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도농교류의 날(7.7) 기념식 및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에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청년농, 7개 농촌관광 사업단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강원농촌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함께 도시민의 농촌여름휴가 유치를 위한 페스티벌로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80개의 홍보부스와 문화공연 및 이벤트, 비즈니스(B2B) 상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부포상에는 강원농어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장인 이강목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강목 회장은 15년 이상 도농교류와 농촌관광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강원농촌관광객 234만명 달성을 통해 관계인구 유치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자치도 홍보관은 체험마을존, 청년농 융복합관, 크리에이투어 사업단이 각자 특색을 살려 참가했고, 체험마을존은 20개 마을과 시군협의회가 참여하여 맥주로드, 공예 및 꽃다발 체험, 불초밥 시식, 수박빙수 만들기 등 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6주년을 맞아 지난 6일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개최한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유치·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장홍(중국) IOC 위원, 김재열 IOC 위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평창 6주년 기념식은 쇼마칭 퍼포먼스팀을 선두로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 대표단과 2018년생 어린이들, 수호랑 반다비 인형이 무대에 차례로 등장하여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기억하자, 평창 2018’을 외치는 세레모니로 마무리됐다. 2018년생 김도현(대관령면 예초롱어린이집 재원생) 어린이는 “제가 태어났을 때 올림픽이 열렸다는 것이 신기해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김진영(용평면, 70대)氏는 “인천에 거주하다 평창으로 이주하면서 2014 아시안 게임부터 2018 평창올림픽,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까지 세 번의 국제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그 당시 입었던 옷과 신발, AD카드까지 모두 보관하고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수동 축제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창죽동 147) 일원에서 ‘2024년 제3회 삼수 바람개비 축제(부제: 물길따라 걷고, 바람결에 힐링)’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수 바람개비 축제는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식전행사와 개막식, 태백 윈드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를 시작하며, 축제장 곳곳에서 검룡소 트래킹 이벤트, 종이배 만들어 띄우기, 연 날리기, 네컷사진 찍기,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날씨를 고려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하며, 지난 1~2회와 다른 장소에서 축제가 개최하는 만큼 선풍기 키링, 캔들,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연 전시회, 떡메치기 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추가하여 축제를 운영한다. 이정호 위원장은 “지난 축제와 달리 올해 제3회 바람개비 축제는 힐링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삼수 바람개비 축제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사협회·사회복지협의회는 7.5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재난복지사 및 재난회복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사협회·사회복지협의회는 산불·수해 등 재난 발생이 잦은 강원지역에 전문적인 지역사회 대응과 재난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재난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재난 대응 포럼을 개최하는 등 협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재난복지 전문교육을 수료한 도내 사회복지사 40여명과 재난 대응 협력을 약속한 34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전국최초 전문인력과 협력기관을 상징하는 공식 명칭의 선포 및 재난복지사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재난복지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원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발대식을 통해 강원형 재난복지의 시작을 공표하고 구체화했다”며 “재난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영호 사회복지사협회장은“지난 2년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개 기관이 협력한 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 지역작가인 김미옥 작가의 기획전 ‘아브스트랙트 어드벤처 : 창의적인 세계의 탐험’이 7월 5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표방하고자 하는 ‘에듀크리에이셔니즘’ 이란 김미옥 작가가 새롭게 창조한 (교육+회화+참여미술)이 융합된 형태의 장르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의 감상과 함께 창의적 사고를 하게 하고, 작가의 창작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장르이다. 김미옥 작가는 추상미술이라는 엘리트주의 미술에 대해 쉽게 교육하여 관람객이 함께 추상화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관람객이 작품의 창작에 참여함으로써 참여미술로 제작된 작품들은 작가의 전시공간에서 또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다. 또한 작가의 온라인 전시관도 오픈하여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작가가 직접 녹음해서 마치 오디오 가이드와 같이 전시장 내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전시는 7월 5일부터 7월 28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미옥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교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서양화가 송경숙의 초대 전시가 펼쳐진다. 정선군,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그곳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20여 점의 서양화 작품들이 7월31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전시가 시작되는 5일에는 송경숙 작가 지인의 색소폰 연주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화려한 수식어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만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감성의 시각에서 표현한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서양화가 송경숙의 전체적인 작품들은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터치나 꾸밈 등의 색채를 이용한 미사여구를 화면에 구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일상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작품을 구성한다. 현재 송경숙 화가는 개인전 10회 및 국제전 7회 등 각종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시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우리 지역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와 SK오앤에스는 상생 지역 활동의 일환으로 7월 4일 연곡 해수욕장에서 양 기관 임직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양환경 지킴이!'바다야~ 우리의 마음을 바다줘!'라는 주제로 양 기관 공동 캠페인이 추진됐다. 강릉의 해변 환경 개선, 해양 생태계 보호 등 하나 된 마음으로 연곡 해수욕장 및 캠핑장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강릉의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고 ESG 경영 실천을 도모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7. 1.부터 7. 