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에서는 (사)한국기능장연합회가 관내 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 9시부터 고성군 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 재능 나눔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사)한국기능장연합회 소속 6개 단체(한국기능장산업연구협회,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협회,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한국건축시공기능장협회, 한국배관기능장협회, 한국전기기능장협회)가 참여하여 맞춤형으로 진로 교육을 진행한다. 6월 14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미용, 제과, 전기, 배관, 건축시공, 표면처리 분야 등 80여 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관내 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능장 직업에 대한 진로, 진학, 취업 상담 활동에 대한 직무교육과 분야별 실습으로 진로 직업 탐색 및 진로 직업 체험활동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추진한다. 또한 진로 체험 후에는 산업디자인 전시를 관람하며,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중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체험하여 다양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하여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가 도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관리와 경기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한 끝에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295명과 임원 및 보호자 792명 등 총 2,087명이 참여하여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기간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 6월 12일 오후 2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문화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적 발표 및 종합시상,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폐회사,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양양군 → 삼척시), 김진하 양양군수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철원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스마트스토어 오픈을 맞이하여 6월30일까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전품목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철원군은 철원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오늘의농부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 행사기간동안 철원에서 생산된 오대쌀, 늦서리태, 고추냉이잎, 오이, 토마토 등의 우수한 농산물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돌맹이네찰떡, 철원오대쌀 식혜, 철원간장 등 우수한 농가공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쇼핑몰 이용 만원 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인터넷 주소창에 ‘오늘의농부를 입력하면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알 수 있다. 농업유통과(김재국과장)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우수한 철원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시고 무더운 여름을 보낼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6월 13일 둔내면의 한 농가 정겨운 팜(화동2리 방울토마토 재배)에서 생활문화 체험 여행 ‘SMART 소통농업’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횡성군이 운영하는 농촌소멸 대응 플랫폼 ‘횡성에 가면’을 이용하여 회원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제작한 농촌 생활문화 체험 여행 ‘SMART 소통농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방문객이 해당 농가를 방문하여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농가가 직접 녹음한 해설이 나와 가이드 없이 농촌 경관을 감상하고 농특산물 생산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눈이 뜨인다. 농가들은 그동안 판매만을 위해 소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 현장을 여행하듯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중간단계 없는 직거래로 소비 만족도를 높이는 상생 네트워크 확대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해당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농촌의 생활공간 자체를 콘텐츠화한 이번 사업은 농특산물 판매와 농촌관광 활성화가 상호 보완적으로 선순환하는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실시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예술인 실태조사'의 결과를 13일 공표했다. 이번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0년에 이어 3년 만에 실시된 조사로, '강원특별자치도 도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중‘예술인 지원 강화 및 문화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직전 조사가 도내 예술인의 예술활동에 대한 실태 파악에 주력했다면, 이번 실태조사는‘예술인의 권리 보호 수준 및 실태 파악’,‘강원 예술인의 사회 안전망 강화’부분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조사가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신설된 '강원특별자치도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예술인복지지원센터’의 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예술인 복지’부분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계량적인 결과 도출을 위하여 조사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20년도 조사 대비, 예술인 DB 및 유효표본수 각각 119%, 76% 확대 이번 조사는 문학, 음악, 미술, 무용 등 문화예술진흥법에서 정의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은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 백자의 여름’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4 백자의 여름’은 양구군, 양구백자박물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양구백자연구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구백자연구소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도예 전공 교수·학생 등 30여 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회는 참여 작가들이 사전에 양구를 방문하여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빚어낸 도자 작품 전시, 양구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도자 세계 워크숍, 분재 전문가 특강, 도예가를 위한 운동법, 도자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양구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도자 세계 워크숍’에는 양구군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산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양구백자 장인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산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교수와의 소통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감 향상과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은 본격적인 전시에 앞서 14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지난 6월 11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 및 학교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진행했던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의 연장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이를 통한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방안, 교육환경 개선,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이목을 끌었다. 토론 패널 중 김도현 삼척고등학교 교장은 “단일 학교 단위의 교육행정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라며 “전체적인 교육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타워인 총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기호 삼척중학교 교장은 “이전은 적극 환영하지만 삼척중학교의 지리상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라며 “침수피해,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세워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라고 발언했다. 