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구직영 자활사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자활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자활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동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복지시설 등 총 32개의 사업장을 관리하며, 구직영 자활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10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