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의 명칭으로 ‘틴하우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명칭 선정을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로부터 명칭 후보 25건을 접수했으며,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고려한 내부 심사를 통해 5건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최종 후보 5건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총득표수 1,374건 중 490표(35%)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틴하우스’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틴하우스는 청소년의 집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오가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라는 되라는 의미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의 명칭처럼 청소년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옥천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옥천군이 창의어울림센터 2층(금구공영주차타워 앞)에 조성했으며, 주요시설로는 청소년커뮤니티공간(로비), 게임룸, 댄스연습실, 학습공간, 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이 1일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이 효율적으로 계획됐고, 도로에서의 접근성과 건물 각 층이 외부공간과 연계돼 접근성이 좋은 점,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400㎡)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주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478석), 극단 토의 ‘신흥보전’(500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인터넷을 통해 공연 예매를 받은 결과 지역 극단의 연극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극단의 공연도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포함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지역 극단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아동극도 선정해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나 옥천군에 연극 전용 극장이 없는 상황에도 문화예술회관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독창적인 연출 및 감동적인 스토리, 높은 완성도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0일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2회 접종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장안의원)에서 접종을 진행했으며, 2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14~64세 괴산군민은 18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9개소(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장안의원, 연의원, 이내과의원, 조내과의원, 괴산정형외과의원, 복음의원, 중앙외과의원) 및 보건소에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에는 4가 백신을 사용하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으로 70~90% 인플루엔자(독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의 기능보강을 위한 사업비로 총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은 총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내년도 7월 괴산읍 동부리 58-19번지 일원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진행률은 60%이다.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은 연면적 1,868㎡ 규모로 4층(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정원 30명이 생활할 수 있다. 12개의 생활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구성돼 치매노인에게 가정적인 분위기와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으로 만들어진다. 송인헌 군수는“한 가족이 감당하기 어려운 치매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비 확보로 한층 더 발전된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개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보은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식량안보 수호!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농촌지도자 회원 1만 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이태수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보은군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떨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수 회장은 2006년도에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하여 19년간 농촌지도자 발전과 벼, 고추, 들깨 등을 재배하면서 6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유순 군 인력교육팀장은 “이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지도자가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태수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은 보은군의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0년대부터 농촌계몽 및 농촌 근대화에 앞장서 새마을운동, 녹색혁명 성공적으로 이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5일간의 대장정이 많은 신기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육상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5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해 100m달리기, 높이뛰기 등 총 24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군은 지난 8월에 개최된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기반 시설 점검 등 미비점을 보완하여 효율적인 경기 운영과 경기 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다행히 대회 시작일부터 늦더위가 한풀 꺾이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관계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수들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는 무려 3개의 부별 한국 신기록과 100개의 부별 대회 신기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 축제인 ‘2024 보은대추축제’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24 보은대추축제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양적, 질적으로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대추 등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 소개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10월 11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웃고,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농특산물 판매 축제에서 음악과 감성이 있는 감성 축제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었던 만큼 올해도 중장년층부터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감동과 쉼이 있는 축제로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가을감성콘서트 △퓨전 국악 공연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공연 △Fall in 보은 콘서트 △댄싱경연대회 △줌바 페스티벌 등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를 위해 정관·난관 복원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은 피임시술자 중 임신을 목적으로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제천시에서 시술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혼인 부부(사실혼 포함)이며 정관·난관 복원 시술일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제천시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접수 후 의료기관에서 복원 시술을 진행하고 추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복원 시술 전에 보건소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구비서류는 정관·난관 수술의 과거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부부 주소 분리 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이 다자녀 임신을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은 2일 2024년 3분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에 건설교통과 임범순 주무관과 건축디자인과 이지예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임범순 주무관(33세 남)은 건설기계 등록 등 건설기계 관련 민원을 맡고 있고, 이지예 주무관(33세 여)은 법령에 따른 건축물 관리 민원 사항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절공무원은 선정되면 표창장과 진천사랑상품권(20만 원)이 주어지며, 반기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친절왕에게는 국내 선진지 견학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은 곧 진천군 행정서비스의 얼굴”이라며 “충실한 업무 처리와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절 문화 확산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