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4.4℃
  • 맑음강릉 22.4℃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17.8℃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18.2℃
  • 맑음고창 21.0℃
  • 구름조금제주 18.3℃
  • 맑음강화 15.9℃
  • 맑음보은 23.7℃
  • 맑음금산 24.9℃
  • 구름조금강진군 21.0℃
  • 맑음경주시 23.1℃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주시,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시청 직원 및 밀폐공간 출입 근로자 200여 명 대상 안전관리 교육 추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밀폐공간 출입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밀폐 공간질식 재해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재해 위험성이 큰 밀폐공간의 출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질식 재해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공공행정의 중대재해 예방 필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의 역할과 그에 따른 안전관리 인식이 중요해졌다”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밀폐공간의 안전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관리감독자 등 실무자가 충주시의 모든 안전보건관리 이행 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안전 및 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