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평생교육 강사은행 제도를 집중으로 알리고 있다.
평생교육 강사은행은 평생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유능한 강사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해당 제도를 통해 교육기관 등에는 강사와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강사에게는 역량강화 교육과 강의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2월 기준 춘천시 평생교육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는 446명, 교육기관 연계 요청은 383건이다.
강사은행 등록 대상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강사 또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예비 강사다.
제공 내용은 강좌소개, 강의 및 활동 경력, 기술·자격, 수상 경력 등이다.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강사로 등록한다.
또한, 강사가 필요한 교육기관 등에서는 홈페이지에서 강사 정보를 확인한 후 연계를 요청하면, 강사와 연결해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