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사)글로벌쉐어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글로벌쉐어가 기부자들로부터 기탁받은 것이었으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0개 기관 소속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단체다.
지난 2022년부터 부평구에 수해피해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치약·침구류 등을 후원하고 있다.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 지속해서 (사)글로벌쉐어에 기탁되는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글로벌쉐어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