학부모를 대표하는 안윤숙 삼척학부모협의회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며 김기삼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동문회가 옛날부터 주장해 왔던 학교이전 문제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1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강원감영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원주매지농악과 함께 ‘관찰사 연희’라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탈춤, 타악, 현대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전통연희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1회차 공연은 원주매지농악 상모판굿과 창작타악퍼포먼스 ‘타악판타지 통’ 공연이 진행되며, 전통타악의 화려한 역동성과 농악의 흥과 멋을 판굿연희 형태로 무대화한 작품과 강원의 소리를 연주곡과 노래곡을 중심으로 엮은 작품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악기 체험, 농악복 입어보기, 종이탈과 농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강원감영에서 펼쳐지는 원주의 무형문화유산 매지농악과 전통예술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의 유·무형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가지는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함께 읽는 여정: 도서관에서 떠나는 책 여행’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 진행하며, 로마 및 르네상스 역사와 예술품을 통한 가상여행 ▲함께 가요, 로마&피렌체 그랜드 투어,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익히고 실습하는 ▲함께 읽어요, 독서동아리 리더 과정, 아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작가 강연 ▲함께 만나요, 작가의 세계 등 총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각 프로그램별 모집 기간 및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장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책’을 통해 소통하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9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개최한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김희주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 우울장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1강은 아동·청소년기 우울장애의 증상 및 특징, 진단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2강은 아동·청소년에서의 자해·자살의 원인 및 위험요인과 치료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6월 18일까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우울 및 자해·자살로 인해 고민이 많은 양육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6월 12일 상지대학교 벤처창업관 코워킹라운지에서 강원문화재단과 상지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했다. 주요 목표는 생성형 AI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융복합 원스톱 교육체계 구축과 횡성회다지소리를 원천소스로 한 융복합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및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융복합 콘텐츠 개발·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강원지역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인 강원문화재단과 지역대학인 상지대학교 간 첫 컨소시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상호 단장, 문화콘텐츠학과 최보연 학과장, 앰버린 배진희 대표이사, 춘천문화재단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신미란 센터장, 횡성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 신동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강원혈액원과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6. 14.)을 맞아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 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 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한 날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 ‘같이 하는 헌혈 마음으로 모으다, 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나누다.’라는 구호로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헌혈 릴레이로, 횡성군은 분기마다 운영하는 '사랑 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6월 13일에 횡성군청 앞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에서는 220회의 헌혈 참여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에 솔선수범한 횡성군 최다 헌혈왕 이성열 씨에 대한 횡성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헌혈증 기부를 인증을 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백로 봉사회원들의 홍보 캠페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헌혈 릴레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횡성군 보건소는 6월 1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12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제42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42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는 체육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드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개회식, 명예군민 및 정선군민대상 시상식과 정선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을 비롯해 주경기장, 체육관 등에서 축구와 배구, 족구,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피구, 그라운드 골프, 계주 등 9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장 및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영록씨에 대한 정선군민대상 상패가 수여됐으며, 인기 가수 전영록씨와 티롤빌리지 실장 정연훈씨에 대한 명예군민패가 수여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와 광역 교통망 개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태백시 스포츠파크에서 ‘2024년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상욱)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시·군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 및 리그의 우승팀, 전국 디비전리그 우수 성적팀, 시도협회 추천팀 등 총 20개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1회부터 4년 연속으로 태백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야구 동호인들은 태백 스포츠파크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예선전을 비롯한 총 1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 야구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경기를 하고 싶은 구장으로 꼽히는 태백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번 대회가 야구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친목 도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수근미술관은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과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제8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전 ‘노원희:출몰무대’를 개최한다. 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화백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현재 활발하기 작품 활동을 하고있는 역량 있는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제8회 수상 작가인 노원희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 조명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아카이브 자료실에는 ‘현실과 발언’ 창립 취지문과 발자취, 노원희 작가의 드로잉을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현대미술관에서는 일상의 주변, 자신, 집, 가족 등 개인 인생사의 영역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파빌리온에서는 한국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노동착취의 양상과 불평등, 불공정, 대립과 같은 문제들을 회화로 풀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동 참여 작품인 ‘즐거운 바느질 시간’은 공동 과제에 임하는 숙연함과 고요한 몰입을 체험할 수 있고 참여자 간에 스며든 연대의 감정이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전시가 개막되는 14일 박수근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