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농악보존회(회장 강신일)는 26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부산 서구에 기탁했다.
부산농악보존회는 지난 10월 12일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경연대회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문화체육장관부 장관상) 및 입장상을 수상했다.
강신일 회장은 부산농악보존회 회의를 개최하여 연말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으므로 입장상으로 받은 시상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으며,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김귀엽)도 이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