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참여위원 39명과 학부모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기 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7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공유와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방향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활동 영상 시청, 정책제언 전달, 모범 참여위원 표창과 1년간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책제언은 4개 분과 아동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아동인권분과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물품보관대 설치, ▲지구사랑분과에서는 어린이 전용 신문고 보완 확대 운영, ▲수호천사분과에서는 자전거 운전자 준수사항 동영상 제작 및 홍보 ▲모두놀이분과에서는 어린이 놀권리 보장을 위한 어린이 놀이공간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7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들이 고민하며 발굴해 낸 정책 제언이 반드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1년간 활동이 여러분에게 큰 자산이 되어 훗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16일, 2024년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서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하여 5월 25일 ‘Color(컬러)를 더하다’, 8월 17일 ‘Digital(디지털)을 빼다’에 이어 11월 16일 ‘N컷을 만들다’ 폐막식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폐막식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참가자 표창 수여식과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등이 준비되어 마지막까지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을 만나보니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라는 시의 구절이 떠오른다. 훗날 어른이 됐을 여러분이 어린 시절을 되돌아볼 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함께 어울리며 서로 배우고 감동을 나누는 어울림 속에서 분명 한 뼘 더 자랐을 것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19일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 오전 서구청역 사거리(횡단보도)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부모의 긍정 양육 기조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국번없이 112)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블리(대표 설은미)로부터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 각 600개(1,8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설은미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고물가와 추워지는 날씨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더욱 나누고 희망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설은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다시 한번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블리는 2020년 이후로 생활용품, 식료품 등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남동구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에 등재되어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나우종합관리 주식회사(대표 홍명옥)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전했다. 나우종합관리 주식회사는 연수동에 소재한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으로, 위생 등 건물 종합관리 및 청소 용역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기탁되어 아동이 있는 남동구 저소득가정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구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장애인 학습자들의 ‘마음愛 글씨愛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소외계층 중심 군‧구 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학습자 13명이 정성껏 준비한 캘리그라피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회는 19~21일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두 번째 전시회는 11월 26~28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학습자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 학습자와 구민들에게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산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총 471km에 달하는 도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상황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제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로 제설 트럭·굴삭기 33대, 제설 살포기 33대, 제설 삽날 16대의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GPS 장비를 통해 제설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고갯길, 교량 등 도로 결빙에 취약한 간선·이면도로에는 제설함 618개를 설치하고, 총 2천786t의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의 단계별 확보 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구는 노면결빙과 강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미끄럼 사고 등의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자동 염수분사장치, 도로 열선 등 총 12개소의 스마트 원격 제설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보도 제설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력 작업방식 대신 소형 제설기를 사용한 기계식 제설작업을 추진해 제설작업 효율성을 높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상해한국국제물류협의회와 ‘인천항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IPA와 중국 현지 시장 정보 및 풍부한 회원 인프라를 보유한 SKIFFA가 만나 상호협력을 도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사항 발굴 ▴인천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증대 방안 마련 및 인센티브 지원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공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 물류 시장 정보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중국 상해 IPA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SKIFFA와 공동협력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더불어 인천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8일 세계은행(World Bank) 개발도상국 국외사절단을 초청해 인천의 해조류 연구 성과와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아프리카 등 10개국에서 온 참가자와 세계은행 관계자를 포함한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 연구소는 친환경 생태통합양식(IMTA) 기술과 해조류 및 식물성플랑크톤 배양기술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특히 해조류의 실내배양 가능성 연구와 해조류 양식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월 세계은행 관계자들의 연구소 방문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두 차례의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인천 해조류 관련 연구 및 전문지식을 전 세계의 참석자들에게 강연한 바 있다. 김진성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세계은행을 통한 국외사절단 방문을 시작으로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해조류 양식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집단심리상담은 지난 9월에서 11월 초 일주일에 한 번씩 모두 6회 진행했다. 상담은 나를 먼저 들여다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나를 그려주세요’ ‘아이스브레이킹’ ‘나의 장점 경매하기’로 시작해 ‘나와 우리’ 시간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격려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그리고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프로그램은 역시 ‘나와 우리’다. 각자 가진 불안과 트라우마를 공유하며 서로를 독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다. 사람 관계가 힘든 이들이 모인 탓에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일을 망설이던 청년들이 서로를 공감하면서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5년 넘게 은둔하다 일상을 회복하고 싶어 스스로 나왔다는 A(38) 씨는 “결국 사람과 살아야 하니 지금은 사회성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