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1일 기린면 무후자 사당에서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기린면분회 분회장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자 28위의 명복을 기원하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기린면 현1리 노인회와 현1리 이장은 자식 없이 홀로 지내시다 전 재산을 인제군에 헌납하고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뜻을 높이 기리고자 매년 무후자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재산을 인제군을 위해 베풀고 가신 무후자분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함을 기억하는 이 행사를 통해 그 뜻을 본받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가족센터는 2일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는 다문화가족의 요리 레시피와 노하우 등을 활용해 각국의 세계음식을 체험하고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소통, 공감,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결혼이민자들이 강사로 나서 모국의 다양한 요리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30회의 실습 과정을 마쳤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9개 팀, 18명이 참가해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6개 나라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요리대회 참가자와 간담회 및 평가회를 실시했다. 남해경 센터장은 “이번 요리대회가 경연을 넘어 결혼이민자들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요리를 통한 문화 교류와 지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평창군·평창군의회·진부면 사회단체의 후원과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부면 송어축제장에서 개최된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우리의 김장 문화를 살리고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됐다. 김장 축제는 지난해 10일간 4만 명이 방문해 148톤의 절임 배추를 소비할 정도로 평창을 알리는 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150톤의 절임 배추와 총각무를 넉넉히 준비하며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도 행사 일정과 김장 체험, 김장 김치 현장 구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만큼 축제 기간 중 작년 대비 12.5% 상승한 4만 5천 명가량의 방문객이 내방 할 것으로 축제위원회 측은 예상한다. 절임 배추는 모두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기 위해 관내 절임 배추 생산 농가로부터 조달하며, 평창에서 생산되지 않는 젓갈 등의 부재료는 국내산 및 각종 인증 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로만 준비하고 있다. 김장 체험행사 가격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11월 2일 강원인재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에서 제8회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강원학사(도봉) 자치회 ‘메이트’가 주관하고, 강원학사 숙우회가 후원했으며, 김학철 원장을 비롯하여 숙우회원, 예맥의힘 회원, 강원학사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모티브로 하여 다양한 감정과 색감을 활용한 10개의 감정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학사 전반을 꾸며 다채로운 자신의 감정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특식으로 제공된 식단은 도내 특산물인 춘천 닭갈비, 속초 오징어순대, 양양 연잎밥 등으로 구성하여 도농 상생 가치는 물론 맛과 영양까지 사로잡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은 예맥의 힘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강원학사생 중 성적우수자와 학사 운영 및 발전 등 공로가 큰 자, 총 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문화제는 학사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고, 함께 하는 기쁨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게 하는 행사라고 생각하며, 아름다운 인생에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꿈을 키우고 다듬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태백석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9회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8월 말부터 한 달간 태백시의 관광자원 및 자연경관, 태백의 역사·축제·문화, 석탄산업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받았다. 총 421점의 작품 중 심사를 ▲금상(눈부신 태백, 이장현) ▲은상(자작숲, 이다영) ▲은상(구문소 안경, 최희수) ▲동상(해바라기, 이민후) ▲동상(천제행사, 현윤기) 외 53점으로, 총 58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수상한 58점의 작품들이 모두 전시되며, 태백의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비롯해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태백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를 통해 태백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 두촌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월 31일 두촌면 생활체육공원 다목적관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촌면 새마을 회원들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80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와 쌀 30포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오채, 박귀덕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을 살피고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 드린다”라며, “많은 이들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화촌면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 간 화합과 화촌면의 발전을 기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1일 오전 9시 안현동 시유임야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 후 현장에 산재된 산물을 수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고, 산림 내 방치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또한, 부산물들이 인화물질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예방에 대한 기대효과 및 홍보 활동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수집된 약 20㎥(1톤 화물차 20대 분량)의 땔감은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0가구에 지원되어 난방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현장에 산재된 산물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위 이웃들과 더 따뜻하고 함께 살아가는 강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소담스퀘어 강원』은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도 소상공인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신청팀은 13팀으로 11월 7일 소담스퀘어 in 강원 3층 글로벌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를 치른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 동안 쇼호스트에 의존했던 판매방식을 벗어나 소상공인 제품을 생산자가 직접 설명하여 판매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 참가자 및 수상자에게는『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순위보다 참가한 