·문화 사진전' 과 '무궁화 멋!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생활상, 역사, 생태, 문화를 잘 표현한 '제16회 한강사진 공모전' 수상작 29점을 전시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풍성한 문화체험도 진행한다. '한강 역사 및 생태·문화 사진전'에서는 김영곤의 '비상', 김상훈의 '추억의 나무다리', 우상대의 '1954년 괴산댐 건설 현장', 우제용의 '소양강 일몰', 한종원의 '친구들과 뱃놀이' 등 한강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표현한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무궁화 멋! 잇다'는 관람객들이 요리연구가, 화가, 숲 해설가, 목공예 체험 지도사, 춘천시민정원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무궁화 송편 빚기, 세밀화 그리기, 무궁화 심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산림박물관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올벼심리(이삭 나눠주기), 지게지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 체험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숲속 캠핑 in 횡성‘2024 횡성 댕댕원정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박 2일 이색 캠핑으로 횡성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강림면 소재 캠핑장에서 진행한다. 캠핑장에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펫티켓 워크숍(토크 콘서트), 반려동물 운동회,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로 총 35팀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체류 관광객을 늘리고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횡성군을 만들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팀당 50,000원으로 재단은 동물등록증 확인과 별도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 상남면에서 ‘제15회 마의태자 문화제’가 9월 7일 상남면 상남2리 마의태자 권역에서 개최된다. 상남면과 마의태자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제례, 체험행사, 경연대회,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라시대 고유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경순왕 태자(김일) 추계 대제를 시작으로 축하가수 팝페라 라루체, 트로트가수 이수연 등의 공연, 낙화놀이, 군 장병 커버댄스 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먹거리 체험장을 운영해 감자전, 미나리전, 해물파전, 수리취떡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통해 지역 농산물과 가공 상품들을 선보여 마을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널뛰기, 굴렁쇠굴리기, 투호놀이, 전통 활쏘기, 오징어 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신라전통 옷 체험 등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취떡 떡메치기, 감자빵, 전통고추장 등 먹거리 만들기 체험과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추석을 앞둔 9월 원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소규모 지역 축제가 열려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소규모 지역 축제는 규모는 크지 않아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하여 지역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9월 첫 주말 원주에서는 특색있는 3가지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제2주차장에서 ‘섬강축제’가, 7일에는 구룡사 제1주차장에서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에 이어, 같은 날 부론면 법천사지 일원에서는 ‘남한강 코스모스 축제’도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섬강축제는 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군악대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며, 7일과 8일에는 맨손 메기 잡기, 버블쇼, 마술쇼, 랜덤 플레이 댄스, 주민 윷놀이 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준비했다. 제4회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는 치악산둘레길 제3코스인 수레너미길을 걷고 둘레길 내에 있는 숲속놀이터에서 숲속음악회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도 판매할 계획이다. 과거 남한강 물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