5 까지 동해권역 지방공기업의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 속초시시설관리공단ㆍ울주군시설관리공단ㆍ경주시시설관리공단ㆍ고성문화재단ㆍ동해시시설관리공단ㆍ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SK오앤에스 김범구 팀장은“이번 공공ㆍ민간기업 합동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 창출 및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도농 교류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팜타스틱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농촌여행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자체 브랜드 ‘홍천愛홀릭(홍천애홀릭)’을 홍보하는 SNS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홍보관 방문객은 홍천애홀릭 SNS를 통해 홍천의 농촌여행 상품 40여 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 추가 시 LED 무선 충전기 시계를 증정받는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홍보관 옆에는 홍천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을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홍천군 소규모 농촌축제’를 알리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아울러,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이번 행사 기간에 여행업계, 워케이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연극 ‘헤비메탈 걸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마흔 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공연기’라는 부제목으로 회사의 인원 감축 대상이 된 서른아홉 살 여직원 4인방이 사장님의 환심을 사기 위해 헤비메탈을 배운다는 이야기의 휴먼 코미디극이다. 해당 작품은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극단명작옥수수밭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주관한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정선군민은 특별 할인으로 2,000원(청소년/어린이는 1,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에서 ‘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과 타령에 가까운 창법과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가수 안예은,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출연한다. 1398년 조선시대 창건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삼척향교와 ‘어짐, 의로움, 예의바름, 지혜로움’ 등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성품들로 이름지어진 ‘인의예지림’ 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통있는 삼척향교와 인의예지림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됐다.”라며 “국악을 대표하는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여름 저녁 꽃향기 가득한 인의예지림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무더위를 잠시 잊고 힐링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의예지림’은 삼척향교 인근에 2023년 10월 개장한 도심 속 공원으로, 숲 산책로와 함께 전통 누각인 옥서루와 전망대인 세한대, 야외무대 등의 시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문화원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문탠투어(MoontanTour)’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첫 회부터 사전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탠투어 참가자들은 한복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입어보는 ‘한복입기체험’, 청소년들이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펼치는 ‘칠사당락’, 유서 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6월 29일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김모씨(42)는 “주말에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에게도 한복 등 전통문화를 체험시켜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됐다.”라며 “특히 저녁시간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인 문탠투어는 강릉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회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7월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춘천시에서 열리는 국제태권도대회의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행사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육동한 조직위원장((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의 개회사, 조정원 총재(세계태권도연맹)의 환영사, 양진방 회장(대한태권도협회)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참석해주신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지며, 육동한‧양진방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환영행사 축하공연으로는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과 마술사 최현우의 감동적인 마술 콘서트가 진행되어 태권도인들과 태권 꿈나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이 종료되면 참석해주신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춘천시가 태권도 중심도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환영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군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전략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6일 1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하며‘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이해와 미리 준비하는 대입지원 전략’이란 주제로 2025~2027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와 학생별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입시계의 명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다수의 방송 뿐만 아니라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대입 멘토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앞서 군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6월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내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대치동 소재 전진로진학컨설팅 그룹의 전문가 참여로 진로진단 검사와 처방, 진학을 위한 최신 입시전략을 제공해 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으로 고등학교의 대입진학 상담뿐만 아니라 중학생의 경우 진로 로드맵과 학습 전략 컨설팅이 제공되며, 초등학생(4학년 이상)은 자기주도 학습, 진로연계 독서관리 등 도움을 받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도내 재단과 협력하여 제3차 강원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제1차 ‘강원문화도시, 새로운시작!’, 제2차 ‘지방소멸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을 주제로 춘천과 홍천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제3차 포럼은 오는 7월 4일 ‘기후위기 대응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주제로 양양군 워케이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문화관광 연구원 노영순 선임 연구위원의 ‘기후위기시대! 친환경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 및 서울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김민지 위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로 향하는 지역축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강원의 지역축제의 친환경 전환성의 필요성’ ‘생태축제 사례’ ‘친환경 콘텐츠 운영 사례’ ‘친환경 협의체 조성 사례’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의 사례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양양새활용센터에서는 포럼 참여자 대상으로 친환경 프로그램 ‘수입주류공병을 활용한 예술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7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 13주년이자 성공개최 6주년을 맞아,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걷기대회, 특별 사진전, 축하공연, 지역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로 구성되며, 기념식은 올림픽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와 유치위원, 조직위원 등을 초청해 평창올림픽의 빛나는 순간들을 회상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채울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18m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대회 코스는 평창올림픽 당시 개회와 폐회식이 열렸던 곳으로 6년 전 올림픽의 기억을 되새기며 해발 700m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모나 용평과 알펜시아, 삼양라운드힐, 평창한우마을 등 10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6주년 기념식이 올림픽성화대 앞마당에서 본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