소상공인들에게 소비자 심리를 이용한 판매 전략,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온라인 판매 차별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로 각계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지원한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소담스퀘어 강원의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진행하는 지역 특화 사업으로 다른 개소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도내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온라인으로 진출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6일부터 8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연계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간 따로 개최되던 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춘천시가 자랑하는 바이오산업과 창업생태계를 전국에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행사 흥행을 위해 ‘강원 바이오의 새 울림,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구호 아래 80개 기업전시관 및 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 바이오특화단지 공동정책관, 로컬브랜드 페스타, 창업포럼,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키자니아 GO, 시민 크라우드펀딩, 유튜버 궤도, 약이 참여한 특별강연, 어린이 사생대회,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레고랜드, 삼악산케이블카 등 주변 관광지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재성은 오는 20일 저녁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수상한 외갓집’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수상한 외갓집’은 전통연희와 뮤지컬을 결합한 가족음악극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무대 언어로 새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외갓집에서 펼쳐지는 하룻밤의 대소동을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흔적조차 희미해진 고향집과 그곳을 지키는 할머니와 집지킴이 신들의 모습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과 옛 감성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되살린다. 특히 타악과 해금 연주의 조화로운 어우러짐을 통해 익숙하고 흥겨운 우리 가락을 선사해 시골집의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가격은 1만원이며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도민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주소가 명시된 증빙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사전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예매 시‘횡성'을 검색하면 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1월 2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2024년 청소년 자체기획 청소년축제 ‘전국~ 나래자랑’을 개최한다. 강릉시 청소년축제 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라면요리 경연대회 ‘나래산 흑백요리사’와 장르불문 전국 청소년 끼 경연대회‘전국 나래자랑’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청소년 체험 및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릉시 청소년축제 기획단이 기획한 ‘나래산 흑백요리사’는 청소년들이 라면을 주제로 창의적인 요리 경연을 펼치고 청소년 대표의 블라인드 맛 평가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또한, 지난 10월 27일 진행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 끼 경연대회 ‘전국 나래자랑’ 본선은 댄스, 노래, 그룹사운드, 치어리딩, 농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에서 색다른 공연예술축제가 열린다. 2024 강릉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강릉시가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강릉관광브랜드공연일환으로, 관광도시, 커피도시 강릉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높은 문화 상품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릉의 커피 문화를 소재로 한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 강릉 사천마을의 세시풍습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0호로 지정된 ‘사천하평답교놀이’를 소재로 한 뮤지컬 [리-매치], 교육 공간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를 비일상적인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이머시브(immersive) 연극 [태양의 발견]을 선보인다.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강릉아트센터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나도 바리스타"는 라떼 우유 거품 위에 참여자의 사진을 프린팅하고 라떼아트펜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춘천지혜의숲은 춘천시민에게 노후준비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노후인식 개선을 위해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퇴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춘천시민,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2024 춘천노후준비정보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개막행사 주요 내빈으로 육동한 춘천시장, 임미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 김지숙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박노일 춘천시의회 의원과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을 포함한 노후준비협의체 15개 협력기관장들이 함께했다. 특히, 오전 10시30분부터 퇴계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전연명제도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는 웰다잉문화운동 원혜영 공동대표(前국회의원)와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 유지영 교수등이 초고령사회와 사전연명의료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발제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협의체 15개 기관이 함께하는 상설홍보부스에서는 노후준비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분야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이 다가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민화의 비상전(飛上展)과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2019년 시작된 《민화의 비상》 전시회는 민화의 현대성 및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시리즈 기획전이다. 2019년 당시 전시 기간 8일 동안 6,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민화 전시 역시를 새로 썼던 초현실주의 1회 전시, 표현주의로 호응을 얻던 2회, 팝 아트로 관람객 연령층의 확대를 가져왔던 3, 4회 전시를 지나 이제 한국의 현대 수묵화를 민화에 접목한 5번째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민화박물관 소장품 중 다양한 수묵 표현이 돋보이는 전통 민화 24점, 이번 전시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29인의 작가가 현대 수묵 기법을 접목한 현대 민화, 그리고 원로 초대작가 7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조선민화박물관에서 2000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의 올해 수상작 특별전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