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창업교육 프로그램 ‘stART ON’(이하 스타트 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인천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하여 기획된 스타트 온은 2024년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했다. 총 8개 팀이 수료한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예술 분야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1:1 멘토링, IR 피칭 스킬, 비즈니스 딥 다이브 등 과정을 통해 본인의 예술 활동과 접목한 아이템을 사업화하기 위한 실무 지식을 쌓는 시간을 8주간 가졌다. 특히 마지막 회차 사업발표회 자리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IR 발표를 피칭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스타트 온 프로그램이 인천 예술인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작활동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인천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장애인생활시설 미추홀푸르내에서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생활시설 미추홀푸르내는 최근 인천시치과의사협회 장애인봉사회와 손잡고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미추홀푸르내 1층 사무실에 간이 치과 진료 의자와 휴대용 진료 장치가 들어섰다. 이날 참여한 치과의사 6명 중 진료는 박상일 인천시치과의사협회장과 송민호 수석부회장, 이상철 부회장 등 3명이, 최도영 부회장과 허창혁 재무담당, 안세용 총무는 일일 보조 업무를 맡았다. 진료 대상은 푸르내 거주인 12명 중 9명이다. 진료 첫날이라 1차 검진을 한 뒤 상태에 따라 이후 일정을 잡아 추가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4, 5, 6번은 발치를 해야겠어요. 평소에 양치는 잘하나요?” 송민호 부회장이 A(20) 씨의 치아를 살피며 이것저것 물었다. 양치질 습관이 제대로 안 된 탓에 이를 닦으려고 하면 치약을 꿀떡 삼켜버린다. 거주인 B(63) 씨는 오랫동안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며 치아 관리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 영종국제도시에서 성대한 누들 잔치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면요리'를 중심으로한 세계음식 축제와 공연 등으로 꾸며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K라면을 비롯해 일본 우동,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등 세계 면요리와 다양한 세계 20여개 국가의 음식을 만끽할 수 있어 문화적 다양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는 편안한 식음이 가능하도록 피크닉・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준비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을 기다린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세계음식은 튀르키예,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북한하면 떠오르는 면요리인 평양 냉면이 준비되어, 음식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한반도의 문화적 위상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시민저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동아리 '시니어 READING' 7기를 운영한다. '시니어 READING' 독서 동아리는 계양도서관의 대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하고, 10일 동안 독서 전문가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완독하는 온라인 독서프로그램으로 1기~6기 수강생들과 필사하기, 북리뷰 쓰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해 왔다. '시니어 READING' 7기는 9. 23.~10. 4. 기간 동안 회원을 모집하고, 10월 7일부터 10월 18일 까지 총 10회 김지윤 작가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인천시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메이커 IC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메이커 ICT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대상 ‘상상하며 만드는 3D프린터’, 성인 대상 ‘챗GPT 활용 글쓰기’, 시니어 대상 ‘초간단 파워포인트 활용’ 프로그램을 10월부터 각 4회에 걸쳐 교육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오는 9월 2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접수’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 ICT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으로 일상생활에 디지털 기기 활용이 편리해지고, 세대 간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 접수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13시부터 16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자원순환 녹색나눔 장터(주관: (사)인천YWCA)’에서 '알뜰도서 교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고 도서 교환을 통해 자원의 재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환전에서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중고 도서를 1:1로 맞교환할 수 있다. 각 참가자는 최대 3권의 도서를 교환할 수 있으며, 교환 가능한 도서는 최근 5년 이내에 발행된 도서이다. 단, 파손된 도서, 교과서, 수험서, 전문서적, 전집류 등은 교환이 불가하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사)인천YWC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알뜰도서 교환전 외에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과 민관기관인 (사)인천YWCA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관계를 도모하고, 공공도서관의 ESG 경영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집 안에서 잠자고 있던 책이 새롭게 활용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9월~11월, 총 8회에 걸쳐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운영중이다. 진흥원의 ‘읽걷쓰로 만나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책 읽어주는 부모 9기)’ 회원 11명은 지역 도서관으로 찾아가 3~5세 유아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림책이 좋아서 참여하게 된 진흥원 동아리에서 첫 그림책의 저자도 되어보고,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읽걷쓰로 만나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가 지역사회 유아들을 만나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놀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0월 11일 오후 7시 뮤지컬 '이도'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이도'는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로,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세종의 한글 창제 과정을 모티브로 한 현대적인 감성의 뮤지컬”로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여행스케치 & 써니힐 은주』 공연을 10월 12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공연은 데뷔 35주년의 여행스케치와 걸그룹 써니힐 은주의 콜라보로 진행된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정규앨범 1집 '별이 진다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 그룹이다. 써니힐 은주는 디지털 싱글 ‘살만한가봐(2014)’ 발매로 데뷔하여 혼성그룹 써니힐의 멤버로 활약한 바 있으며, '열린음악회', 뮤지컬 '정난주'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If I ain’t got you’, ‘들었다 놨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 팝송과 이들의 대표곡들로 진행될 이번 무대에서 힐링콘서트가 펼쳐질 것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김호섭 관장은 “다수의 공연 경험과 높은 가창력을 지닌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의 콜라보 무대에 관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초등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강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자극 공연과 무대 체험을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했다. 이 학생들은 이번 2학기 동안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강화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그림자극을 만드는 ‘따로 또 같이’의 이음교육과정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작은 학교의 공동 수업으로 진행되는 주제 중심의 프로젝트로서 교과 수업 시간에 주제 선정에서부터 시나리오 작성, 연출 및 발표까지 종합예술의 과정이 이루어진다. 과학 수업 시간에는 그림자의 원리를 알아보고, 사회 시간에는 그림자극에 적합한 자료를 조사하며 국어, 음악, 미술 등의 수업 시간 등을 활용해 강화를 주제로 독창적인 그림자극을 완성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학생들이 수레극단의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이라는 그림자극을 관람하고, 직접 무대에서 그림자극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며 그림자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전개될 ‘강화를 보여줘’라는 주제의 그림자극을 직접 구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