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덕삼지기 홈케어 출장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감동재협동조합(대표 손민정)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삼지기 홈케어 출장소』사업은 MG북부산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집수리 전문 마을기업인 감동재협동조합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소규모 집수리가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편의시설 설치,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수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감동재협동조합 손민정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리 이웃이 가정 내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