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대한노인회 성남분당지구회원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수안보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번 답사 여행은 KTX 수안보온천 역 개통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점을 활용해, 물 좋고 공기 맑은 수안보를 수도권 고령층에게 ‘가깝고 편리한 힐링 여행지’로 소개하고 홍보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답사여행 참가자들은 △수안보면 포도주 양조장(와이너리) 투어 △우리나라 최초 고갯길 하늘재 도보여행 △국내 유일 자연 용출 수안보 온천욕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수안보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수안보는 53℃의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나오며 국내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서 예로부터 왕족의 휴양지로 명성을 크게 얻었고, 지난 2023년에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에 지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답사 여행을 계기로, 수도권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수안보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1부터 2박3일 열리는 ‘수안보 온천제’에 앞서 수안보 관광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대표 온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답사 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이 되어, 수안보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욱 많은 분이 더 가까워진 수안보를 방문하셔서 품격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