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의회는 20일 제319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김대경 의원은 “우리군은 과거 사과와 포도 등을 농산물 품평회 출품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었다.”며, “다시금 전국단위 품평회 수상에 도전하여 영월군농산물 명품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다슬기 등 어족자원 고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채취 방식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여 적절한 채취 방식의 변경을 통해 어족 자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해경 의원은 “타시군은 인공신장실을 이용하는 투석 환자에 대한 교통비 지급도 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투석한 후에 운전이 어렵기 때문에 교통비 지원도 검토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제안했다.
심재섭 의원은 “동물보호센터에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면서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현재의 인력, 재원을 동원하여 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용 의원은 “영월 농협 공공형 인력중개센터의 도입은 좋은 제도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우리 군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하여 농업인이 걱정없이 인력 수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임영화 의원은 “도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정책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우리 군도 관련부서와 지원 대상 범위를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